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지리산 산행

좋은생각 2012. 8. 11. 18:12

 

 

 

 

 

▷ 일시 : 2012년 8월 6일(월요일.휴가 첫째 날) 

 

▷ 코스 : 추성마을 ㅡ 두지동 ㅡ 선녀탕 ㅡ 옥녀탕 ㅡ 비선담 ㅡ 원점

 

▷ 개요 : 1.칠선계곡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

              2.험난안 산세와 수려한 경관.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으면서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가 펼쳐져 있는 칠선계곡

              3.설악산의 천불동계곡과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 

       

 

제가 산을 좋아하게 되면서....

편하게 휴가도 즐기고 와이프가 하고싶고 가고싶고 그렇게 해야하는데....^^

 

 

 

 

선녀탕까지만 가자고 달래고 달래고...^^

 

 

 

 

두지동 마을엔 가구 수가 7~8가구 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두지동 : 가락국의 마지막 임금인 구형왕이 신라군에 쫒겨 국골에 진을 치고 있을 때

            군량미를 쌓아두는 창고로 쓰였던 곳으로 쌀을 담아두는 기구인 "두지"에서 유래된 지형 

 

 

 

 

 

 

 

 

 

계곡이 등산로에서 보였다가 한참 동안엔 보이질 않고 그러다가 보이고...

가까운 등산로 옆의 물가엔 작은 소망을 담은 돌탑들이 세워져 있고... 

 

 

 

 

선녀탕의 폭포

 

 

 

 

선녀탕의 전설은 선녀에게 연정을 품은 곰과 선녀를 도운 사향 노루가 등장하는

동화같은 얘기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곱 선녀가 이 곳에서 목욕하는 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 틈에 숨겨 버렸다.

 

목욕을 마친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맬때 사향 노루가 자기 뿔에 걸려있는 선녀들의

옷을 가져다 주어 선녀들이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곰이 바위 틈에 누워있던 노루의 뿔을 나뭇가지로 잘못알고 선녀들의 옷을 숨겼던 것이다.

그 후 선녀들은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 노루를 칠선계곡으로 이주 시켜 살게

했으며,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아 버렸다고 한다는 전설이다.(펌)

 

 

 

 

 

 

 

 

 

 

 

 

 

 

 매미가 와이프 등산화에 앉더니 자기도 찍어 달라고...ㅋㅋㅋ

 

 

 

 

 작은 폭포들도 운치가 있고...

 

 

 

 

옥녀탕

 

 

 

 

 

 

 

 

 

 

 

 

 

 

 비선담

 

 

 

 

이곳까지만 개방을 하고 더 이상 못 가게 하더군요

나 혼자 칠선폭포까지라도 가고 싶었는데...ㅠㅠ

 

 

 

 

칠선계곡은 칠선폭포. 마폭포 등 올라갈수록 멋진 비경이 펼쳐진다고 하더군요

 

 

 

 

비선담은 밑에서 봐도 좋더군요

 

 

 

 

 

 

 

 

 

 

 

 

 

 

옥녀탕

 

 

 

 

 

 

 

 

 

 

 

 

 

 

오침을 즐기는 친구와 와이프들 

 

 

 

 

 맛있는 점심도 먹고 발도 계곡물에 담그고...

오침도 즐기고 이야기도 하면서 이렇게 시간을 보낸후에 하산하네요

 

 

 

 

칠선교(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추성마을 쪽의 칠선계곡

 

 

 

 

칠선교(출렁다리)가 일주일 전에 개통이 되었다고 하네요

개통이 되기 전엔 입산통제였다고 알려주시면서 저희들은 운이 좋다고 직원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졸졸졸 흐르는 두지동 마을의 작은 계곡에 떨어져 있는 칡꽃

 

 

 

 

멋진 구름도 노니는 지리산 

 

 

 

 

친구와의 휴가는 언제나 웃음이 함께 하기에 즐거웠고

와이프에겐 조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칠선계곡을 다녀왔네요

하지만 저녁엔 별장과도 같은 집에서 흙돼지 바베큐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오붓하게 살아왔던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휴가 첫날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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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구경한번 션~~하게하고 가니더..
제가 선생님에게 시원함을 주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고맙네요 칭찬 같아서...^^
보아도 보아도 이쁘고 아름다운 울나라예요^^
지리산엘 가면 포근하죠
그래서 어머니의 산이란 말이 생긴것 같아요
하늘을 날다님 감사드리고 산에도 자주 가시길 바랄께요^^
감사히 봅니다

포옹
포옹에는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포옹한다는 것은
그런 말들을 대신하는 몸짓입니다.

- 추은진의《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중에서 -
비 소식이 있는 휴일밤이 깊어갑니다.
5월은 여기저기 안부도 전하고
감사의 마음도 전해야 하고
함께 정을 나누어야할 가족들...
매월이 이러하면
모두가 행복할거 같다는 상상을해봅니다.

새로운 한주 비로 시작하겠지만...
발걸음 가벼운 상큼한 출발 되시기바랍니다.
저도 초록 신록 여름 산을 무척 좋아 하는데
경치가 좋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