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여행. 자유로이...

좋은생각 2016. 8. 6. 18:25






여름에 여행하기는 쉽지 않지요

날도 덮지만 나무 색도 그리 예쁘지 않고 꽃도 많이 피질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바다나 시원한 계곡을 많이 찾게 되고요

그런데 여름인 요즘에만 예쁘게 피는 꽃이 있지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입니다

백일홍의 명소는 저는 산사에서는 반야사, 신원사,등이 있고

고택 명소에는 담양 명옥헌이 너무나 유명하고 대전 남간정사,논산 명재고택도 유명하지요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순천 일일레저타운의 배롱나무도 멋지답니다







일일레저타운은 네비가 없으면 찾기 힘든 산길을 한참 들어가야 할 정도로

한적한 산골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나면 주암호수 위로 비치는 빨간 배롱나무와 정자의 반영

그리고 운치있는 흔들다리가 반겨주지요







제가 간 날은 화창한 날이 아니였지만 운치가 있어 좋았는데

일일레저타운은 봄에는 신록과 물안개, 여름에는 배롱나무, 가을에는 단풍과 물안개

겨울에는 설경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는 사진의 명소입니다







요즘에는 저 흔들다리가 위험해서 못 올라가게 하더군요

예쁜 모델들이 걷는 모습이나

스님복장을 하신 분들이 걷는 모습 등이 있으면 흔들다리와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데....














멋지지 않나요?

배롱나무는 서원이나 고택 부근에 심어 배롱나무와 같이 청렴한 성품을 닮으라고 했고

사찰 주변에 배롱나무를 심은 뜻은 수행자들이 세속의 습성이나 욕망을

배롱나무 껍질 벗듯이 벗어내고 수행하라는 의미에서 심었지만

일일레저타운 배롱나무는 온전히 관광 목적이라 생각들지만 멋지지요







산능선 쪽으로 가서 담은 사진입니다

일일레저타운은 정자와 배롱나무를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돌면서 담으시면 되는데

그 모습이 거의 비슷해서 많은 사진을 올릴 수가 없답니다







일일레저타운은 숙박이나 음식도 먹을 수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안개와 배롱나무를 본다면 가히 절경이겠지요





















전남 순천의 순천만생태공원,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등

관광지를 찾게 되시면 일일레저타운도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배롱나무는 백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에 나무의 꽃과 물에 떨어진 핏빛 꽃잎이 함께 보여줄 때

가장 예쁘고 아련한 분위기를 같이 느낀다고 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마음속에 더 담아가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언제 가을에 물안개와 같이 담았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일일레저타운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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