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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집값, 올해 21%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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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이야기

2021. 8. 5.

올해 말 가주 중간 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79만56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AP

 

 

연말 중간가 79만5600달러 예상

2020년보다 13만6000달러 상승

바이어의 3분의 1, 최소 20% 다운

 

 

캘리포니아주 집값이 올 한해동안 21%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 경제분석가들은 가주 주택시장 둔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거침없이 상승해 올해 말쯤 중간 주택가격이 79만56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2020년 중간 주택가격보다 13만6000달러(21%)나 오른 수치이다. 올해 말 가주 중간 주택가격이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도달하면  5년 전보다 무려 30만달러나 높은 가격이 된다. 

 

전문가들은 또한 올 한해동안 가주에서 총 44만5000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2년래 가장 높은 거래량이다. 오스카 웨이 CAR 수석 경제분석가는 “올 하반기 주택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 가주 내 주택 리스팅은 지난해 말보다 약 5%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CAR는 예상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를 하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바이어들의 경우 큰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난해 여름 판매된 주택 평균 건평은 1859스퀘어피트로, 팬데믹 이전의 1755스퀘어피트보다 약 100스퀘어피트 커졌다. 지난해 주택구입자의 38.4%는 세입자였다. 10년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한 바이어의 3분의1은 최소 20%를 다운페이 했다. 한 주택시장 전문가는 “집값 상승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모자라는 현상과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고정 모기지금리가 주요인”이라며 “밀레니얼 세대가 첫 홈바이어의 상당부분을 점하고 있으며, 부유층과 중산층이 함께 주택구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