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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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브라이언트: 오늘의 인용-유신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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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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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이란 무엇인가? 무엇이든 다자에 대한 일자의 초월성을 가리킨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간주의, 가부장제, 군주제, 최고경영자와 관리자들의 지배를 받는 기업, 인종주의, 민족주의 등이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또는 여타의 어느 일신교만큼이나 유신론적이다. 하나의 주권자 또는 아버지가 존재하는 곳마다 유신론이 존재한다. 또는 들뢰즈와 가타리가 서술하듯이, "초월성, 수직적 세계, 천상과 지상의 제국이 존재하는 곳마다 종교가 있으며, 내재성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철학이 있다... 친구들만이 내재성의 평면을 우상들이 제거된 근거로 세울 수 있다."(레론 슐츠, <<우상파괴적 신학(Iconoclastic Theology)>>에서 인용함). 그런 유신론이 세속적인지, 즉 신성한 또는 초자연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 역시 종교이다(콩트가 자신의 인간주의에서 잘 보여주었듯이). 이런 이유 때문에 무신론은 무정부주의와 동의어이다. 무신학(atheology)은 제기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이 구조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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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