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17 2022년 03월

17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개질 이야기89]막내를 위해서 코바늘로 뜬 면 크롭 탑/Crochet Cotton Crop Top

막내딸을 위해서 그저께 완성한 크롭 탑 요즘 레트로풍으로 손 뜨게로 만든 옷들이 2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막내도 역시 이런 소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게 되면 내게 보여 주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한다. 1주일 전에 틱톡 영상을 보여 주면서 영상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막내가 원하는 색상과 소재의 실로 오랜만에 코바늘을 사용해서 크롭탑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롭탑에 사용된 면실 Red Heart 사의 'it's a wrap/Sprinkles' 실 색상: Sundae 사용한 코바늘: 4 mm 뜨개질 패턴이나 도안이 전혀 없이 눈대중으로만 만들다 보니 정확하게 치수를 맞추기 위해서 연습으로 서너 번..

24 2022년 02월

24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 87 & 88]봄철에 걸치면 좋을 코바늘로 뜬 두 점의 화사한 삼각 숄

라일락 색상의 화사한 삼각 숄 #87 셀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서 아쉽다. 사용된 털실 소재: Premier Yarns 회사의 Wool-free Lace 실 색상: Lilac Dream 사용한 코바늘: 4.0mm 삼각숄 코바늘 뜨기 도안 패턴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서... 화려한 붉은 색의 삼각 숄 #88 숄의 소재로 쓴 털실은 Premier Yarns 회사의 "Wool-Free Lace" 실이며, 색상은 "Red Hot" 이다. 뜨게 도안은 위의 87번 삼각 숄과 동일하며, 사용한 털실 소재도 같은 제품이면 색상만 다르다. 2월이 되었는데도 캐나다의 겨울이 물러갈 기세가 여전히 없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봄 분위기가 풍겨 나는 숄 4점을 떠 보았다. 중독성이 강한 뜨개질..

27 2022년 01월

27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86]물결/파도 무늬의 화사한 삼각 숄/스카프

다양한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물결무늬의 숄 오늘 날을 잡아서 지난 6 개월동안 틈틈이 만들어 온 15점의 뜨개질 소품들의 모델을 서 준 막내 털실 소재: 회사:Willow Yarns 털실: Verbena, 75% wool, 25% Nylon 색상: Evergreen 털실 소재: 회사:Willow Yarns 털실: Verbena, 75% wool, 25% Nylon 색상: Autumnal 길이: 210 cm 넓이: 46 cm 코바늘 사이즈: 4.5mm 가을 분위기가 풍겨지는 물결 디자인 다양한 청색 gradation도 잘 어우러진 색의 조합 숄/스카프 도안 Ch 366. Row 1: (tr, ch1, tr, ch1, tr) in 6th ch from hook, [sk 2 ch, tr] 5 times t..

08 2022년 01월

08

09 2021년 11월

09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84]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릴 화사한 삼각 레이스 숄/스카프 코바늘 뜨기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에 걸쳐 입기 좋은 레이스 삼각 숄 10월 말이 되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의 길이도 엄청 짧아지면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도 곧 다가와서 한동안 띄엄띄엄했던 뜨개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거의 2년간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거의 예전처럼 갈 전망이라서 감히 크리스마스 만찬과 파티 계획을 머리로 그려본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거행되는 공연이나 모임에 걸치고 가기 좋은 숄을 몇 개 만들어서 선사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등장하는 색상은 뭐니 뭐니 해도 붉은색과 초록색이 대세라서, 소재로 붉은 색과 화려함을 더해 주는 금속/metallic 소재로 첫 번째 숄을 완성했다. ..

28 2021년 10월

28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83]특별한 분을 위해서 코바늘로 뜬 면 삼각 레이스 숄/스카프 2점(#17 & #18)

코바늘로 화사한 면 삼각 숄 #17 지난봄에 만든 면 삼각 숄과 같은 패턴이지만 다른 색상으로 만든 레이스 숄 화사한 원색들이 조화롭게 합성된 면실 그래서 뜨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독특하게 Gradation이 있어서 여러 가지 색상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레이스 면 숄 뜨는 방법 Set-up Row: Ch 6 (counts as beg ch,1 dc, ch 2), 1 tr in 6th ch from hook, turn – 2 tr Row 1: Ch 6 (counts as 1 tr, ch 2 here and throughout), v-st (see special stitches) in ch-2 sp (you insert your hook into the ch 6 of set-up row),..

07 2021년 09월

07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맏딸을 위해서 만든 화사한 파스텔 톤의 면 카디건

8월에 완성한 면 카디건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으로 인해서 생긴 락다운 조치로 독립해서 다른 도시에서 살고 있는 맏딸이 1년 만에 처음으로 18일 휴가를 내서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집에 왔다. 여느 해 같으면, 크리스마스/새해와 부활절 연휴에 다녀갔을 텐데 2차의 백신을 맞기 전에는 비행기 여행이 여의치 않아서 실로 오랜만에 페이스타임이 아니라 얼굴을 마주보며 식사도 하고, 로키로 가족여행도 가면서 18일간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7월에 맏딸의 생일이 돌아오는데, 딸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토요일 저녁에 늦게나마 생일파티를 열었다. 물론 딸이 좋아하는 만두와 잡채 그리고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불고기 세 가지 메뉴를 준비해서 생일상을 차려 주었다. 그리고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더웠지만, 폭염으로 어느 때보..

04 2021년 08월

04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의 혜택과 우리네 인생

왼편에 뜨던 숄을 거의 다 마칠 즈음에 다른 패턴에 꽂혀서 이미 떴던 숄의 털실을 풀면서 새로운 패턴으로 오른편 숄을 뜨기 시작했다. 내가 뜨개질을 처음 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 때로 기억이 난다. 손재주가 유난히 많은 막내 이모한테 졸라서 코바늘 뜨게질/crochet 부터 먼저 배웠고, 이듬해엔 대바늘 뜨기/knitting을 배웠다. 그렇게 시작한 뜨개질을 50년간 했으니, 참 오래 해 온 취미생활이다. 그만큼 뜨개질이 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전에 뜬 숄은 점점 작아지고, 대신 새로 뜨기 시작한 숄의 크기는 커 가고 있다. 특히 코비드-19 때문에 사회적인 격리와 lockdown이 시작된 후에 바깥출입도 어렵게 되고, 누구를 만날 일도 없고, 자유시간도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혼자서 무에..

18 2021년 06월

18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81]코바늘로 뜬 화사한 코로나 레이스 숄/스카프

5월에 완성된 레이스 숄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모습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바이러스때문에 발생한 팬데믹 중에 레이스의 끄트머리가 왕관처럼 생겨서 코로나 숄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만들면서도 혼자서 실소를 머금기도 했다. 코로나 숄의 소재: Sundance 사의 Soleful Shades 68% wool & 32% 나일론 사용한 바늘: 3.5 mm 코바늘 코로나 숄 뜨게질 방법: SHAWL Begin with adjustable ring. Row 1: Ch 1, 9 sc in ring, turn. Row 2: Ch 3 (counts as dc), dc in first dc, 2 dc in next 8 sc, turn – 18 dc. Row 3: Ch 3 (counts as d..

29 2021년 04월

29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80]22년 전 옛 기억을 되살려서 막내딸을 위해서 뜬 파스텔톤의 면 카디건

막내의 생일을 위해서 만들어 준 파스텔톤의 화사한 카디건 카디건에 사용된 털실은 Bernat 회사의 Softee Baby Cotton 면실, Petal 색상 Pale Periwinkle 색상 Jade Frost 색상 Baby Blue 색상 사용한 바늘은 4 mm 대바늘/Knitting needle 간단한 겉뜨기 식으로 뒤판을 제일 먼저 뜨고, 오른쪽과 왼쪽 앞판 그리고 두 개의 소매를 떠서 털실 바늘을 사용해서 다섯 조각을 붙이면 카디건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5개의 단추를 달 수 있게 단추구멍을 왼편에 마련해 두었다. 특이한 단추를 천천히 고르려고 당분간 그냥 남겨 두었다. 카디건 뒷판 한 달 전에 생일을 맞이한 막내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슬쩍 물어보았더니 21년 전 막내가 만 5살일 때 한국을 방문해서..

15 2021년 03월

15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개질 이야기79]코바늘로 간단하게 뜬 보드라운 면 레이스 삼각 숄, 봄 스카프/shawl #15 & 순모 무지개 색상의 삼각 숄 #16

면 레이스 삼각 숄 #15 브라운색, 파란색 그리고 블랙이 잘 조합된 면 레이스 삼각 숄 #14 파란 실과 블랙은 Redheart 회사의 Rainbow 실, Nautical 색상 브라운 색상은 Redheart 회사의 Rainbow 실, Foggy 색상 숄의 길이는 190 cm 사용된 코바늘은 4mm 숄 뜨개질 방법 Set-up Row: Ch 6 (counts as beg ch,1 dc, ch 2), 1 tr in 6th ch from hook, turn – 2 tr Row 1: Ch 6 (counts as 1 tr, ch 2 here and throughout), v-st (see special stitches) in ch-2 sp (you insert your hook into the ch 6 of s..

22 2021년 02월

22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개질 이야기78]코바늘로 만든 화사한 도일리 물결 레이스 스카프/숄

물결 패턴으로 만든 스카프에 도일리를 이은 레이스 스카프 주로 대바늘을 사용해서 Knitting을 해서 다양한 소품을 만들다가 우연하게 인터넷에서 무료로 뜨개질 패턴을 다운로드받아서 곧 다가 올 봄맞이도 할 겸 기분전환도 할 겸 오랜만에 코바늘을 사용해서 crochet 방식으로 새로운 스카프/숄을 만들어 보았다. 털실 소재 스카스/숄에 사용된 4가지 색상의 털실 Willow 회사 제품의 Verbena 털실, Springwater 색상 75% wool, 25% Nylon 같은 소재, Gravevine 색상 같은 소재, Evergreens 색상 같은 소재, Evergreens 색상 사용된 코바늘: 4 mm 완성된 스카프 사이즈: 길이: 180cm, 폭: 33 cm 스카프 도일리 만드는 법/Lace doily..

01 2021년 02월

01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77]계속해서 1월에 면 레이스 소재로 뜨개질한 삼각 숄 소품 두 점과 레그워머/Legwarmers

같은 패턴으로 벌써 13번째 만든 숄 작년 4월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해서 얻는 이 숄 패턴은 패턴이 간단해서 뜨개질을 하는 사람에겐 여러가지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보기에도 좋고, 받는 이들이 모두 너무 맘에 든다고 칭찬일색이다 보니 여태껏 계속 반복해서 만들게 된다. 사용한 실 소재가 면인 데다가, 굵기가 가늘어서 봄가을에 걸치면 좋을 가볍고 보드라운 촉감을 준다. 이 숄은 이미 새 주인을 찾아서 멀리 토론토로 날아갔다. 그리고 한 털실뭉치가 자연스럽게 gradation이 되어서 목에 두르면 멋진 색의 조합을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숄은 대바늘 4 mm와 이미 같은 숄을 만드느라 사용했던 털실뭉치에서 조금씩 남은 실로 만들어서 온 뭉치로 만든 숄과 다른 색..

08 2021년 01월

08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76]요즘 코바늘로 만든 두 점의 레이스 삼각 숄(and 모자)/Two triangular shawls and Toque by crochet

1. 화사한 파스텔 톤의 레이스 숄 오랜만에 코바늘로 만든 화사한 숄 한점 뒷 모습 아직도 요연한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만든 레이스 숄 좋아하는 파스텔 톤이 다 들어는 이 털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숄 소재는 Willow Yarns 회사의 Wheels 털실, Flora 색상 순모가 40% 포함되어서 손세탁을 요함 뜨게질 도안 사용한 코바늘 사이즈: 4.5 mm 숄 길이: 195 cm 폭 (중앙): 46 cm 2. 화려한 크리스마스 숄 크리스마스 색상인 빨간색과 반짝이(시퀸)가 달린 화려한 숄 크리스마스 숄 두 점을 떠서 하나는 붉은색을 좋아하는 오래된 친구 마샤에게 전해주고 하나는 영국에 사는 니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냈다. 소재가 부드럽고 두툼한 편이라서 겨울철에 잘 맞는 숄이다. 털실 소재 회사:..

16 2020년 07월

16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75]코로나 집콕생활 중 5-6월에 만든 면 레이스 숄 #5, 6 & 7

코로나 팬데믹으로 격리 생활이 기대보다 훨씬 길어져서 5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뜨게질은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10월부터 3월 사이에 주로 해 왔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로 늦게 온 반가운 봄이 왔는데도 지금까지 뜨게질이 이어지고 있다. 뜨게질이 봄철로 넘어가면서 지난 4월 1일에 털실을 주문한지 두 달만에 다시 주문한 털실들이 6월 2일에 집에 이렇게 배달되었다. 2월 초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숄 패턴에 꽂혀서 다운로드를 받아 두었다가 같은 패턴으로 현재 8개째 숄을 뜨고 있을 정도로 뜨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데다가 숄을 걸칠 사람의 몸 사이즈나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큰 부담없이 특별한 날에 선물로 건내 주어도 좋은 뜨게질 소품이다. 3월부터 5월 중순..

24 2020년 05월

24

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74]봄에 걸치기 좋은 면소재 숄 두점 만들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상치도 않게 집콕 생활을 한지도 3개월째 접어 들고 있다. 캐나다의 긴 겨울을 슬기롭게 나기 위해서 뜨게질을 해서 다양한 소품을 거의 5개월동안 만들다가도 기다리던 봄이 오면, 다 팽개치고 바깥으로 나돌곤 했지만, 올해는 강제적인 집콕생활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자연히 뜨게질이 봄철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봄철에 두르고 나가기 좋은 면 소재 숄을 조금씩 틈이 나는대로 여전히 뜨고 있다. 이번 5월에 3주동안 완성한 두점의 숄은... 깔끔한 느낌의 베이지색 계통의 깔끔한 분위기의 숄 #1 4월 초에 배달된 14개의 실 중에... 면과 아클릴릭 혼방 소재 털실 소재 Redheart 회사의 Rainbow 실, Foggy 색상 150 그람 실 한 뭉치 사용한 바늘은 둥근 대바늘(cir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