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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00,000에 팔린 쟝-미셀 바스키아 작의 "전사"/Jean-Michel Basquiat's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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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Fine Arts

2021. 3. 24.

 

 

 

 

 

오늘 화요일, 홍콩 소재 크리스티 경매회사가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된 경매에서

백인 우월주의 사회에서 억압받고,권리를 찾기 위해서 투쟁하는 흑인을 상징하는

쟝-미셀 바스키아의 1982년 작품 "전사'가 4천1백9십만 달러(경매 경비 포함해서)에 팔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미술품 시장은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서

22%가 감소해서 5억 달러에 머물렀고, 오픈 경매 형식으로 팔린 수입도

30%가 감소해서 1억7천 달러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이 작품의 경매 가격은 바스키아의 인기와 명성이

현대 미술의 블루칩인 피카소나 워홀 수준과 맞먹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브루클린에서 아이티와 푸에르토 리코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거리에서 초라한 그래피티(낙서) 스타일로 인종차별을 다루는 작품을 그리기 시작해서

거리의 예술을 최고점을 찍은 화가로 우뚝 서게 되었고,

앤디 워홀과 협업도 했으며, 1988년에 27세로 요절하게 되면서 레전드가 된 예술가이다.

 

"전사" 작품은 185 cm 높이의 나무 패널 위에 오일 스틱과 아크릴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서

주인공을 이글이글 타는 눈과 블루와 노란 바탕에 맞서서

한 손에 칼을 높이 쳐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그의 또 다른 1982년 작품 "Boy and Dog in a Johhnpump" 작품은

헤지펀드 매니저 갑부인 켄 그리핀 씨가 1억 달러가 넘는 가격에 구입해서

2020년에 경매에 부친 작품들 중에서 가장 높은 낙찰 가격으로 팔려서,

그의 작품 중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팔렸다.

이 작품은 현재 시카고 소재 The Art Institute 박물관에 전시되어 왔다.

일찍 요절한 그는 생전에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약 900 점의 그림과

3,400점의 종이에 그린 작품이 남았지만, 그의 인기에 비해서 그의 작품 숫자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그의 작품은 앞으로도 고가에 거래가 될 거라고 관계자들이 전망했다.

 

 

 

 

 

 

 

 

 

장-미셀 바스키아(1960-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