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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시대에 맞춰 동포연구지평 넓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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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2013. 3. 21.


트랜스내셔널에 맞는 재외동포 연구를"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트랜스내셔널 시대에 맞춰 동포연구지평 넓혀야 합니다."

이민과 역이민 '결혼 이주 남성' 시대 등으로 상징되는 '트랜스내셔널' 추세에 맞춰 재외동포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고 이에 합당한 연구 전략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사진)은 15일 서울에서 열린 '재외한인학회 사단법인 설립 기념대회'에서 '재외한인학회에 대한 회고'란 제목으로 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고전적인 디아스포라 시대를 지나 재외동포 이민자 등이 모국 등 다국의 국경을 쉽게 넘나드는 트랜스내셔널 시대가 됐다"고 진단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지난 1988년 창립 당시 재외한인학회 초대 학회장을 지낸 이 전 이사장은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결혼과 이민자 귀국 등 국제결혼.이민의 새로운 양상과 재외한인의 거주 여건 변화 등 새로운 추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한인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만큼 대한민국의 국력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포재단도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행사가 우리 사회의 재외한인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지난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진영 재외한인학회장(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되고 출국자가 연간 1400만 명을 헤아려 재외국민 보호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재외한인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로 출발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재외한인 연구를 심화하는 3.0 시대를 열고 사회 각 부문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정치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문화콘텐츠학 등 다양한 학문 전공자들이 재외한인 입양 동포 국내 다문화사회 등을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재외한인학회는 지난 1월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해 새로 출범했다.

미주중앙일보: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616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