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피부트러블, 피부 탄력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 냉찜질, 수분보충 등 피부관리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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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2. 6. 22.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다. 2년 가까이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에서도 마스크는 우리 삶의 일상이 됐다. 야외 운동이나 숨이 차는 활동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던 날들이 이어졌지만, 이제는 마스크에서 ‘해방’된 것이다.

 

 

 

 

마스크 의무화 해제,  그동안 소홀했던 피부관리 어떻게?

마스크 착용으로 그동안 피부관리에 소홀했다면 지금부터 다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사라지면서 마냥 홀가분할 줄 알았지만, 막상 마스크를 벗자니 신경 쓰이는 것들이 많아졌다. 특히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눈을 제외한 얼굴 대부분이 가려지다 보니 외모 관리에도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막상 마스크를 벗자니 가장 크게 신경 쓰이는 것은 피부 톤이다. 피부를 드러낼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에는 가벼운 아이 메이크업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더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마스크를 쓰면서 생긴 뾰루지와 붉어진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피부는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작은 실천으로 피부 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 여름의 피부 관리를 위해서 필수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암 발생률도 증가시킨다.

일단 마스크를 벗게 되면 피부는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다. 잘 알려져 있듯 자외선은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검게 그을리는 등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암 발생률도 증가시킨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파괴돼 트러블이 난 뒤 회복하는 속도도 더디게 된다. 콜라겐이 파괴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에 주름이 쉽게 지게 된다. 특히 지금같이 해가 쨍쨍하게 내리쬐는 여름의 경우에는 가을이나 겨울에 비해 자외선 지수도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마스크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UV 차단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에는 피부를 가린다고 해도 마스크 속으로 자외선이 통과돼 피부를 손상시킨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도 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른 다음, UV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이중으로 차단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자외선차단제는 한 번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서 야외 활동에 대비해야 한다. 양산이나 모자 등을 추가로 착용해 햇볕을 이중, 삼중으로 차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노화예방 : 야외 활동 후에는 차가운 냉찜질로

보습크림이나 알로에 성분의 진정 크림, 차가운 마스크팩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자외선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점은 잘 알지만, 야외 활동을 아예 줄일 수도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중단됐던 야외 행사들도 속속 재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양산이나 모자를 쓰면서 가린다고 해도 자외선을 원천적으로 100% 차단할 수는 없다. 외출하고 나면 어쩔 수 없이 피부는 햇볕에 자극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피부 노화의 지름길이다. 야외 활동으로 붉어진 피부의 경우에는 차가운 냉찜질을 통해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선크림을 충분한 세안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 등을 통해서 선크림을 잘 지워주고, 이후 보습크림이나 알로에 성분의 진정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이 좋다. 평소 사용하는 마스크팩을 차갑게 한 뒤 피부에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마스크팩이라든지, 본인 피부에 잘 맞는지 확인되지 않는 성분의 마스크팩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관리법 : 주기적으로 수분 보충해 주기

너무 차가운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피부 진정에는 ‘이너 뷰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이다. 커피나 탄산음료 보다는 생수를 충분히 마셔 피부 수분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국민일보 기자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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