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1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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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cause..../Science·Math 드디어 화이저 코비드-19 백신을 맞다./백신의 효과률 비교 분석/국가별 백신접종 상황

오랫동안 기다리던 코비드-19 백신을 드디어 어제저녁에 맞았다. 만 65세 이상된 사람들에게 1차 접종을 끝낸 뒤, 그다음 나이 그룹에 속하는 나와, 장애가 있는 복덩이 아들 차례가 돌아와서 2 주 전에 예약한 시간과 장소에 갔더니 이미 여러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 11월에 화이저 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백신 개발이 된 후 5 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조마조마하게 차례를 기다렸다가 실제로 접종 시간은 2-3초 만에 싱겁게 끝나버려서 약간은 허망하기까지 했지만, 95%의 방어력을 갖춘 백신을 맞았다는 안도감이 천천히 올라왔다. 두 번째 백신은 7월 초에 맞을 예정이라고 하니, 모든 것이 계획대로 풀린다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편하게 자동차 여행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감히 품어 본다..

16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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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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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네덜란드 [네덜란드 여행44]유서깊은 로테르담 성 로렌스 교회 2편/Grote of Sint-Laurenskerk

제2차 대전에 큰 파손을 입었던 성 로렌스 교회를 17년간에 걸쳐서 말끔하게 복구된 교회의 내부와 제대 (2019년 6월)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는 곳에서 준비된 박스에 돈을 넣고 가족수대로 다섯 개의 촛불을 키는 남편... 교회 북쪽 벽에 세계의 다양한 종교의식과 풍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 것 중에 골라서 올렸다. 지구촌 사람들이 그들이 믿는 신을 섬기고 기리는 모습이 비록 각각 다른 모습이지만, 추구하는 것은 결국 같다는 생각이 든다. Prayers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기도를 바치는 코너 이 교회에는 4개의 오르갠이 있는데, 그중 규모가 제일 작은 채플 오르갠/The Chapel organ이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폭격으로 파손된 교회 일부 위..

1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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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laces/넓은 세상에서 QS가 발표한 2021 세계 명문 대학교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세계 1위로 랭크된 MIT/매사추세츠 공대 2021년 QS 세계 대학교 랭킹 리포트가 3월에 발표되었다. 이 리포트는 전세계에 소재한 5,500 대학교를 분석한 후에 톱 1,000 대학교를 랭킹을 매겨서 발표했다. 2021년에 세계 최고 명문으로 선정된 매사추세츠 공대(MIT) 대학교는 9년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올해는 26개의 아시아 지역 대학교들이 톱 100 위 안으로 진입해서 역대상 최고의 기록을 보인 것이 눈에 띈다. 대학교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여섯 가지 분야의 걸쳐서 분석한 점수를 합산해서 집계된 총점에 의거했다: 1. 학업 평판: Academic reputation (40%) 2. 고용주 평판: Employer rep..

1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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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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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네덜란드 [네덜란드 여행43]로테르담 에라스무스 기념비와 동상/성 로렌스 교회 1편/Erasmus Monument & St. Lawrence Church

로테르담 성 로렌스 교회/St. Lawrence Church/Sint-Laurenskerk (2019년 6월 13일) 음악을 좋아하는 내게는 천국 같은 음악 도서관에 진열된 수많은 영상자료들 귀중한 악보들 More Music Scores... 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비넨로터/Binnenrotte 야외시장과 성 로렌스 교회가 보인다. 각각 열심히 공부도 하고 편하게 책도 읽는 사람이 꽤 많은데도 6층 높이의 넓은 도서관은 생각보다 조용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품들, 가구와 장난감들이 있는 아동코너에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비교적 조용하게 책을 읽고 있다. 자그마한 쇼나 책 읽기 행사와 아동극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코너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서 제작된 에라스무스 의자에 앉아서 찰칵~ 이 의자 뒤에 ..

0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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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올해 막내의 생일에 만든 향긋한 오렌지/레몬 치즈 케이크 & More...

오렌지/레몬 생일 치즈케이크 가족의 생일이 다가오면, 주인공이 좋아하는 음식 세 가지와 생일 케이크를 주문하면 아무리 바쁘고, 힘이 들어도 부엌에서 직접 만들어서 생일상을 준비해 온대로 막내딸이 제일 좋아하는 향긋한 냄새만으로도 침이 고이는 오렌지/레몬 치즈케이크를 올해도 주문했다. 오렌지/레몬 치즈케이크 재료 1 1/3 cup 그래엠 크래커 가루 (Graham crackers crumbs) 1/4 cup 녹인 버터 (melted butter) 3 250g 실온에 둔 크림치즈 (cream cheese in room temp.) 2/3 cup 흰 설탕 (granulated sugar) 3 달걀 (large eggs) 4 Tbsp. 잘게 썬 오렌지/레몬 껍질(오렌지 2개와 레몬 1개/grated orange..

0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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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네덜란드 [네덜란드 여행42]최고의 항구도시 로테르담 1편/기차역, 도서관, 비넨로터 시장, 마켓 홀, 에라스무스의 소중한 서적들

로테르담 센트랄 기차역/Centraal train station 기차역을 나오니 시원하게 펼쳐진 로테르담 도시의 모습 북해에서 가장 바쁜 항구도시 로테르담 네덜란드 속담에, 로테르담에서 돈을 벌어서, 헤이그에서 그 돈을 분배해서, 암스테르담에서 돈을 쓴다는 말이 있듯이 로테르담은 63만 명의 인구로,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 큰 도시이자 네덜란드의 경제와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이 날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하늘도 짙은 구름으로 덮였지만, 다행히도 기차역을 나서자, 비는 그쳐 있었다. 이 기차역은 크기가 43만 제곱-feet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2014년에 완공되어서,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왕에 의해서 개통되었다. 특이한 것은 기차역 왼편에 있는 거대한 주차장은 차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5,000대..

0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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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부활절 음식]핫 크로스 번즈/Sourdough Hot Cross Buns 만들기/유래 & 풍습

부활절에 빠지지 않는 사워도우 핫 크로스 번스 Hot Cross Buns은 주로 다양한 향신료/spice와 과일이 들어간 빵(번/buns)으로 번 위에 십자가 모양이 있는 것이 특이하며,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인도, 뉴질랜드, 남아공 등의 나라에서 부활절 1 주일 전인 성주간의 마지막 날인 성금요일/Good Friday 날에 먹는 음식이다. 이 핫 크로스 번은 사순절을 마치는 것을 상징해 주며, 번 위의 그려진 십자가는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돌아가진 예수님을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 재료는 장례 때에 시신을 방부 처리하기 위해서 쓰인 향료를 상징한다. 예전에는 다수의 크리스천 국가에서는 사순절 기간에는 유제품이 추가된 음식을 금지하다가 성 금요일 정오 경에 핫 크로스 번을 만들..

3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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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천연 염색으로 부활 계란 꾸미기/Easter Egg Decorating

천연 재료로 염색한 부활 계란 달걀은 고대부터 새 생명과 부활의 상징해 왔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봄을 맞이하는 축제에 부활의 상징인 달걀을 꾸미고 장식하는 풍습도 함께 전해 내려왔다. 한 예로 2010년에 남아공에서 고고학자가 6만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으로 장식된 타조알을 발굴할 정도로 수천년 동안 다양한 방식과 디자인으로 부활 달걀을 꾸며왔다. 가장 잘 알려진 부활 달걀은 아마도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과 화려함의 극치인 러시아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을 들 수 있다.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 우크라이나 부활 계란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 파브레제이 부활 계란 우리 집도 아이들이 두세 살부터 부활절 1 주일 전 즈음에 3 다스의 계란을 삶은 후에, 식용 색소와 크레용을 이용해서 각자의 취..

30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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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스페인 [스페인 여행46]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7편/제프 쿤스의 튤립, 아니쉬 카푸르의 큰 나무와 눈, 요꼬 오노의 소원나무/Tulips by Koons, Tall Tree & the Eye by Kapoor, Wishing Tree by Ono

프랭크 게리의 구겐하임 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프 쿤스의 튤립 작품 (스페인, 빌바오, 2016년 7월 14일) 구겐하임 박물관의 뒷모습 GUGGENHEIM MUSEUM BILBAO FRANK GEHRY • ESTABLISHED IN 1991 • BUILT IN 1997 스페인 북부 지방인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빌바오 도시에 지어진 구겐하임 박물관은 1997년에 개관되었는데,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디자인한 현대건축의 가장 손꼽히는 걸작품이다.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은 뉴욕 구겐하임, 베니스 구겐하임, 그리고 아부다비에 위치한 구겐하임과 더불어 박물관 내에 소장된 미술품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물 자체로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 정부는 1980년..

28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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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s Scrapbook/좋아하는 영시 [봄 한시/영시146]두보의 대운사 주지스님 잔(贊)의 방/大雲寺贊公房四首 by 杜甫

杜甫(712–770) 大雲寺贊公房四首 대운사 주지스님 잔의 방 心在水精域 衣沾春雨時 洞門盡徐步 深院果幽期 到扉開復閉 撞鐘齋及茲 醍醐長發性 飲食過扶衰 把臂有多日 開懷無愧辭 黃鸝度結構 紫鴿下罘罳 愚意會所適 花邊行自遲 湯休起我病 微笑索題詩 내 마음은 수정 같고, 내 옷은 봄비로 축축하게 젖었네. 대문을 지나 끝까지 천천히 걸어가니, 커다란 뜨락은 예상한 대로 고즈넉하기만 하네, 다가 선 문들은 열렸다가 닫히고, 식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네, 음식의 크림*은 자연을 성장하고 강건하게 해 주네, 이 음식은 나의 쇠약해 가는 노년에 도움을 줄테지.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손을 맞잡고 살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부끄러워하거나, 감추지 않았네. 노란 꾀꼬리들은 대들보 사이를 날아다니고, 자줏빛 비둘기는 홈통의 창살..

2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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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네덜란드 [네덜란드 여행41]델프트의 역사를 함께 한 구교회 3편/레벤후크, 트롬프 제독의 무덤, 파이프 오르갠 & 스테인드 글라스/Oude Kerk in Delft

구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2019년 6월 13일) 델프트 구교회의 내부 모습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스테인드 글라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엘리자베트의 기념 무덤 엘리자베스 모건의 무덤 Elisabeth Morgan's mausoleum (1585-1608) 무덤의 주인은 엘리자베트 마르닉스 밴 성 알데곤데/Elisabeth Marnix van St. Aldegonde로 남편은 영국 출신 찰스 모건 경이며,그녀의 아버지는 빌렘 왕의 절친한 친구이자, 네덜란드 국가 가사를 쓴 필립스 마르닉스 밴 세인트 알데곤데이다. 그녀는 1608년에 23살 젊은 나이에 딸 안나를 낳은 지 1주일 후에 슬퍼하는 남편과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무덤은 승리를 자축하는 아치 형식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24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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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Fine Arts $41,900,000에 팔린 쟝-미셀 바스키아 작의 "전사"/Jean-Michel Basquiat's "Warrior"

홍콩 소재 크리스티 경매에서 4천백9십만 달러에 팔린 쟝-미셀 바스키아 작의 '전사' Jean-Michel Basquiat’s “Warrior” (1982) 오늘 화요일, 홍콩 소재 크리스티 경매회사가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된 경매에서 백인 우월주의 사회에서 억압받고,권리를 찾기 위해서 투쟁하는 흑인을 상징하는 쟝-미셀 바스키아의 1982년 작품 "전사'가 4천1백9십만 달러(경매 경비 포함해서)에 팔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미술품 시장은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서 22%가 감소해서 5억 달러에 머물렀고, 오픈 경매 형식으로 팔린 수입도 30%가 감소해서 1억7천 달러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이 작품의 경매 가격은 바스키아의 인기와 명성이 현대 미술의 블루칩인 피카소나 워홀 수준과 맞먹다..

댓글 Arts/Fine Arts 2021. 3. 24.

23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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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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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미국 [뉴욕 여행34]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된 19-20세기 미국 화가들의 작품(8편)/체이스, 하퍼, 사전트, 허터, 브릿지맨, 벨로우스, 캐롤, 그로스, 리베라, 데이비스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윌리엄 메릿 체이스:American, 1849-1916)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detail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American, 1849-1916) 이 작품은 중동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화가의 상상에 의존해서 스튜디오에서 모델과 소품들로 재구성한 것을 그린 그림이다 이 작품을 비롯해서 19세기 유럽 출신 화가들이 중동과 관련해서 그린 많은 작품들은 유럽 중심 사상을 배경으로 사실보다는 그들이 상상한 이국적인 풍경을 묘사했다. Dolce Far Niente/아무것도 안 하며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