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서원출판사* 字夢책방

당산서원 출판사의 책 자몽책방의 책 그리고 일상의 기록

08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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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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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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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배움/2021년-하루마다 기록 편지둘

김재훈 기자님께 안녕하세요! 김미정입니다 에서 인사나눴었죠? 먼저 말 걸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한번은 노형동 다세대 앞에서 만났고, 한번은 책방에서 만났습니다만, 제 기억에 김재훈 님은 소설 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던 이름 모르는 간수의 이미지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어디에선가 뵙더라도 제가 잘 알아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양해를 구하면서 변명을 하자면, 은 저의 갱년기 증상입니다. 이래봬도(왕년에, 라떼)는 저는 사람을 잘 기억하는 소녀였습니다만, 이젠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출판의 ㅊ도 잘 모르는 주제에, 2016년에 출판사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책 4권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두 권을 보냅니다. 2021년 9월 3일 김미정 올림 고모에게 제가 기억하는 고모는 신작로에 있..

02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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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배움/2021년-하루마다 기록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2021.09.02

단편집이었다. 1년 전에 샀고 읽다가 덮고 책장에 꽂아두었다. 며칠 전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읽을 때는, 이 책을 내가 사두었기 때문에 제목을 기억하는 것인지, 사려고 했었던 책인지, 아니면 책방에서 책을 봤던 걸 책을 샀다고 기억하는 건지 헷갈렸다. 당연히 책 내용은 하나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어젯밤에 책을 펴들어보니, 첫번째 소설은 읽으면서 기억이 났다. 읽은 내용이라는 것을 처음 읽듯이 읽으면서 알아차렸다. 두번때 단편은 오늘 낮에 읽었다. 책제목 은 이 책에 수록된 단편의 제목이다. 아마도 작년에는 단편보다는 장편 소설에 푹 빠지고 싶어하였던 것 같다. 두번째 소설까지 읽고 덮었던 것을 보면. 지금은 단편을 읽고 덮었다가 다시 읽는 게 나쁘지 않다. 낮에는 유트브에서 북튜버의 책낭독을 들었다. ..

3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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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배움/2021년-하루마다 기록 오늘 읽는 책은: 그래도 괜찮아

사노요코의 를 읽고 있다. 그제부터 읽은 에서 "문장"의 구조가 글맛을 만들어낸다고 이해한 후라 사노요코의 에세이가 왜 좋은지 새삼 깨달으며 읽고 있다. 어깨통증이 안구통증과 두통까지 이어지고, 지난 금요일부터는 치과 신경치료 후 치통까지 겹쳐서 잠잘 때도 아프고 깨어 있는 시간에도 불쾌감이 퉁퉁 불어 온 몸에 붙어있는 것 같았다. 이럴 때는 살림은 고사하고 가만히 앉아 책 읽기조차도 금방 피곤해져서 도무지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고 싶은 것도 생각나지 않고, 해야할 일이 떠올라도 귀찮아져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여동생의 생일인 어제, 지난 주만해도 돼지갈비찜을 만들어주어야겠다 생각했지만, 치과치료 후의 통증에다 팔과 어깨 아픈 게 심해지고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었다. 점심이라도 사 줄까 연락했지만 동생..

29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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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배움/2021년-하루마다 기록 오늘 읽는 책은,2021.08.29.일

문장의 일/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1분이라면 하루의 나머지 시간은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편하게 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라는 책 제목에 눈길이 가고 구매를 하게 된 이 책. 오늘은 책을 펴들고 맨 마지막장부터 읽는다. 10장:문장, 자신을 말하다( 그게 다가 아닐까?) 227쪽의 이 문장을 보는 즉시, 내가 글쓰기에 자주 절망하는 이유가 내 문장 때문, 즉 나 때문임을 알겠다. 내가 쓰는 문장이 나처럼 보여서, 한숨이 나기 때문이다. 재미없어진 내 블로그도 나와 다를 바 없다. 블로그의 문을 닫지는 않았지만 카테고리의 대부분을 비공개했고 나조차 방문하지 않는 이 블로그, 그래서 이제 이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교류하는 블로..

22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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