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풍경

자연과 문화 그리고 과학기술의 교차로에서 바라보는 사물/대상의 풍경

18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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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마틴 해그룬트: 오늘의 에세이-도래할 세계: 우리는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가?

도래할 세계: 우리는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가? The world to come: What should we value? -- 마틴 해그룬트(Martin Hagglund) 인간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지 못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종이다. 여타의 종은 자연적 환경이 있고 나름의 삶의 형식을 유지하는 자연적 방식이 있다. 일부 동물은 자신의 환경을 환경다운 것으로 구축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하지만(댐을 건설하는 비버의 사례에서 그런 것처럼 말이다), 그들이 무엇을 만들어 내야 하고 종이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모든 환경에서 그런 것처럼, 상황이 잘못될 수 있는데, 이를테면 떨어지는 바위가 댐을 파괴할 수 있고, 물이 중독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다. ..

1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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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마틴 해그룬트: 오늘의 책-디스 라이프

● 마틴 해그룬트(Martin Hagglund), ≪디스 라이프: : 세속적 신앙과 정신적 자유((This Life: Secular Faith and Spiritual Freedom)≫(2019) 우리가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세속적 관점을 제공하는 심오하고, 독창적이며, 이해하기 쉬운 책. 근본적인 실존적 물음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긴급한 사회적 쟁점까지 다루는 ≪디스 라이프≫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의지가 우리를 종교 및 자본주의 너머로 마땅히 이끌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이 획기적인 책에서 철학자 마틴 해그룬트는 신앙과 자유에 관한 우리의 통상적인 관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우리가 계발해야 할 신앙은 영원성에 대한 종교적 신앙이 아니라 우리의 유한한 삶에 전적으로 전념하..

26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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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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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제이슨 W. 무어: 인터뷰-세계생태론: 어떤 지구적 대화

세계생태론: 어떤 지구적 대화 World-ecology: a global conversation ― 제이슨 W. 무어(Jason W. Moore) 제이슨 W. 무어는 겐나로 아발론(Gennaro Avallone)의 질문에 대답하는 동시에 세계생태론의 기본 개념들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정치생태학 논쟁 중에 최근에 출현한 몇몇 문제적 쟁점을 비판적으로 논의하는 데 성공한다. 이들 후자에 속하는 것은 무어가 '신진대사 균열'의 이론가들과 맺은 관계와 부정적 가치로 표상되는 역사적 참신성이다. 당신은 근대 역사와 더불어 비인간 자연과 인간 자연의 미래를 이해하고자 하는 세계생태적 접근법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접근법의 주요 특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계생태론은 협동, 대화입니다. 이것은 지구적 정의에 ..

29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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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제이슨 W. 무어: 인터뷰-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제이슨 W. 무어와의 인터뷰 Capitalism in the Web of Life: an Interview with Jason W. Moore ― 제이슨 W. 무어 & 카밀 아산(Kamil Ahsan) 제이슨 W. 무어는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의 중간에서 다음과 주장함으로써 맑스주의 사상과 환경 사상, 페미니즘 사상의 완전한 이론적 재편과 종합에의 책무를 제시한다. "저는 많은 사람이 자본주의가 '경제적' 체계 이상의 것이고, 심지어 사회적 체계 이상의 것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우리의 분석 틀을 뒤처질지라도―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는 자연을 조직하는 방법입니다." 카밀 아산은 지난달에 출판된 무어의 책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에 관해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29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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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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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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