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 세종시 여행/세종시 여행

좋은생각 2018. 2. 26. 13:07






올겨울 눈이 많이 오질 않았지요

일기예보에 밤새 세종시에 눈이 많이 온다는 뉴스를 보고

아침 일찍 찾아간 세종호수공원은 하얗게 눈을 쓴 채로 겨울의 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은 5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섬들과 주변의 설경이 어우러져

서로 멋을 뽐내고 있는 모습 속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세종호수공원에 도착하니 안개가 걷혀가고 있었습니다

안개와 하얀눈, 그리고 세종호수공원의 섬들 주변으로 춤을 추는 황홀한 모습에 잠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았지요







세종 호수공원은 정부 세종청사의 근처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수상무대섬, 축제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의 5개 인공섬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수상무대섬이 아련한 느낌으로 보여주네요

 수상무대섬은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고

 672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이 마련돼 있으며

호수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섬입니다 







축제섬도 안개 속에서 속살을 들어냅니다

수상무대섬과 비슷한 축제섬(유리섬)이 호수 위에 떠있는 듯 보이실텐데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5개의 조그마한 섬들이 합쳐진 겁니다







 멀리 계룡산과 첫마을아파트 







세종시의 진산인 전월산과 호수공원의 소나무들이 멋집니다

전월산에 오르면 일출과 세종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세종호수공원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이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 옆으로 습지섬이 이어지는데

수상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섬입니다







여름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차지하는 물놀이섬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옆으론 반짝이는

모래해변이 있는데 지금은 흰눈으로 덮혀있네요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의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축제섬 뒤로 큐브모형을 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은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외형 디자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외관도 멋지지만 세종시에 여행오시면 대통령기록관도 들려보세요


 





눈을 치우는 사람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세종호수공원







수변 전통공원에는 정자가 오롯이 자리하고 있지요

호수공원을 다 조망할 수 있고 정자에 앉아서 겨울의 낭만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물꽃섬으로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지요

가벼운 산책을 하시거나 자전거를 타시면서 수생식물인

꽃창포, 부채붓꽃,수련 연꽃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세종호수공원 전경



세종시에는 관광지가 많은데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사계절 모두 걷기 좋고 낮이나 밤에도 마실 나오고 싶은...

이제 또 눈이 많이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이 깊어질수록 봄이 멀지않았다는 말처럼

 조만간 봄소식이 전해지면 더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이 기다릴테니 언제든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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