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뜨게질을 하면서 슬슬 월동준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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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2008. 10. 22.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가는 요즘

그리고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운

우리동네에서 독서외에  

또 하기 좋은것은

뜨개질이다.

 

그래서 10월이 되면 털실 웹사이트를

전전하면서 평소에 가게에 가서

눈도장을 찍어놓은 털실들이

세일을 하는지 눈여겨 보다가

이것저것 맘에 드는 실들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지난 목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오다가다 짜투리시간이나

재미없는 티비를 볼때,

그리고 가끔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때 가방에 항상 실과 바늘을 가지고 다니다가

짬짬히 뜨개질을 하다보면

크리스마스때 복잡한 mall에서 줄 서가면서

선물 쇼핑도 피하면서 선물을 미리 장만 할 수 있어서

몇년간을 해 오고 있다.

 

작년부터 시력이 떨어지면서

복잡한 디자인은 점점 피하고

굵고 색깔과 디자인이 색다른 실을 이용해서

간단한 디자인의 스카프나 숄을 만들 예정입니다.

그러면 만드는 속도로 빠르고

코를 일일히 세지 않아도 되서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고

눈도 피로하지 않아서 좋다.

 

이참에 보스님과 미쿡의 여우님따라

블로그 친구 세분에게 스카프 선물을 할까 합니다.

이번주에 어떤방식으로 행운의 세분을 정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에 알려주세요.

 

배달된 실들입니다.

색깔과 디자인이 아주 다양하죠?

어떤것이 맘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