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만점인 모듬 야채 병아리콩 샐러드 샌드위치 & 딥/Chickpea Salad Sandwich & Dip
댓글 32
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2022. 1. 21.
먹음직스러운 병아리콩 샐러드 샌드위치
1.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병아리콩(Chickpea/Garbanzo bean)을
물에 불려서 삶거나, 이미 삶아서 캔에 담은 제품을 마트에서 구입한다.
2. 병아리 콩을 스푼이나 포크로 으깨준다.
3. 셀러리, 오이, 붉은 양파와 파를 송송 썰어 준 후
으깬 콩이 담긴 그릇에 옮겨 담는다.
4. 마요네즈, 디종 겨자/머스타드,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레몬 쥬스, 타히니 소스,
후추가루, 파프리카 가루, 말린 딜, 말린 파슬리, 볶은 참깨를 함께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어 주면, 맛과 영양 만점인 병아리콩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대부분의 음식을 만들 때에 재료의 양을 특별히 재거나 기록을 하지 않고
감에 의존해서 만드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아쉽게 위의 재료의 양을 알려드릴 수 없어서 유감입니다.
살짝 구운 토스트에...
상치, 토마토, 알팔파 순을 깔고, 병아리콩 샐러드를 추가하면
모듬 야채가 넉넉한 병아리콩 샐러드 샌드위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보랏빛 옥수수로 만든 또티야 칩스와 함께 곁들이면
와인이나 맥주와 곁드리면 좋은 아페타이저로도 인기가 좋고,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은 근사한 간식거리로 훌륭하다.
남은 샐러드는 냉장고에서 4-5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Bon Ape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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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2 14:36 신고
눈과 코,
그리고 입이 즐거운 음식이지요.
보라/파란 옥수수로 만든 것은
빵이 아니고 토티야 칩스로
옥수수 가루를 구운 것이라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영양가가 많지만,
소금이나 기름이 전혀 없어서
편하게 간식으로 먹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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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야에 샐러드 얹어 먹음 맛나겠어요.
답글
수많은 재료가 섞여 조합을 이루어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캐나다에서 귀국후 코스코 에서 또띠야를 사다가 나 나름대로 뭘해먹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베이컨도 구어 넣고 뭐 야채랑 칠리소스등을 뿌려먹은 것 같기도 하구요.
가족들이 잘먹었었습니다.ㅎㅎ
세월이 가면서 먹던 음식을 중단하게 된건 친했던 친구와 어느사이 소원해진 상황과 비슷합니다.
이사하거나 이민가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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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2 14:39 신고
또티야를 아래에 깔고
토마토, 칠리, 양상치, 베이컨,
닭 가슴살, 파프리카와 살사를 얹고
체다 치즈를 위에 뿌리고
오븐에 구우면
맥주 안주로는 최고이지요.
한국에서 토때야 칩스를 구할 수 있으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시도해 보시면서
캐나다 사실 때의 추억을 소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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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보기만해도 군침이 꼴깍!!
답글
그리고 이몸도 마구 혼용하고 다른
사람들도 오용하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채소와 야채.. 많이 헷갈리쥬?
식물, 농업, 영양, 언어등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 종합해보니 두 단어를
엄격히 구분 사용할 필요성을 강조!!
채소=밭작물 : 배추 콩 시금치 당근 파 등등
야채=들나물 : 냉이 씀바귀 쑥 민들레 등등
※하나 더 곁들인다면
산채=산나물 : 참취 곰취 참나물 고사리 등
요즘에사 자연생 야채나 산채류도 대량으로
밭에서 인위적 재배가 되다보니 정작 밭작물
채소라는 단어의 자리를 야채에게 빼앗긴듯.
채소야 채소야 야채와는 혈통이 좀 다르니
밭작물로서의 체통 체면 절대 뺏기지않길..ㅎ~-
Helen of Troy 2022.01.23 13:45 신고
발마님 덕분에
영어로는 그냥 vegetable 을
어떤 것이 야채이고
어떤 것이 채소인지 제대로 배웠네요.
이걸 잘 기억할지는 자신은 없지만...
어쨌든 저는 고기보다는
야채와 채소를 훨씬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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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잘 먹었습니다~
답글
먹음직스러워서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마셨더니 아주 좋았습니다.
아 참! 전 매일 커피를 몇 잔씩 마셔서 그렇지 과일 쥬스와 함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고맙습니다~-
Helen of Troy 2022.01.23 13:47 신고
커피나 라테와 함께 먹으면
끼니로 훌륭하지요.
출출할 때에
역시 몸에 좋은 푸른 옥수수알로
만든 또티야와 함께 먹으면
야채지만, 다양한 영영가를 골고루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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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답글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더구나 영양적인 면에서 손색이 없으니
좋은 식단이 되겠는걸요.
병아리콩이 단백질이 풍부하니
즐겨 먹어야 겠어요.
저도 감으로 음식을 하는 편 이라서
정확한 레시피 없는 음식이 더 많답니다.ㅎㅎ-
Helen of Troy 2022.01.23 13:50 신고
베이킹은 레시피대로 해야
제대로 성공하기에
설탕이나 버터량을 줄이는 것 외에는
레시피대로 하는데,
요리할 때는 그저 감으로
집에 있는 재료를 그때 그때에
넣어서 만들다 보니 저도 정확히
얼마를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나마 블로깅을 하면서 양을 재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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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님
답글
칼로리가 낮다고하니 만들어봐야겟어요.
음식 만드실때 분량 안 적어도 눈으로 보면 대강 알아지더군요.
똑같은 재료는 아니더라도 병아리콩은 꼭 넣어야 하겠지요?-
Helen of Troy 2022.01.23 13:53 신고
병아리콩/chicpea는
soybean와 함께
고기에 못지않은 다양한 영양분이
많은 대신에 칼로리도 낮아서
비건들에겐 아주 인기가 높은 음식
재료랍니다.
마트에 가면 chickpea/garbanzo bean을
이미 삶아서 통조림으로 되어 있는데
통깨와 함께 허머스를 만들거나
이처럼 샐러드를 만들어서
편하게 점심이나 간식으로 드실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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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3 13:54 신고
출출한 시간에
기대치 않은 고통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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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3 13:54 신고
간편하게 샐러드를 준비해 놓으면
먹고 싶을 때에 싶게 요기를 하거나
간식으로 훌륭하답니다.
허머스 재료로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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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어 보입니다
답글
나는 음식도 잘 못하고 손이 느려서
남편한테 빵 굽고, 콩 삶은것 옆에 놓고,
도마도 통째로 씻어놔 주는것 밖에는
못하지요
음식잘하고 살림살이 잘하시는 헬렌님과 결혼하신 교수님께서는
정말로 행복한 분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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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3 13:57 신고
청이님이 비록 손이 느리시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은
누구못지 않다는 것을
고박사님이 잘 아실겁니다.
근데, 울 남편은 음식 잘하는 어머니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아내로 이어져서
이제는 요리 잘하는 막내딸로 계속되니
분명히 복받은 사람이지요.
문제는 그걸 당연한 걸로 아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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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다름 아니고 같이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는 누구나 더 행복하게 잘 살고자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이제는 코로나19로부터 시작된
변해버린 세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 같습니다.
검색창에 “변해버린 세상” 검색하셔서
지금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흘러가는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확인 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
아..맛있겠다..
답글
자기전에 들어왔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이런 음식을 보면 우선 입맛을 다시게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주로 마트에서 사다 주는데 이런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
아니라서 ㅜㅜ
배고픈걸 참고 잠자리에 들어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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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4 17:30 신고
코로나 사태로 전보다 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히 부엌에서 조물락거려서
이런 저런 음식을 만들게 되네요.
그런데 한국은 마트에서 파는 것도
너무 맛있는 것들이 많고
배달 음식도 다양해서
저도 한국에 있으면
요리를 안 할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재료나 만드는 법이
간단하니, 한번 솜씨를 부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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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적은 식단이면 괜찮은 거죠 ~ ㅎ
답글
크게 담아낸 모듬 샐러리 센드위치 빵이 보이자 마자 손이 갈 것 같습니다
헬렌님은 다방면으로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운동에 음악에 음식에 봉사활동에
그리고 모두에게 행복하게 하시는 모든 것 ~~ ㅎ
그럼 모두에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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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22.01.24 17:32 신고
남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리도 하기 싫어지고,
많은 것이 시들해진다는데
저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다가
처음으로 개인 시간이 많아져서
그동안 해 보고 싶은 것들을
맘대로 할 수 있어서인지
아직은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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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음식 색깔이 다양하네요
답글
코로나 학진자가 날로늘어
마음이 찹찹하고 걱정입니다
힘충전하시고 활기찬 발길되세요
감시합니다 잘 보고
아침 인사 드립니다 ~~~~~~~~~* -
헬렌님 병아리콩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은데
답글
샌드위치를 해먹으면 참 좋겠는걸요.
한번 따라쟁이 해보고 싶은데
헬렌님만큼은 어림도 없겠지요.
들어가는데 많네요.
제가 다 적어야 하는데..
저는 병아리콩을 집에서 삶아서
밥에도 넣어먹고 하거든요.
음식은 먼저 눈으로 한번 먹는다 했지요.
그런데 헬렌님이 만드시는것은
눈으로도 여러번 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Helen of Troy 2022.01.25 14:38 신고
안녕하세요 양배추님...
이번에도 이 곳으로 먼저 오시게 해서
죄송해요.
얼마 전에 눈이 엄청 왔다는데
잘 지내셨길 바래요.
병아리콩을 삶아서 캔에 든 것이
워낙 가격이 저렴하고
맘만 먹으면 바로 허머스 딥이나
이런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서
집에 늘 넉넉하게 재어 둔답니다.
기회가 닿으면, 양배추님이 좋아하시는
다른 야채나, 견과류를 넣으시거나
참깨를 곱게 갈아서 넣으면
병아리콩과 환상의 조합이 되니
한번 솜씨를 부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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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esther 2022.01.25 20:59 신고
건강하고 좋은 레시피입니다 ^^
답글
통조림 병아리콩을 이렇게 이용하는 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혹시 먹는다해도 다른채소와 함께 그대로 샐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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