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Ep.12] 태안 가볼 만한 곳 : 안면도 가족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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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2. 4. 28.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겨울 바다 여행을 즐기기 위해 요즘 핫한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보령 해저터널인데요. 보령 해저터널 양쪽에는 충남 보령. 대천과 충남 태안 안면도를 잇는 다리인 원산 안면대교가 있습니다. 

 

오늘은 태안 안면도 쪽 서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태안 안면도 드라이브 코스로 가족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특히 서해 가볼 만한 곳으로 서해 일몰 명소를 비롯한 해루질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과 항구를 소개합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첫 번째, 원산 안면대교

 

보령의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원산 안면대교’
 

충남 보령의 원산도와 충남 태안 안면도 영목항을 잇는 다리로 국도 제77호선 3차로+인도 1.75km의 사장교입니다. 서해안을 가로질러 보령과 태안을 가깝게 잇는 다리로 원산도를 가기 위해서 배를 타고 이동하던 것을 현재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므로 인해서 보령-원산도-영목항까지 자동차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로 가까워진 교량입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두 번째, 태안 안면도 영목항

 

영목항 방파제에서는 안면 원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목항은 행정구역상으로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에서 약 4km쯤 내려가면 조그마한 언덕 아래 멀리 남쪽 바다를 향하여 위치해 있습니다. 영목의 원래 이름은 영항인데 고개령자의 ‘훈’과 목항자의 ‘음’을 엇갈리게 붙여 만든 특수한 형태로 항구적 의미 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목항의 바다 건너 눈앞에 원산도, 효자도, 추섬, 빼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좌측에는 천수만을 향하는 배들이 물살을 가릅니다.

 

영목항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안면 원산대교가 한눈에 듭니다. 이날 함께 여행한 동생과 함께 포즈를 잡고 안면 원산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봅니다. 

 

 

🔼 영목항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태안 가볼 만한 곳 세 번째,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일몰이 아름다운 할미할아비바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7번지 일대의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바위로 면적은 약 10,526㎡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약 2㎞ 되는 지점에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직접 걸어서 가 볼 수 있습니다.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 광경은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손꼽힙니다.

 

낭만이 묻어나는 황혼 무렵의 꽃지해수욕장

 

바닷물이 빠진 조용한 바다, 평일날의 서해 바다 여행은 낭만을 즐기기에 적당했습니다. 황금빛 노을이 물든 모래톱은 마치 등고선을 그려 놓은 듯이 어느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듯이 바닷가의 멋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할미할아비바위를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이 황혼 무렵의 실루엣으로 들어와 운치를 더해줍니다. 이제부터 어느 방향이든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되는 시간입니다. 안면도 갈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 할미할아비바위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태안 가볼 만한 곳 네 번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꽃지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

 

태안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은 꽃지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의 규모는 상당히 큽니다. 특히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는 해루질 포인트입니다.

 

 

🔼 꽃지해수욕장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태안 가볼 만한 곳 다섯 번째, 태안 안면도 방포항

 

바다낚시의 명소 방포항

 

'젓개항'이라고도 부르는 한적하고 조용한 지방 어항으로 마검포, 연육교 등과 함께 바다낚시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면도 꽃박람회를 치렀던 꽃지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수산물 집산지로 70여 척의 어선들이 우럭, 실치, 농어, 놀래미 등을 많이 잡는 항구입니다.

 

 

🔼 방포항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94

 

 

 

 

태안 가볼 만한 곳 여섯 번째, 방포항 꽃다리

 

꽃다리에서 바라보는 꽃지해변의 일몰도 일품이다.

 

예전에 꽃지해변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2001년 8월 꽃지해변과 연결되는 인도교 ‘꽃다리’가 세워진 뒤로는 관광객들이 쉽게 들러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꽃다리에서 바라보는 저녁 무렵의 일몰 광경이 특히 장관으로 꼽히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구 바로 옆에는 방포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요. 

 

 

 

 

태안 가볼 만한 곳 일곱 번째, 방포항 꽃다리에서 본 서해 일몰 명소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포항 풍

 

방포항 방파제 초입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입구에 대형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 여건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진입로인 방포항 입구에 낚시점과 식당·매점·모텔 등이 위치해 낚시를 위한 제반 여건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방포 방파제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멀리 등대의 불빛도 감상하고 무엇보다 절경인 할미할아비바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방포항의 붉은 석양

 

방포항 인도교 꽃다리에서 줌으로 당겨 볼 수 있는 방포항 등대, 등대와 노을이 만나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마침 지고 있는 태양을 걸어두고 때론 붉은 석양에 물든 황혼 무렵의 붉은 놀을 마주합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여덟 번째, 태안 해수욕장 안면도 바람아래 해수욕장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바람아래 해수욕장’

 

바람아래 해수욕장은 조용한 해변으로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에 의해 점차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내판을 뒤로 한 채 굽이굽이 비포장 포장도로를 타고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반짝거리는 파도가 특색인 바람아래 해변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우선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해변의 길이는 약 1km, 폭은 약 200m로 고운 모래로 되어있습니다. 

썰물 무렵이면 넓은 해변이 드러난다

 

상당히 많은 사람이 해루질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자동차가 길가에 즐비하게 주차해놓고 갯벌을 들어가고 나오고 있었어요. 바닷물이 빠진 시간이라 그런지 갈대밭에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고 멀리 함초의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루질로 유명한 바람아래 해수욕장

 

바람아래 해수욕장에서는 해루질이 가능한 곳으로 태안과 안면도 해루질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찾아갔을 때도 몇몇 분이 갯벌에 들어가 바닷물이 고인 데서 해루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태안 구석구석을 돌아본 이번 여행 어떠셨나요? 온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을 찾고 계신다면 방포항에서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꽃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 바람아래해수욕장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자전거 여행 작가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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