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칼 럼]

시와 칼럼 2022. 1. 27. 09:25

민주당이 무척 이상하다. 대통령 선거에 나선 직접 당사자가 아닌, 그 부인에 대한 매우 악의적이고 집요한 행태의 흑색비방을 연신 쏟아내고 있다. 1987년 직선제 이후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증유의 대통령 선거전 양상을 띄고 있다.

그것도 결혼 전의 사적 영역을 침소봉대해 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 난도질하는 인신공격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일삼는다. 참으로 잔인무도한 반인권적 작태라고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그에 따른 역작용도 상당하다. 대통령 선거를 치루자는 것인지, 또는 대통령 부인을 뽑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이다. 연일 낯뜨거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여론도 그에 비례해 냉소적 기류를 형성하는 듯싶다.

이는 문재인 정권의 민생파탄 및 여러 국정 실패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민주당의 위선적 행태와 심각한 내로남불까지 겹치면서 일종의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테면 큰소리할 자격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더욱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직접 관련된 여러 대형 악재까지 계속 불거지면서 국민적 반감은 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비단 친형에 대한 막말 파동과 형수에 대한 쌍욕만의 문제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읽히고 있다.

천문학적 규모의 돈이 특정한 몇 사람에게 흘러간 대장동 사태, 또 백현동 옹벽 아파트 문제, 여기에 경기도 지역 상품권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되어 있다. 최근에는 두산그룹 및 성남FC를 둘러싼 의혹 또한 불거지고 있다.

특히 성남FC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성남지청 박 아무개 차장검사의 사직 소식이 타전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성남FC 사이의 후원금에 따른 제3자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를 향해, 검사 시절 기업체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식의 공격을 퍼부었다. 그런데 그게 명절 때 여기저기 흔히 돌리는 곶감, 스팸, 김, 망고 등과 같은 종류였다. 그 또한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다. 참으로 한심한 모략이 아닐 수 없다.

급기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다음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그 또한 냉소적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진정성을 평가받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다는 주문이다. 이것이 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현주소인 것만 같아 안쓰러울 따름이다.

시인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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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여성대통령을 황당한 허구로 선전선동했더니 남성뿐아니라 특히 여성유권자들이 쉽게 넘어가는 걸 보고, 주사파적 전술로 감성파괴 작전을 쓰는 것이지요. 또 속을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사해서 누구든 죄가 있으면 벌 받는거지, 일단은 사살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선동하면 따라오는 군중심리를 선거에 이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