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여름나기, 반려견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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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2. 6. 28.

2020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발표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638만 가구에서 반려동물 860만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그만큼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동반자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을 나기 위해선 어떤 사항들을 주의할까요?

 

 

 

 

강아지들의 체온, 사람과 열 배출 차이, 사람보다 2도나 높다고?

강아지 체온은 사람보다 약 2도 높은 평균 38.5도이다.

강아지들의 체온은 평균 38.5도로 사람보다 약 2도 정도 높아 여름에 더 더위를 많이 탑니다. 또한 산책이나 운동, 흥분했을 때도 쉽게 열이 오르기 때문에 여름철 반려견들의 더위 예방, 더더욱 중요하겠죠? 또한 열 배출 방법도 사람과 전혀 다른 구조인데요, 모세혈관을 통해 땀 배출로 체온을 유지하는 사람과는 다르게 강아지들은 숨을 내쉬는 ‘팬팅’이라는 호흡을 통해 몸의 열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호흡을 통해 침을 증발시켜 이때 기화된 열로 열을 식히며 체온을 유지합니다. 또한 팬팅 시 호흡과 더불어 코로도 호흡하는데 강아지들의 콧속에는 미세한 혈관 망이 깔려 있어 코를 통과하는 공기와의 열 교환으로 혈액을 식혀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효율이 사람의 열 배출 방법에 비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여름철 더위에 예민하고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더위 식히기 위해 털 밀어주기 전 주의하세요! 미용 시 주의사항

한여름에 털을 밀 경우 더 더위를 많이 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장모종을 가진 반려견들은 여름을 맞아 미용을 많이들 해주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견종에 따라 오히려 털을 밀어주는 것이 더위를 더 느낄 수 있다는 점! 단일모와 다르게 이중으로 털이 구성되어 있는 개들은 털을 인위적으로 털을 밀게 될 경우, 털이 다시 자라나는 과정에서 겉 털과 속 털이 엉켜 피부 속 원활한 공기의 순환을 방해해, 더 더위를 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 햇살에 장기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는 땀샘 때문에 발바닥 털을 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바닥 털을 밀어주는 것도 강아지들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매우 중요한데요, 발바닥 털은 강아지들의 체온조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모세혈관을 통한 땀 배출을 통해 몸속 열을 방출하는 사람과는 다르게 호흡을 통해 몸의 열을 방출하는 개들에게는 또한 발바닥으로도 체온을 조절하는데요, 강아지 피부에는 거의 없는 땀샘이 발바닥에는 집중되어 있습니다.따라서 발바닥의 털을 밀어주면 땀샘을 통해 땀과 열기가 더 잘 배출되는 것을 도와주어 체온조절에 더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여름 나기 TIP 세 가지!

1. 자주 빗질해주기

빗질을 자주 해주면 미처 떨어지지 못하고 붙어있는 죽은 털들이 손쉽게 제거되고 엉키기 쉬운 이중모의 털을 정돈해주어 털 사이로 통풍이 되는 것을 돕습니다. 고른 털을 가지게 되면 원활한 공기 순환을 통해 더위를 물리칠 수 있으며, 또한 더운 여름 자외선 차단의 역할을 하는 털이기에 피부 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털 관리 해주는 것, 중요하겠죠?

 

 

2. 여름용품 구비하기

반려견들의 더위를 위해 다양한 여름용품을 구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 전용 쿨 매트와 스톤매트는 강아지가 머무르는 바닥을 시원하게 유지해주어 더위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시원한 음식 섭취

더운 여름, 우리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이 든 음료수를 섭취하며 더위를 식히는데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호흡으로 체온조절을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을 담아 얼린 페트병을 햛으면서 더위를 식히거나 단순하게 얼음을 주어도 됩니다. 또한 강아지 전용 우유를 얼려주거나 간식, 과일 등을 얼려주면 시원한 여름 간식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이동 주의사항

시원한 피서지로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은 주목!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전용 이동 가방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기차로 이동할 때는 예방접종 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휴대하는 것도 꼭 기억하세요.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예정 중이신 분들은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사전 문의를 해야 합니다.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동승 수나 제한 조건 조건 등을 잘 숙지하고 기내용 이동 가방 규정 또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조건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위에 예민한 반려견들의 여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보다 훨씬 더위에 예민하고 취약한 우리 반려견, 표현은 못해도 우리 보다 더 힘든 여름을 보낼 우리 반려견들을 잘 관찰하고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잘 숙지해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참고 및 출처: 서울특별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 양천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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