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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시 감상167]Lost by David Wag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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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s Scrapbook/좋아하는 영시

2022. 5. 23.

2022년 5월 22일 저녁 8시 반, 집 뒤 아스펜 숲길에서...




Lost/길을 잃어버리면

David Wagoner/데이비드 웨거너



Stand still. The trees ahead and bushes beside you
Are not lost. Wherever you are is called Here,
And you must treat it as a powerful stranger,
Must ask permission to know it and be known.

   가만히 서 있어요.  앞에 보이는 나무와 옆에 있는 덤불은

   길을 잃지 않아요.   어디든 당신이 서 있는 곳을 여기라고 부르지요,





1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이번 주말에 온통 연둣빛으로 하루아침에 변신했다.



The forest breathes. Listen. It answers,
I have made this place around you.





지난주만 하더라도, 앙상한 가지에 야리야리한 새 순만 올라왔는데,

오늘 저녁먹고 산책길에 나섰더니, 제법 아스펜 나무 숲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If you leave it, you may come back again, saying Here.
No two trees are the same to Raven.
No two branches are the same to Wren.




If what a tree or a bush does is lost on you,
You are surely lost. Stand still. The forest knows
Where you are. You must let it find you.




한글 번역: Nancy Helen KimⒸ 

(한글 번역은 잠시 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