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명산 산행

좋은생각 2012. 2. 16. 00:15

 

 

 

 

2010년4월 18일 일요일

오랜만에 시간내어 구봉산에 다녀왔습니다

학원에서 먼발치로만 바라보던 구봉산은 언제나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었지요

마음이 착잡할때나 즐거울때나 항상 그자리에서 지켜주었고요

관저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게끔 도와주듯이....

신나는 아이처럼 발걸음도 가볍게 구봉산을 거닐었습니다

이런 저를 환하게 받아주시더군요^^ , 구봉산의 유래 찾아보았습니다

 

높이 264.1m인 구봉산은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둘러싸여 길게

서있으면서 아홉 개의 봉우리가 모두 제각기 멋을 자랑한다.

또한 봉우리가 가지런히 수려한모습으로솟아 있어 마치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이산의 남쪽에는 갑천이 휘돌아 흐르고 있으며, 바위 벼랑을 이루어 가파르기는 하나 1993년에

건립한 구각정 전망대에서보면 서구관내가한눈에 조망되어 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구봉산(九峯山)은 높은 봉우리가 아홉개가 빼어나게 솟아 있다 하여 구봉산이라 표기하고

있으나, 옛날 여지도서에는 구봉산(九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구봉산은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나온 아홉 봉우리가

있다 하여 구봉산(九峯山)이라 했다지만 일설에는 아홉 마리 봉새형으로 구봉산(九鳳山)으로도

불린다. 그것은 이곳에 구봉귀소형(九鳳歸巢形) (아홉 마리 봉새가 집으로 돌아오는 형)으로

명당이 있다 해서 부른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아홉 봉우리가 한 줄로 늘어서서 마치 조복 입은

대신들이 허리를 굽혀가며 신도안으로 들어가는 형국이라 하여 군신입조형(群臣入朝形)

(신하들이 조정에 들어가는 형상)의 명당이 있다는 전설도 있다.

구봉산은 대전팔경에서 빼놓을수 없는 기암괴석(奇岩怪石)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특히 가을

단풍의 풍경은 더욱 일품이다.

 

 

 

산책로로 쓰여진 팻말을 지나자 제일 먼저 반겨주는 개나리 

 

 

 

 

 

 

 

 

 

 

 

 

 

 

 

 

 

 

 

 

 

 

 

 

 

 

진달래가 예뻐서 아웃포커스로 찰칵

 

 

구봉산 중턱

 

 

아기자기한 등산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법^^

 

 

많은 사람들의 쉼터 구각정 

 

 

구각정에서 바라본 산등성

 

 

한쪽은 유유히 흐르는 갑천이 보이고... 

 

 

한쪽은 나의 생활 터전인 관저동이 보이네요

 

 

하산하면서 위를 쳐다보니 암벽도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관저동은 도시이면서 시골의 정이 있고 따뜻함이 있고...

 

 

구봉9단지 쪽에서 바라다본 멋진 구봉산 전경 

 

 

집에 가다가 보니 꽃잔디도 예뻐서...

 

 

 목련도 사람들을 유혹하고요

 

 

하~얀 벗꽃도 봐주세요^^

 

 

                                                                      저렇게 예쁜 개나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