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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기 끝나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신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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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정책뉴스

2022. 5. 17.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17 07:18

윤 정부 첫 신임 식약처장 임명 이후 공고 등 절차 밟을 듯

지난 2년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이끈 김나경 원장의 임기가 17일(오늘) 마무리된다. 

이에 차기 원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아직 그 어떤 인물도 하마평도 오르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이는 기관을 관장하는 식약처의 차기 수장이 아직 선임되지 않은 상태여서 원장에 대한 식약처 '내부 소식통'도 없는 상태다. 

현재로서는 그 어떤 인물이 신임 원장에 오를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희귀필수의약품센터 관련 주요인사는 "아직 차기 원장 선임과 관련해 절차는 물론 어떤 인물이 거론되지도 않은 상태"라면서 "차기 정부 인사가 아직 진행되고 있고 식약처장도 여전히 이렇다할 인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산하 기관들의 인선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 식약처 핵심간부도 "원장 임기가 끝났어도 신임 식약처장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아직 공고 등 그 어떤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정권 교체기라는 점에서 차기 원장을 새롭게 결정하기까지는 좀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식약처장 인선이 끝난 후 절차에 따라 산하 기관장들도 뽑게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는 식약처장조차도 누가올지 오리무중이라는 것"이라고 상황을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센터장 선임의 경우 임기만료전에 추천위원회를 통해 공고를 진행해 추진된다. 그동안 임기가 끝나면 만료 후 1년 단위로 2회 연임이 가능했다. 

하지만 김나경 원장은 연임이 이뤄지지 않고 곧바로 퇴임으로 결정됐다. 이에 오는 18일부터 원장 다음 서열인 이명수 기획경영본부장이 신임 원장이 뽑혀 취임하기 전까지 원장 직무대리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센터 한 관계자는 "연임이 불발됐기에 향후 원장 추천위원회를 통해 모집 공고을 한후 절차를 밟아 새로운 원장을 선임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은 언제 이같은 절차를 진행하게 될 지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을 이끄는 원장의 빈 자리가 자칫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식약처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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