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동네에서 인사드립니다.
댓글 30
About me...Helen/헬렌의 일상에서
2008. 4. 19.
언제 내가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는지도 잊고 1년을 지내오다
우연히 지나가다 나도 놀라서 발견한 이 공간에다
한번 글을 연습삼아 남겨 봅니다.
천천히 배우면서 이 공간을 꾸며 볼께요.
밑에 사진은 우리 동네에서 아주 추운 겨울날에
가끔 볼 수 있는 오로라의 모습입니다.
(불행히도 과거 5-6년간은 온난화 현상으로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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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08.05.10 23:46 신고
반갑습니다 MCK님... 오로라는 아주 추운 겨울밤에 그것도 15분정도로 산이 없는 넓은 평원을 가득 채워서 형형색으로 바뀌면서 보여주는 그 자체가 장관입니다. 물론 그 장소에 그 시간에 있어야만 보기에 눈에 보이면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친구들에게 한밤중이라도 전화를 걸어서 구경하라고 알려주곤 했는데 요즘엔 온난화 현상인지 일년에 한두번 보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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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08.05.10 23:51 신고
프시케님 반갑습니다.
혹시 님의 닉을 Psyche로 쓰여지나요?
운이 엄청 좋아야만 볼 수 있는 멋진 우주의 슬라이드 쇼 같아요.
직접 보시기가 힘드시댜면 제가 대신 카메라에 담아서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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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로만듣던..오로라<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넘 멋져요. 캐나다 북부쪽에 사시나봐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5.gif" value="완전" /> 멋져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49.gif" value=">.<" />
답글-
Helen of Troy 2008.05.26 01:05 신고
네.... 추위가 싫은 제가 이 곳에서 40년 가깝게 살고 있습니다.
진짜 혼자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근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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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답글
블로그 첫방부터 프시케님이 환영해 주셨네요~
멋진 공간이 될것 같은...
.
천천히 헬렌님에게 다가가려해요..ㅎㅎ -
저어기<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주변에 쓰레기 장이 있나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예전에 짐캐리 영화 마스크에서도 저런 오로라장면이 있었는데,짐캐리가 주변 쓰레기장에서 유독가스가 나와서 생긴거라고 했던것 같은데,,<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답글-
Helen of Troy 2008.07.25 05:32 신고
반갑습니다.
저 주변에는 쓰레기장도 없을뿐더러
오로라는 유독가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로라는 추운 겨울에 북극에 가까운 지방에서만
볼수 있는 현상으로
전자파 (magnetic particles)때문에 생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10년전봐
보이는 횟수가 1/4로 줄어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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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11.10.28 16:20 신고
청이님,
우연히 여길 와 보니
벌써 1년 전에 여길 다녀가셨네요.
참 시간이 빨리도 흐름이 새삼 피부로 느껴져요.
안 그래도 한달 전에 멋진 오로라를 보았는데
조만간 담소실에 올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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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방으로 찾은 헬렌님의 블로그 첫장을 환상적인 저늠하고 대면하려니 곰이 가슴이 다 벌렁벌렁~후훗
답글
여기서부터 거꾸로 읽어가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네요..^^
땡전 한푼 안 주고 하는 여행인데 그리 할려구여~^^ 곧! 맨 앞페이지로 도착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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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11.10.28 16:22 신고
안녕하세요? 청춘곰님...
제가 로키산맥으로 여행 중에 다녀 가셔서
이제서야 님의 글을 우연히 발견하고 답글을 답니다.
제가 가 본 곳을 소개한 글과 사진들을 짬 나는대로 즐기시기를...
지금쯤은 진도가 많아 나갔나요? -
와우~환상적인 여행이셨겠네요~
훔,,,그러고보니 제가 처음 다녀간지가 7월 땡볕이었네요...
은비맴을 따라 왔다가 인사 드리고 간 거였는데...^^*
그 때는 더위에 지쳐 골골~~더위가 한 풀 꺾이고나니 조금 바쁜 시간이 지났고..
바쁜 시간이 지나고나니...곰티가 젤로 쥐약처럼 생각하는 붉디붉은 가을이 왔고..
해서, 지금은 역시 그 가을을 이겨내느라 골골~~ㅋㅋ
결론은... ...말씀하신 진도가 그닥 마니 나가지 못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ㅠㅠ
암튼..곧 로키산맥 포스트 앞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행복하고...따뜻하고 달달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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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답글
Helen of Troy님
3년 6개월 전 과거로 날아왔습니다.
첫방문이기에 여기서부터 시작하려고요..
아(~) 마침 오로라 극광이 현란하게 환영해주는군요.. -발마--
Helen of Troy 2011.10.28 16:30 신고
(안녕)하세요 발마님
오로라와, 로키 산맥, 그리고 지평선이 늘 보이는 대평원이 있는
우리 동네로 처음 방문 해 주심에 환영합니다.
9월 말에도 이렇게 멋진 오로라와 맞딱뜨려서
너무도 흥분을 했다가 겨우 사진 두세장만 건졌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셨다면 아직도 진도가 많이 남았을텐데
쉬엄쉬엄 천천히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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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11.10.28 16:32 신고
네....
제가 사는 도시는 캐나다으 서부에 위치한 알버타 주의 주수도인
에드먼튼이라는 도시인데
인구가 약 100만이며
세계의 주요 도시 중에 제일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 해 있어서
오로라도 잘 구경할 수 있지요.
먼니님은 서부 어디쯤 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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