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뉴욕철인28호 2013. 2. 8. 07:21




- 0 개-

"그날까지 뛰겠습니다"

[뉴욕 중앙일보]
'욱일승천기' 퇴출 마라톤
팰팍 기림비서 MoMA까지

기사입력: 02.05.13 20:27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왼쪽부터), 마라토너 권이주ㆍ유세형씨가 오는 17일 욱일승천기 퇴출을 위한 평화 마라톤에서 쓰일 현수막을 설명하고 있다.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왼쪽부터), 마라토너 권이주ㆍ유세형씨가 오는 17일 욱일승천기 퇴출을 위한 평화 마라톤에서 쓰일 현수막을 설명하고 있다.
"욱일승천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뛰겠습니다."

일본 전범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일전퇴모)이 5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욱일승천기' 퇴출을 염원하는 평화마라톤 행사의 세부 계획을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9시 팰팍공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에서 시작된다. 오전 11시30분 맨해튼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도착해 일본 전범기 퇴출을 염원하는 구호를 외친 뒤, 오전 11시40분 주뉴욕일본총영사관과 낮 12시 유엔본부를 잇따라 찾아 욱일승천기 퇴출을 요구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나서는 마라토너 권이주씨는 "30~40여 명의 마라토너, 일반 시민들과 함께 달릴 계획"이라며 "아시아의 나치 깃발인 욱일승천기가 더 이상 쓰여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짧은 구간이라도 함께 뛰는 시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