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솔나무

늘푸른솔나무...한그루의 나무로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람사는 냄새, 소통... 웃음, 기쁨, 슬픔 등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03 2021년 11월

03

카테고리 없음 [대관령 삼양목장] 자연의 광활한 배경속에 깊은 감명을 받다..

토요일 늦게 퇴근 후 집으로 가면서 이번주는 잠이나 실컷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 도착 후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고, 쇼파에 누워 TV를 보면서 잠시 보면서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침대로 가서 자려는데... 잠이 완전히 달아나버렸습니다. 잠을 계속 청하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아 억지로 눈을 감고 시간만 계속 흘렀습니다.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다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새벽 6시에 집에서 나와 차로 무작정 달렸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대관령 삼양목장.... 왜 네비를 여기로 해서 갔는지 저도 모르겠음요..ㅋㅋㅋ 일단 삼양목장을 가다보면 하늘목장이라는 곳도 있으니 여러분들이 가고 싶은 곳을 택해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쉬나 티켓비용 ..

28 2021년 10월

28

카테고리 없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길을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주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옳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남의 사랑이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그 역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아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보다는 내 탓이야 라며 먹쩍게 뒤통수를 긁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을 기억하기보다는 더 못 준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

15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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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떠오르는 태양을 향한 질문] 바다를 바라보며 동해를 달리다....

오늘은 신나게 동해바다쪽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먼 거리이긴 하지만 가슴이 답답하거나,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생기면 어김없이 바다를 찾게 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를 이끌고 동해쪽으로 부릉부~~릉~~~~~ 우선 먼저 찾은 곳은 금진해변입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바다... 맑은 하늘에서 우유빛깔로 물들이는 구름이 오늘 화창한 날씨임을 다시 알려주네요 금진해변에 유명한 호텔이 있습니다. 바로 탑스텐 호텔인데요.. 생긴지 몇년 되지 않았지만 탑스텐 호텔에서 바라보면 바다의 광경은 정말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탑스텐 호텔에서 숙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위치가 좋은 곳에 있어 호텔에서 바다를 찍은 모습입니다. 금진해변에서 강릉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심곡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심곡항은 "바다..

1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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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무인카페] 카페 만월경

우리 동네에 작은 무인카페가 있습니다. 올 여름은 무더위가 극성을 많이 부린 한해였지요.. 간간히 집 옆을 지나갈 때면 무인카페에 들러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때로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 카페에서 시원한 에어컨속에 잠깐 땀을 식히곤 하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 무인카페는 카페, 만월경입니다. 흔히 우리 동네에서 고래카페라고 합니다. ㅋㅋ 지난 일요일 아침부터 부산을 떨면서 나와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려고 고래카페를 들러 자판기 기계에 아아를 눌렀습니다. 원래 기계에 아아를 누르면 컵과 동시에 얼음이 함께 나와서 그 얼음이 다 채워지고 나면 원두커피가 나오는 방식이었는데.... 아뿔사.... 이런.. 오늘은 컵이 기계에 걸러 나오지 않고 얼음만 잔득 나와 조그마한 가게 바닥에 얼음으로 아..

0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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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가슴 속 항상 기억나는 사람]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롤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마다로 보여주는 사..

21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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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1년 09월

18

카테고리 없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용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