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30 2022년 04월

30

Travel Log/미국 [필리 여행2]추억의 펜실바니아 대학교 캠퍼스 2편/Wharton at UPenn

펜실바니아 대학교를 창립한 벤자민 프랭클린 아저씨와 함께 찰칵~ Wharton School of Business 캠퍼스 유펜의 경영대학교인 와튼 비지네스 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건립된 스타인버그 콘퍼런스 센터 대문을 지나서... Vance Hall/밴스 홀 건물 Wharton MBA Program for Executives Lheman Brothers Quadrangle/레먼 브라더스 코드랭글 Dietrich Hall, Wharton School of Business/와튼 비지네스 스쿨의 디트릭 홀 그 주위를 돌아보는 헬렌 유펜 캠퍼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Locust Walk/로커스트 워크 Lauder Institute/라우더 학교 Management & Internat..

28 2022년 04월

28

Travel Log/미국 30년만에 다시 찾아 간 필라델피아의 펜실바니아 대학교 캠퍼스/Wharton School of Business at University of Pennsylvania

30년 만에 처음 찾아온 반가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교정 (2022년 4월 23일) 3월부터 코비드 규제가 많이 완화되어서 4월 16일부터 막내와 함께 9일 동안 예전에 일하고 살았던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여행을 떠나서 24일에 무사히 잘 돌아왔다. 뉴욕은 2-3년 만에 한 번 꼴로 가서 예전에 알고 지내던 친구와 친척도 만나고, 좋아하는 뮤지컬, 연극과 오페라도 감상하고 다양한 박물관과 갤러리 방문을 했는데 반해서 남편이 1985년부터 7년 동안 박사 공부를 했던 필라델피아는 1992년에 떠나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서 기대감으로 많이 설레었다. 뉴욕에서 1주일간 계획대로 잘 보낸 후, Amtrak 기차를 타고 필라델피아를 오랜만에 방문해서 옛 추억을 더듬어 보았다. 필라델피아에서 머물던 숙소에서 제공..

15 2022년 04월

15

Travel Log/로키산맥 [밴프 여행36]상류 얼음폭포가 장관인 존스턴 협곡(캐년) 2편/Upper Falls, Johnston Canyon, Banff National Park

로키에도 봄이 찾아와서 서서히 눈이 녹고 있는 존스턴 협곡/Johnston Canyon, Banff National Park (2022년 3월 31일) 하류 폭포/Lower Falls를 지나서 상류 쪽으로 이어지는 존스턴 협곡 내린 눈이 녹고 얼면서 빙판이 되면서 아주 미끄럽지만 양손으로 레일을 잡고 걸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눈이 녹아서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마치 봄이 전령사처럼 느껴진다. 눈이 녹고 얼면서 일시적으로 생겨난 폭포 아까 먼저 본 하류 폭포/Lower Falls의 물을 공급해 주는 윗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상류 폭포/Upper Falls로 가는 길이 경사도 높고 더 미끄러워서인지 마주치는 이들이 거의 없이 고즈넉하고, 시냇물 소리만 들린다. 여기서부터 안전을 위해서 설치된 ..

13 2022년 04월

13

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 식용 색소로 알록달록하게 부활절 계란 꾸미기/Dyed Easter Eggs with Food Coloring

곱게 물들인 부활절 달걀 이번 돌아오는 일요일은 크리스찬들에겐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이다.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다양한 풍습들이 전해 내려오는데 그 중 하나가 부활 계란을 예쁘게 장식하는 풍습이다. 부활절 계란은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예쁘게 물들이거나, 색칠을 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화려하게 꾸며서 집 안에 장식용으로 사용되거나,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예쁜 바구니에 넣어서 부활절 선물로 사용되었다. 계란은 오래전부터 생식력과 부활을 상징해 왔는데 기독교는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부활한 후 빈 무덤을 상징하는 부활 계란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초대 교회부터 붉은색으로 물들여진 부활 계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흘린 피를 연상케 해 준다. 작년엔 다양한 천연 재료들을 사용해서 부활 달..

12 2022년 04월

12

Arts/합창단 공연무대 베토벤 합창 판타시 공연 2부, 미사 C 장조 & 뜻밖의 에필로그 /Beethoven Choral Fantasy

2022년 4월 9일 저녁 윈스피어 센터에서 가진 합창공연 무대 Mass in C Major, Op. 86/다장조 미사 합창곡 Kyrie/키리에(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Gloria/글로리아(대영광송) Credo/크레도(신경) Sanctus/상뚜스(거룩하시다) Benedictus/베네딕투스(송가) Agnus Dei/아뉴스 데이(하느님의 어린양) Jolaine Kerley, Soprano Celia Lee, Alto Caleb Nelson, Tenor Michael Kurschat, Bass Richard Eaton Singers Leonard Ratzlaff, conductor Edmonton Symphony Orchestra 공연 1부 마지막에 연주된 베토벤의 'Choral Fantasy for..

09 2022년 04월

09

People & Places/넓은 세상에서 2022 월드 프레스 포토 콘테스트 수상작/World Press Photo winners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월드 프레스 대상 작품 Photograph: Amber Bracken/앰버 브래큰, Canada for The New York Times 인디언 원주민들의 자녀들을 캐나다 문화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브리티시 컬롬비아 주, 캠룹스에 설립된 학교에 다니다가 사망한 어린이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속도로 가에 죽은 아동을 상징하는 붉은 드레스가 걸린 십자가들이 세워졌다. Story of the year: Saving Forests with Fire/올해의 스토리 대상: 불로 숲 구하기 Photograph: Matthew Abbott, Australia/매튜 애벗 for National Geographic 호주의 원주민들은 전략적으로 그들이 사는 땅을 계획적으로 ..

07 2022년 04월

07

Arts/합창단 공연무대 베토벤 합창 판타시 공연 1부/Beethoven Choral Fantasy

리처드 이튼 싱거스 합창단은 이번 주말인 4월 9일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에드먼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네 명의 솔로 싱거들과 합창단의 상임반주자이자 이번 공연의 피아노 솔로 주자와 함께 무대에 올려진다. 원래 이 공연은 2년 전인 2020년 4월에 열릴 예정이었는데, 공연 3주를 앞두고, 코비드 판데믹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던 공연을 베토벤 탄생 252주년에 드디어 열리게 되어서 공연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잃어버린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가는 길로 접어든다는 희망과 위로의 무대이기도 하다. PROGRAM 1.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Gellert Lieder, Op. 48, Nr. 4) 2. Elegischer Gesang..

05 2022년 04월

05

Travel Log/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43]유명한 인물들의 흔적이 남겨진 비엔나/토스카를 감상한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비엔나 구도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마리아힐퍼 거리/Mariahilfer Strasse 슬슬 비엔나 구경에 나설 채비를 하고...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이동하면서... 길거리에 키스 헤링/Keith Haring 특별 전시회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이틀 후에 알버티나 박물관에 방문해서 해링의 다양한 장르에 걸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조제프 하이든의 동상 그 뒤에 하이든 기념관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박물관 건물들이 몰려 있는 Museum District 쉴러 광장에 소재한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의 기념 동상 이 동상은 비엔나에 주로 황제나 왕족 혹은 장군들의 동상들만이 세워졌다가 비엔나 시내에 최초로 예술가를 기리는 최초의 기념상이다. 이 청동..

04 2022년 04월

04

Travel Log/로키산맥 [밴프 여행35]해빙을 맞은 보우강가 & 존스턴 협곡의 하류 폭포/Bow River in Banff & Low Falls in Johnston Canyon

아침 7시 45분에 캘거리를 떠나서 약 1시간이 지나자 드디어 저 멀리 지평선에 하얀 눈이 덮인 웅장한 로키의 산맥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30년간 족히 200번은 봤지만, 멀리서 로키의 모습이 보이면 늘 가슴이 설렌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은 눈 덮인 로키 산맥 병풍이 고스란히 잘 보인다. 캔모어 근처 하이웨이에서 Three Sisters 산 등 험난한 로키 산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밴프에 가면 늘 들려서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를 하는 단골 카페 겸 베이커리 Wild Rose에서 아침 식사를 들었다. 이 날은 막내의 생일이라서 막내가 원하는 장소에 가서 밥도 먹고, 하고 싶은 일들을 무조건 해 주기로 한 날이다. Birthday Girl 작년까지만 해도 공사로 어수선했고, 차들도 통행하는 거리였..

03 2022년 04월

03

People & Places/캐나다에서 볼 것 많은 캘거리 시내에서...

캐나다에서는 3월 마지막 주는 신나는 초중고등학교의 봄방학/Spring Break이다. 이제는 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학생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30년간 매년 가족 여행을 다녀오다 보니 이때가 되면 의례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짧게 3박 4일간 캘거리와 로키로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서, 집에서 차로 3시간 걸리는 캘거리에 낮 12시에 도착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 체크인 타임 시간이 아직 3시간 정도 남아서, 일단 차를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길거리에 주차를 해 두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베이글 카페에 가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나는 계란 구다 치즈 베이글과 커피 막내는 아보카도와 허머스 베이글과 라테.. 오래된 낡은 건물의 지하실을 개조해서 만든 이 카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