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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16. 7. 31. 02:00







'내 이 곳에서 공무를 맡아 일이 있어 두 칸짜리 작은 누각을 지었으니

연못의 저 물은 중앙을 끼고 돌고 나뭇가지는 물가에 둘러 매달려 있구나'

이 시의 작은 누각이 어느 지역 어느 곳을 가르키는지 아시는지요?

홍성의 홍주성안에 있는 여하정으로 홍주성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시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홍성8경의 여하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여 년이 되는 왕버들나무가 정자와 어우러지고

연못에는 왕버들나무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는 홍주성 여하정 앞에 섭니다







홍주성은 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성으로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고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이 일제에 의해 훼손되어

현재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답니다







잉어가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것이 신기하여 카메라로 담고 또 담고...

저는 5월 초에 다녀왔는데 요즘에는 ‘홍성 오관리 느티나무’에서

원앙새 한쌍이 낳은 새끼들을 여하정 연못에서 자라도록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하정은 고종 33년 홍주목사 이승우가 신축한 이래

역대 홍주목사들이 정사를 구상하며 휴식을 취하였던 곳으로
목조기와의 6각형으로 된 수상정입니다

외래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하였을때 빼놓지 않고 보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홍성의 사계절 사진 찍기 명소인 여하정







유치원 아이들이 달리기하는 곳으로 갑니다

3살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엄마의 손을 잡고 달리기를 하네요 

어쩜 저리도 아이들의 웃음이 예쁜지....







5살 아이들은 역동적입니다

홍성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렸지요

즉 최영장군, 성상문, 김좌진장군, 이응노선생, 만해 한용운 선생 등...

그 분들이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이 장래의 희망이 되는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르쳤던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런홍성 아이들이 환한 웃음이 제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7살 아이들 차례입니다

가장 큰형, 큰누나들이기에 박진감까지 더하네요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제가 잊을 수 있겠는지요







달리기를 마치고 이이들이 선생님들을 안아줍니다

선생님들도 저런 때 보람을 느끼게 되지요







홍주성 역사관입니다

2011년 5월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은 홍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찾아보는 역사의 공간이지요 







꽃잔디와 소나무







홍주성의 남문인 홍화문입니다

홍성군은 2013년 12월 남문을 복원한 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홍성의 앞날을 상징하는 홍화문으로 문의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폐사가 된 사찰의 건물과 탑을 부수고

거기에서 나오는 재료를 관아건물과 유교시설을 짓는데 사용하였던 사찰 부재입니다







홍주성 비석군







하얀 영산홍이 피여있는 홍주정







고을에 액운이 감돌 때마다 우는 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주었다는 오관리 느티나무입니다

수령이 65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암수 한 쌍의 느티나무로 전해지고 있으며

홍주에 부임하는 목사들이 제일 먼저 나무 아래에 제물을 차리고

고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홍주성 관아를 지칭하는 홍주아문으로

현재 군청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 2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을의 수령이 나랏일을 처리하던 동헌인 안회당과 취은루입니다

안회당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4개의 동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안회당에서 여하정을 바라보며 차도 마실 수 있고...

안회란 문구는 '노인을 평안히 모시고, 벗을 믿음으로 사귀며

아랫사람을 사랑하여야 한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홍성의 자랑스런 성삼문 선생과 최영장군의 흉상입니다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 선생과

수치례 홍건족과 왜구의 침입을 막고 고려를 수호한 최영장군입니다







10여일 후에 여하정을 다시 찾아 야경을 담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보니 여하정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웠거든요







여하정과 왕버드나무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놓았기에

연인들이 손잡고 많이 거닌단 생각이 듭니다







아련한 여하정 반영




홍주성 여하정 아름답지요?

아름다움만 보시지 마시고 알차게 홍주성에 대하여 글도 썼단 생각이 들으니

찬찬히 읽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고

홍성에 들리면 여하정 잊지 마시고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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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과 여하정 감사희 보고갑니다.
여하정의 야경과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여하정 흑백사진 좋아요
여하정이 마치 오래된 역사의
수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는듯한 숙연한 모습이네요
질모르는곳인데 어찌이리도 멋진곳을 알고 다녀오셨네요!!!!!!!!!111

밤 조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ㅉ ㅉ ㅉ
작가님의 앵글에 들어가는 것이면 무엇인들 아름답지 않겠습니까마는
넘 아름다운곳이네요~ 여하정의 잔잔한 반영 흑백은 한 폭의 그림이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즐건나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여하정과 어린아이들의 즐거움속에
인화당의 대청마루가 머릿속에 꽉 내려앉았읍니다 ...
잘보고 잘 쉬다 돌아갑니다 ... ^^
건강하세요 ...
여하정의 봥버들나무가 참 인상적입니다. ^^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8월입니다.
7월에 아쉬운 부분도 잘 마무리 하시고
8월은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이 더 많으시길 바랍니다.
늘 소중한 시간으로 아름다운 8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렇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곳이 혼성에 있는 홍주성의 여하정이군요.
각지역마다 보존하고 있는 문화제를 저렇게만 이라도 보존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 되어 있는곳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곳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성엔 홍주성이 있고 홍주성엔 여하정이란 아름다운 정자가 있군요
부지런 하셨어 곳곳의 명승지를 잘 소개 해 주시는데
잘 가질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기억 해 두었다가 홍성 여행길에 꼭 들려 봐야겠네요 ^^
명불허전.....
역시 프로의 샷감각과 테크닉 그리고 포인트잡는 내공이.... 넘~ 부럽습니다.

반영을 잡으시는 감각을 배우고싶네요.
그 중에서도 여하정의 야경반영은 몽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