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14년 04월 04 미라벨 궁전, 그리고 정원. 댓글 4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 그리고 정원. 위의 사진은 미라벨 궁전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언덕 위에 우뚝 선 호헨 잘츠부르크 성의 모습입니다. 언덕 위에 세웠기에 도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아마도 이 성이 잘츠부르크의 랜드마크가 아닐까요? 마치 잘츠부르크의 상징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 성에 오르면 ..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4. 4. 위의 사진은 미라벨 궁전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언덕 위에 우뚝 선 호헨 잘츠부르크 성의 모습입니다. 언덕 위에 세웠기에 도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아마도 이 성이 잘츠부르크의 랜드마크가 아닐까요? 마치 잘츠부르크의 상징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 성에 오르면 ..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4. 4.
02 2014년 04월 02 장크트 길겐(St Gilgen) 댓글 6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장크트 길겐(St Gilgen) 그러나 역사는 이곳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네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 독일은 이 아름다운 곳에 강제수용소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역사의 추악한 한 장면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요. 이런 곳에서 수용당한 사람은 그래도 좋다고요? 이곳은 아까 보았..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4. 2. 그러나 역사는 이곳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네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 독일은 이 아름다운 곳에 강제수용소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역사의 추악한 한 장면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요. 이런 곳에서 수용당한 사람은 그래도 좋다고요? 이곳은 아까 보았..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4. 2.
31 2014년 03월 31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 댓글 8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 4시 20분 할슈타트 출발해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로 갑니다. 볼프강이라고 부르는 호수를 끼고 볼프강과 길겐이라는 마을이 서로 호수 양쪽에서 째려보고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와 우리가 할 일은 호수에서 배를 타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건나가는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태..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31. 4시 20분 할슈타트 출발해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로 갑니다. 볼프강이라고 부르는 호수를 끼고 볼프강과 길겐이라는 마을이 서로 호수 양쪽에서 째려보고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와 우리가 할 일은 호수에서 배를 타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건나가는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태..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31.
28 2014년 03월 28 하얀 황금의 마을 할슈타트 댓글 8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하얀 황금의 마을 할슈타트 잘츠캄머구트라는 이 지역 어디를 돌아보아도 풍경 하나는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할슈타트라는 호숫가의 작은 마을은 이미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곳이라지요? 마을의 모습이 집을 지을 공간조차 부족해 산비탈에 마치 달라붙어 아둥바둥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8. 잘츠캄머구트라는 이 지역 어디를 돌아보아도 풍경 하나는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할슈타트라는 호숫가의 작은 마을은 이미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곳이라지요? 마을의 모습이 집을 지을 공간조차 부족해 산비탈에 마치 달라붙어 아둥바둥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8.
26 2014년 03월 26 소금 마을이라는 할슈타트. 댓글 12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소금 마을이라는 할슈타트. 낮에도 요렇게 예쁜데 밤에는 또 어떨까요? 하늘의 별이 마구마구 쏟아질까요? 어둠이 내려 마을에 불을 밝히면 요정이 손을 흔들어 줄까요? 그러나 실제는 작은 마을이라 쥐 죽은 듯 조용하답니다. 워낙 인구가 적은 마을이기에... 오스트리아 쥐도 밤엔 잠을 자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6. 낮에도 요렇게 예쁜데 밤에는 또 어떨까요? 하늘의 별이 마구마구 쏟아질까요? 어둠이 내려 마을에 불을 밝히면 요정이 손을 흔들어 줄까요? 그러나 실제는 작은 마을이라 쥐 죽은 듯 조용하답니다. 워낙 인구가 적은 마을이기에... 오스트리아 쥐도 밤엔 잠을 자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아..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6.
24 2014년 03월 24 동화속 마을, 할슈타트 댓글 8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화속 마을, 할슈타트 할슈타트는 할슈테터호(Hallstatter See)라는 호수를 끼고 있는 인구 천 명 정도가 사는 아주 작은 마을이랍니다. 정말 유명한 마을 이름치고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 호수에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오리처럼 생긴 새가 있습니다. 너 오리지? 아니랍니다. 백조랍니다. 그 호수에는 위의 사진처럼..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4. 할슈타트는 할슈테터호(Hallstatter See)라는 호수를 끼고 있는 인구 천 명 정도가 사는 아주 작은 마을이랍니다. 정말 유명한 마을 이름치고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 호수에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오리처럼 생긴 새가 있습니다. 너 오리지? 아니랍니다. 백조랍니다. 그 호수에는 위의 사진처럼..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4.
21 2014년 03월 21 할슈타트(Hallstatt) 그 아름다움 속으로. 댓글 12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그 아름다움 속으로.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뭐가요? 바로 위의 사진이 말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르고 높은 산 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쏟아져 호수가에 있는 마을의 모습이 몽환적이지 않습니까? 혼자 생각인가요? 만약, 도연명이 중국 패키지여행을 따라 여기 할슈타트에 관광차 왔더라면, 뭐라고 했을까요? ..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1.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뭐가요? 바로 위의 사진이 말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르고 높은 산 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쏟아져 호수가에 있는 마을의 모습이 몽환적이지 않습니까? 혼자 생각인가요? 만약, 도연명이 중국 패키지여행을 따라 여기 할슈타트에 관광차 왔더라면, 뭐라고 했을까요? ..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3. 21.
19 2014년 03월 19 블레드 호숫가의 파노라마 식당에서의 식사. 댓글 6 동유럽 여행기/슬로베니아 동유럽 여행기/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숫가의 파노라마 식당에서의 식사. 소원의 종을 울리며 소원을 비셨나요? 무슨 소원을 비셨나요. 그런데 그 소원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위에 보이는 호숫물에 씻은 듯이 사라져버린 데요. 그럼 이제 이곳의 목적은 끝이 났습니다. 소원의 종을 치고 나니 숙제를 마친 듯 모두 즐거워하십니다. 그러면 성당을 나와 잠.. 동유럽 여행기/슬로베니아 2014. 3. 19. 소원의 종을 울리며 소원을 비셨나요? 무슨 소원을 비셨나요. 그런데 그 소원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위에 보이는 호숫물에 씻은 듯이 사라져버린 데요. 그럼 이제 이곳의 목적은 끝이 났습니다. 소원의 종을 치고 나니 숙제를 마친 듯 모두 즐거워하십니다. 그러면 성당을 나와 잠.. 댓글 동유럽 여행기/슬로베니아 2014. 3. 19.
18 2014년 02월 18 발칸반도 크로아티아 댓글 12 동유럽 여행기/크로아티아 동유럽 여행기/크로아티아 발칸반도 크로아티아 비엔나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발칸반도에 있는 크로아티아로 갑니다. 우리는 흔히 이 지역을 동유럽의 화약고라 하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요렇게 아름다운 화약고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도연명이 보았더라면 무릉도원이라고 했지 어디 화약고라는 말을 했을까요? 그중 크로.. 동유럽 여행기/크로아티아 2014. 2. 18. 비엔나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발칸반도에 있는 크로아티아로 갑니다. 우리는 흔히 이 지역을 동유럽의 화약고라 하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요렇게 아름다운 화약고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도연명이 보았더라면 무릉도원이라고 했지 어디 화약고라는 말을 했을까요? 그중 크로.. 댓글 동유럽 여행기/크로아티아 2014. 2. 18.
17 2014년 02월 17 게른트너 거리 거닐어 보기 댓글 6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게른트너 거리 거닐어 보기 우리에게 잠시 개인 시간이 주어집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꿈같은 시간입니다. 마음대로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잖아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슈테판 성당 주변을 구경합니다. 우리가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비엔나에는 마..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7. 우리에게 잠시 개인 시간이 주어집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꿈같은 시간입니다. 마음대로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잖아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슈테판 성당 주변을 구경합니다. 우리가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비엔나에는 마..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7.
13 2014년 02월 13 비엔나의 심장 슈테판 성당 댓글 4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심장 슈테판 성당 남탑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1658년 가브리엘 자츠버거 황제의 비엔나 입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 청년이 이 탑의 꼭대기에 올라 깃발을 흔들며 황제를 환영하려는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황제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그날을 넘기게 되었다네요. 청년은 이 ..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3. 남탑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1658년 가브리엘 자츠버거 황제의 비엔나 입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 청년이 이 탑의 꼭대기에 올라 깃발을 흔들며 황제를 환영하려는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황제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그날을 넘기게 되었다네요. 청년은 이 ..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3.
12 2014년 02월 12 세상의 중심, 슈테판 성당(St. Stephens Cathedral) 댓글 8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세상의 중심, 슈테판 성당(St. Stephens Cathedral) 오늘은 137m의 첨탑을 자랑하는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오스트리아의 최대 성당인 슈테판 성당(Stephansdom)을 구경합니다. 성 슈테판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라 했나요? 비엔나의 상징이자 비엔나 시민의 긍지인 슈테판 성당은 처음에는 1147년에 지었으나 당시는 바실리카 양식으로 ..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2. 오늘은 137m의 첨탑을 자랑하는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오스트리아의 최대 성당인 슈테판 성당(Stephansdom)을 구경합니다. 성 슈테판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라 했나요? 비엔나의 상징이자 비엔나 시민의 긍지인 슈테판 성당은 처음에는 1147년에 지었으나 당시는 바실리카 양식으로 .. 댓글 동유럽 여행기/오스트리아 201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