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이야기

나이스 2012. 6. 9. 15:42

 

 

 

아내와 나는 20년 동안 가게를 하면서

 

 

참 많은 손님을 만났다.

그 가운데 특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 잡은


손님이 한 분 있다.

얼마전 저녁 무렵에 사십대로 보이는


남자손님이 가게로 들어왔다.

아내는 얼른 "어서 오세요"


하고 반갑게 맞았다.

그런데 손님은 남성용 물건 대신


여자 지갑이 진열된 곳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더니 따로 보아 둔 지갑이 있는지 아내에게


지갑의 모양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손님이 원하던 것과 비슷한 물건이 있어


손님은 그것을 사기로 결정했다.

지갑 값을 치른 다음 손님은 만원 짜리를


한참 세더니 방금 구입한 지갑안에 그 돈을 넣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부인에게 전화를 하는 모양이었다.


"내가 지갑을 하나 샀으니 지금 시장 입구로 나와요."

 

 

 

내 아내는 "지갑만 사드려도 좋아 할텐데 돈까지

그렇게 많이 넣어 주세요? 부인 생일이신가 봐요"


하면서 부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손님은 "아니에요.


우리 집사람이 지갑을 잃어 버리고


집에 와서 너무 우울해 하기에 위로해 주려고요.

잃어 버린 것과 같은 지갑에 잃어 버린 만큼의 돈을


넣었으니 그 일 깨끗이 잊고 힘내라고요"


하면서 빙긋 웃었다.

잠시 뒤 손님은 곱게 포장된 지갑을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가게문을 나섰다.

아내는 그 손님이 나간 문쪽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나 또한 손님의 뒷모습을 보며 작은 감동이 밀려와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라면 어땠을까?

사 주기는 커녕 지갑 하나 제대로


간수 못해 빠뜨리고 다닌다며 가뜩이나


심란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겠지….

그 뒤 나는 누군가 실수를 하면


그때 그 손님을 떠올린다.

상대를 먼저 헤아리는 마음,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Aria Di Festa (축제 노래) / Mi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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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같은 상황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진다는 걸 깨닫게 하는군요.
……………★…………………★………
행복을  / /
 .*""*./"/*.
 *  ★ / *
  "*. .★*"
........"*"드려요
ζζζ
┃∴∴┣┓ 향기좋은 차 한잔과 함께 ~♬♡♪
┃∴∴┃♡ 행복한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 울산 단비가오네요 ♬
고마운 님 빗방울 수많큼 행복하세요 ♥ ♥해요 ,,
감동이네요..
반성도 되는..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퇴근하는 남편에게 고생했다고 살펴줘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지치지 마시고 슬기롭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무더운 날씨 (즐)거운 여름나기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멋진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아름다운 나날 이어가시길 소망하며, 베품과 행복이 충만하는 보람된
나날 소박한 마음으로 싱그러운 화요일 (즐)겁고 기분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사 드리려~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
연일 내리 쬐는 가뭄의 무더위가 남부 일부 지방을
제외 하고는 전국적으로 지속 되는것 같아요,수요일
은 수수하고 평범하게 사랑하고 일하면서 건너 뛰는
재치를 사랑님도 아시지요,ㅎ 월수금날 이라도 인사
드리려 맘은 먹지만 행여 못 오드라도 이해해 줘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늘 사랑으로 연결의 고리가
아슴푸레 보이는 우정을 남겨 놓고 좋은 글 즐감하며
늘 사랑 주심에 감사와 격려 한웅큼 남겨 두고 갑니다.
증말로 좋은남편분을 두셨꾼여 저도결혼하게되면 저런분하고 하긴 쉅지않을껀테...ㅋㅋ

나릇한오후엔 기분좋은날되시고 *^^*

우리함께 힘차게홧팅하면서*^^*
아름다운 글 이네요
많이 더우시죠?
시원한 냉면을 보냅니다~

=](((((((([=
\_____/
시원한 냉면
맛있게 드시고,
더위 이기시고,
여름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님에 덕분으로 좋은꿈자리
에서 깨 새벽을 시작하고

다시 아름다운 노을을 맞이하고
하루를 보낸답니다.

소중한님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뉴스에서는 100년만에 더위니 가뭄이니
하고 윗지방에는 아직 비소식이 없고
논바닥과 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농심도
그보다 깊이 패어 갈라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잠자리에 일어나시면
가장 아름다운 날되시길............
많이 사랑합니다~!
한 주가 벌써 또 끝날로 되어서 내일이면 주말이 되었네요,
무더운 날씨에 사랑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유월이 다 가기전에
라도 비가 좀 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워디~! 내 맘대로 할 수가
없는 일 ,자연의 힘이 크다고 느껴집니다.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즐거운 휴일 편히 보내시길 바랍니다.늘 사랑 주심 감사드리고
좋은 글에 좋은 느낌 받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수고 하세요~!!@@
장미
/ 시후 배월선

나라고
처음부터 가시돋친 말을
배웠겠느냐

푸른 오월 품위있게
누구보다 향기롭게 말하고 싶으니
고운 눈빛으로
느끼고 바라보아준다면

꼭 다문 꽃봉오리에
박힌 가시쯤이야
내 몸에만 두르고 이 봄 다하도록
그대 앞에 여왕처럼
붉디붉게 피어나리라

△__△ /)/)
=◑.◐ (^▽^)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예쁜 시간 보내세요.
바쁠수록 쉬어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푹 쉬면서
마음에 여유로움을 재충전하세요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이 들수록 위기가 찾아올수록 많이 웃어야 한다고 합니다..
삶의 향기로 행복이 넘쳐나는 건강한 삶 되시고, 삶의 무게에
지치는 몸과 마음이지만.. 불어오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에도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는 기분좋은 주말 멋지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주 좋은 내용이군요^^
아내를 사랑하는 그분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친구님
건강하시죠?
별일 없으시구요?
더운날 건강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주일을만듭니다
다음주엔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 길바랍니다.
잘 계시지요?

또다시 찾아온 6.25 입니다.
62년전 그날 조국위해
장열히 싸우시던 님들~!
오늘도 번영된 조국은

그님들에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직도 차디찬 북녘땅속에 3만이
넘는 우리에 젊은 영영들이
잠들어 있고,

남북한을 합치면 13만이 넘는
우리에 아까운 목숨들이
죽어서도 부모형제 품에 안기지 못하고
저렇게 누워 있다고 하네요~!

이땅에 두번다시는 그런 비극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영들에 명복을 빕니다.

우리님도 나날이 건강하시어
내내 행복하십시요................
오늘도 기쁘고 좋은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동에 (흠)뻑 젖어서 갑니다,
항상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