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칼 럼]

시와 칼럼 2021. 9. 14. 16:51
대선 날짜는 다가오는데, 민주당 후보들 지지율은 하냥 정체 또는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견고하기만 하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 및 민주당 입장에서 볼 때, 윤석열 후보가 가장 버겁고 두려운 후보일 수밖에 없을 듯싶다.

문재인 정권 치부가 말끔히 청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법적인 심판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공포스러운 것이리라. 그런지라 윤석열 후보 제거를 위한 온갖 사악한 준동이 난무하고 있다. 그에 대한 해괴한 인신공격, 흑색비방을 남발한다.

대선을 앞두고 고악한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공작정치 의혹이 계속 터져나온다. 관련자와 당사자 발언의 앞뒤 맥락도 바뀌고 있다. 조악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허술한 각본이 아닐 수 없다. 그 예전 유행했던 3류 에로영화보다 더욱 저렴하게 여겨진다. 더군다나 여권과 야권 일부 세력이 합작한 정치공작이란 의혹까지도 나온다.

어느 정당 또는 어느 후보를 지지하든지, 그건 순전히 유권자 각인의 가치 판단의 몫이다. 그러나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이따위 유형의 정치공작은 반드시 철퇴를 맞아야 한다. 이는 특정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 여부를 떠나 필히 척결돼야 할 정치판 망령이 아닐 수 없다. 난잡한 여론 선동이 아닌, 정책과 실천력으로 표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시인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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