법등

형상과 실체가 없는 그림자 찾아 부단히 길 떠납니다

0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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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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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곳간 다라니 수행

한국 불자들이 조석으로 외우는 《천수경》! 그 가운데, 불자들이 가장 널리 외우는 《천수경》의 핵심 진언(眞言: 주문) 신묘장구대다라니! 이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다라니수행 관세음보살님이 설하신 이 신묘장구대다라니(천수대비주=대비주=천수다라니=대다라니)는 무량억겁전 천광왕정주여래께서 처음 수행을 시작한 초지(初地)의 관세음보살님과 일체 중생을 위하여 설하신 진언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지독송 하게 되면, 보살 십지과위(十地果位)의 여러 단계를 차례로 거치지 않고, 즉시 본래의 마음자리에 들 수 있다, 빨리 오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보살의 모습으로 나투고 계시지만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 전에 성불하신 부처님이십니다. 명호는 ‘정법명 여래’라고 하시고, 일체중생을 성숙시켜..

댓글 마음 곳간 2021. 7. 28.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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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시고 흔적 남겨주세요 고요속에 밝음을...

세상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못 속입니다 “돈, 벼슬, 재주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3대 요소이지만 절에서는 자비와 지혜가 제일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는 십시(十施)가 있는데 첫째는 법시(法施)라 하여 중생에게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둘째가 두려움을 없애주는 무애보시입니다 아픈 사람에게 약을 지어주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는 것 물질로 하는 재시(財施), 밥을 해 준다거나 청소를 해주는 등 몸으로 하는 신시(身施) 눈으로 미소를 지어 주는 안시(眼施) 얼굴 가득 웃음을 지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안시(顔施) 편안한 자리를 내어 주는 좌시(坐施) 방을 내 주는 방시(房施), 좋은 말을 해주어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 언시(言施)가 있어요 남에게 이익이 되고 깨우침..

25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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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시고 흔적 남겨주세요 業(죄)은 외상도 에누리도 없다

업(죄)! 우리 중생들 사이에서 보기에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많이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간에 인간은 누구에게나 부처님의 종자인 불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처님이 이땅에 오시면서 인류는 자비와 평등이라는 사상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리 중생들은 한결같이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배부르고 몸편한것 입니까. 거기다가 맘도 편하면 더욱 좋겠고. 그러나 아닙니다. 잘 산다는 것은 인간의 완성인 성불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 살게 해달라”는 기도는 “어서 성불하게 해달라”는 기도여야 합니다. 어쩌면 세속과는 다른 출세간의 스님이나 하는 풀이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이런 자세의 기도가 옳고 그름을 떠나..

08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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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곳간 처처가 극락

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 요즘 세상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수행자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요 산속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올 사람은 오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한결같이 묻는 것이 ‘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겁니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해줍니다. 네가 싫어하는 거 남한테 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을 못해줄망정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남한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한테 안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이 나를 원망할 일이 없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또 하나는 남이 잘못하는 것 무조건 용서 남을 미워하고 욕하고 원망하다 보면 밤잠을 잘 못 자고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병이 드는 것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잘못하긴 남이 잘못했는데 내가 괴롭..

댓글 마음 곳간 2021. 5. 8.

02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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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이야기 자신이 지어놓은 결과물,

지금 나에게 고난이 있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내가 어리석어지어 놓은 일들이 결과로 나타나서입니다. 그렇게 고난과 같은 무의미한 일들의 근원이 되는 어리석음을 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고 지금 내 몸이 아프다는 것은 전생에 지어 놓은 업의 숙명이 빗받으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을 이 수행자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병을 나으르려고 한다면 그 전생이나 금생에 쌓아놓은 덕이 있다면, 그것을 법력이 높으신 눈 밝은 스승님을 찾으시어 상담하고 관음전에 죽기 살기로 기도와 발원으로 매달려 어쩌면 답이 올지도!!! 교만을 인정하며.. "참된 스승에게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다. 그래야 어리석음에서 멀어지고 고난을 만나지 않으며 고난에서 멀어지는 원인인 해야 할 일과 하..

31 2021년 03월

31

방문하시고 흔적 남겨주세요 만물은 홀로 살수 없다

일체가 내 마음에서 일어난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에는 같은 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괴로움 없이 즐겁게 살려한다는 점이 똑같습니다 예술, 종교, 철학도 그 근본 목표는 전부 고통 없이 즐겁게 사는 데 있습니다 불교도 이 세상은 괴로운 것이다, 어떻게 하면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나고 죽음이 없는 열반의 세계에 가느냐. 거기에 근본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가 불교를 공부하려고 하면 부처님이 어떤 분이냐, 어디에 계시느냐,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흔히 타 종교인들이 말하기를 불교는 우상을 숭배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모신 분이 부처님입니까 부처님이라고 생각할 때는 부처님이 되는데 불상이라고 생각하면 불상이 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불상이 되기도 하고 부처님이 되기고 하고 골동품이 되기도 합니다 그..

23 2021년 03월

23

마음 곳간 유수같이 빠른 세월, 분심을 일으켜 마음공부하라

(彼旣丈夫 汝亦爾 但不爲也 非不能也) 부끄러운 마음이 이렇듯 분심은 누구한테라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능력은 다 똑같다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분심을 일으켜서 한 번 해보시라는 말씀입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빠르게 흘러서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가 버립니다 삶이란 영원히 사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하루빨리 분심 무상심을 내어서 수행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철저한 하심을 바탕으로 믿음을 일으키고, 눈 밝은 선지식이 제시해주는 말씀을 화두 삼아 공부하면서 막힘이 있을 때는 포기하지 말고 더 분심을 내어 자신을 채찍질하는 그런 불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소욕지족 소병소뇌(少慾知足 少病少惱). 적은 것으로 넉넉한 줄 알고 적게 앓고 적게 걱정하라.

댓글 마음 곳간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