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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2013. 1. 28. 05:05

삼수 시절  당구와 게임은 끊어도 드라마 못  끊어서 들어간게 교대였다.

드라마란 것에 뜨겁게 데여도  내 딸  서영이란 드라마는 못끊겠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70년대 운동권 학생의 눈빛을 그대로 담는다.

자신의 입신양명과 무능력한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르 대신해 가장노릇하면서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입십양명하려는 딸

 

그 드라마의 컨텐츠는 7'80년대 민주화 투쟁을 하면서 입신양명을 꿈꿔야 했던  우리 선배세대의 고뇌이자

IMF와 숱한 금융위기 이후 취업을  꿈꿔야하는 젊은 세대의 고뇌를 그대로 담기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 편의 드라마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극 중 서영이는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무능력했던  아버지를 버리고

자기 자신과 가족 자체를 일부 버려야만 했다.

 

6,70년대 대표적인  브리티쉬 락 벤드 중 한,일 극동아시아 정서를 대변한 대표적인 벤드로

the zombies란 벤드가 있었다.

 

그들의 uk us 빌보드 성적은 솔직히 참담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들의 대표곡은 당대 극동아시아 젊은이의 정서를 대변하기 충분했다.

 

그들의 대표곡 인 time of the seasen, she's net there 같은 곡이 민주화가 덜 진행된

한국, 일본, 중화민국(타이완)과 같은 극동아시아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은 같은 맥락이었다.

 

특히 그 들의 대표곡인  I love you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사랑한다 말 못하고 마치 죽느냐 사느냐 고뇌하는

우유부단한 헴릿처럼 끝없는 고퇴를 해야만하는 가사는

 

당시 경제적 절정기를 누린 유럽의 젊은이들 보다

장기적인 계엄령,  독제정치, 사실상의 일당제 체제에 순응하고 투쟁하면서

애정을 사치로 여기던 젊은이들에게 오히려 와닿았다.

 

그렇기에 I love you의 경우 한, 일의 가수들이 많이 리메이크 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던 것이었다.

 

민주화의 영광과 경제부흥의 기쁨을 잠시

숱한 경제, 금융위기 속에서 전전긍긍하면서 애정을 놓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내 딸  서영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못하는

tbe zombies의 메세지는 서구권의 젊은이들 보다 와 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몇년 전 the zombies가 제결성 하면서 I want to fly란 곡을 발표했다.

이카루스 마냥 노쇄한 가운데도 끊임없이 날고 싶다던  그들....

 

당대 최대 팝시장인  서구권엔 외면 당하면서도

노쇄한 가운데도 날고싶다 우짖는 그 들이야 말로

동아시아의 젊은이들을 대변해 주는 마치 성자와 같은 한 줄기 단비가 되지 않겠는가?

 

 

 

헉! 저도 이 드라마 못 끊겠던데..ㅋㅋㅋ
모처럼 포스팅하셨네요^^
잘 지내시는거죠?ㅎ
오늘도

기쁘고 보람찬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잠시 들렀다 갑니다.아름다운 주말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