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 작]

시와 칼럼 2021. 3. 3. 18:54
작은 기도


때로 그들의 음해와
간교한 생채기에도,
한겨울 신작로를 질주하는
혹독한 눈보라에도,
그래도 끝내
그것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밭을 가꾸고 싶습니다.
내가 비록 부족하고
또 연약할지라도
그럼에도 나날이
향기로운 사람으로 남아
상처 깊은 이들을 적시는
작은 샘물이고 싶습니다.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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