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故鄕)♡

멋진그대™ 2008. 9. 7. 23:10

우리 고향은, 동쪽은 6백m 이상의 재 너머에서 해가 뜨고 북쪽은 그만한 산너머로 북풍한설이 넘어와 계절의 변화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 가운데 동북쪽에는1,151m의 팔공산이 자리잡고 주변 산들의 어른 노릇하고 있습니다. 늦가을이면 가끔 팔공산에 첫 서리가 내렸다고 기상 뉴스에 올라 설악산과 맞장 뜰 때도 있습니다.

 

팔공산 아래 장수로 넘어가는 비행기재는 이름만큼이나 유명하고 구불구불 산비탈을 깎아 일제시대에 만들었는데 요즘은 아스팔트 공사을 하면서 길이 조금은 펴진 듯 합니다. 높은 산 길 도로에서 산등성이 능선 너머에 갑자기 분지(盆地)가 펼쳐진다면, 왠지 탁 트이는 기분이 들고, 발 아래 펼쳐진 정원처럼 환상적으로 느껴질 겁니다. 이곳에는 그런 고개가 비행기재, 말치재, 아침재 이렇게 세 개나 있습니다.

 

남쪽은 사면(斜面)으로 동쪽과 같은 높은 능선이 연장되고 정남향으로 남원시가 있고 낮은 구릉과 평야가 이어집니다. 서쪽은 옛날 주인 살린 개로 유명한 오수면 너머(8km)까지 남원 가는 길보다 평이하게 이어집니다.

 

 비행기재(장수읍-산서면)에서 바라다 본 우리 고향 

 

아무 것도 모르는 철없던 어린 시절, 동쪽 큰산 너머 가까이에는 전주도 있고, 서울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지요.. 서울에서 어른들이 동쪽 큰 산쪽으로 제 두 귀를 잡고 올리며 전주가 보이냐 서울이 보이냐고 농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고향 산서면(평균 해발 150m)은 행정구역은 장수군으로 같지만, 전주 갈 때도 서울 갈 때도 오수(터미날, 기차역)로 갔기 때문에 억지로 가지 않는 이상 장수읍(평균해발 430m)쪽으로 갈 일이 없었지요. 생활권역으로 보자면  비행기재 높은 호남정맥(≒노령산맥)을 넘을 일이 없었던 거지요. 도로에 아스팔트가 깔리고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깔끄막(비탈) 비행기재 넘어 자가용으로 서울로 갈 수도 있어 한층 가까워졌다고 봅니다. 게다가 말치재에 번암 길이 뚫리기 이전에는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이었는데, 1984년에 길이 뚫리고, 재너머 심심계곡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인 장남제(장남호) 물까지 산서로 넘어와 농업용수로 이용하게 됐으니까, 그만큼 가까워진 것입니다.  

 

 장남제(장남호):왼쪽 뒷편에 높은 산이 팔공산(1151m). 중앙 왼편에 비행기재에 넘어온 도로가 보이는군요. 

 

아래 닉네임 '동양정원'님이 카페에 게재한, 우리 고향 해뜨는 곳 큰산 너머, 지리산 골짜기의 오지마을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고 있는 도장이 마을은  말치재 넘어 가는 찻길이 생기지 않았다면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산너머 마을에 불과했을 겁니다. 요즘은 여름이면 시원한 장남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도장이 마을은 가보지 않아 한번 둘러보고 싶군요... - 퍼온이 멋진그대 注 -

 

자주 가보지 못한 고향이지만 동양정원님이 올린 글을 보고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래는 동양정원님이 어느 카페에 올린 글을 퍼와 약간의 문구만 고쳐 올립니다. 

 

 

저희가 가려는 곳이 바로 저 높은 산등성이 뒤에 있습니다. 이곳은 721번 국도 아침재라는 고갯길입니다. (위 사진은 아침재에서 말치재를 찍음) 왜 하필 이곳이냐구요? 주변 자연환경과 인간의 손길이 닿아 이룬 경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끝내주는 하경(내려다보는 경치:下景)을 제공해주는 곳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왼쪽산은 개동산(묘복산_猫伏山 846m), 오른쪽은 상서산(627m) 입니다. 지금 사진에선 안보이지만 개동산 왼쪽엔 팔공산(1151m)이 있습니다. 개동산과 상서산 중간쯤에 희미하게 산을 오르는 길이 보일 것입니다. 말치재라는 고개(1980년 초반까지 도로 길은 아니었습니다.)입니다. 왼쪽에도 희미하게 고갯길이 보이실 것입니다. 곡예중인 비행기를 탄 기분이라고 해서 비행기재 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은 임실군 경계에 해당됩니다. 오른쪽 첫번째 야트막한 야산 밑에 하오라는 한옥군락지 마을이 있습니다.(나중에 소개) 야산 뒤쪽에 마을이 보이는군요. 장수군 산서면 입니다. 상서산 산면에 구름 그림자 보이시죠? 그림자 왼쪽 끝 지점에 아주 유명하고 좋은 약수터(쌍계리:밑에 소개)가 있습니다. 이곳을 다녀가 보시면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대구 인월리 본리세거지와 정말 닮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곳엔 백운동계곡,성수산휴양림,압계서원...등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적과 자연환경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 색깔은 퍼온이가 주를 담. 아침재- 옛날 이성계가 남원에서 아기발도가 이끌던 왜구를 물리치고 이 고개를 아침에 넘어 성수산으로 갔다해서 붙여졌다 함. 또는 아침나절에 후딱 넘는다고 아침재라고 했다 함.)

 

자! 이제 사진기를 조금만 오른쪽으로 돌려 촬영해볼까요?  

 

 

네! 가장 왼쪽 봉우리가 상서산, 1/4 지점 뾰족한 봉우리가 천황산(910m, 남원시 보절면), 중간쯤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있습니다. 남원에 있는 지리산 입니다. 만복대와 반야봉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카메라를 좀더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볼까요?  (엄청 큰 사진을 맨 밑쯤에 따로 붙여놓았습니다.)

 

 

이곳은 직감적으로 아셨을 테지만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일종의 분지(盆地)입니다. 산도 좋지만 아래를 내려다 봐주시길... 정말 하경(下景)이 기가 막힙니다. 특히 낮은 구름으로 비가 내릴때 구름경계선 쯤에서 촬영하는 사진은 정말 장관입니다. 어떠세요. 거대한 정원 같지 않습니까?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정원요. 제 꿈 중에 하나가 지금 서있는 이곳에 6평짜리 조그만 오두막 하나와 정자 하나 지어놓고 세월을 낚아보는 것입니다. ^^;;  

 

 

아까는 아침재에서 말치재를 보고 촬영한 사진이라면... 이곳은 말치재에서 아침재를 바라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희미하게 아침재가 보이시죠? 초가을 사진 입니다. 이때쯤이면 드라이브 코스가 아주 환상적입니다.(비행기재나 말치재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운 좋으면 엄청난 고추잠자리 때가 차 앞유리창에 부딪쳐 앞이 안보일 지경이 됩니다. (지리산 인근에 계신 분들 잘 아실 것입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말씀드렸던 그 하오 마을입니다. 지나가는 차에서 몇 컷 찍어봤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흠! 열녀비 혹은 효자비가 보이는 군요. 이 근처엔 이런 것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유명한 고택 입니다. 권희문 가옥으로서 권씨 제각으로 개보수 되었군요.   

 

 

하오 마을 근처 뿐만아니라... 이 지역에서 남원까지 전지역에... 듬성 듬성 이런 한옥들 진짜 많습니다. 거대한 자연 금강송 솔밭과 한옥이 그야말로 하나의 걸리적 거림도 없이 잘 어울리는 그런 곳입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말씀드렸던 그 좋은 약수터 입니다. 큰 느티나무 아래에 있습니다.

이곳 약수터는 우물(지하수)이 아닙니다. 그런다고 계곡수도 아닙니다. 물이 흐르던 또랑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주변지역보다 볼록한 곳에 위치 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거대한 느티나무 아래 뿌리 근처에서 솟아나는 용출수 입니다. 지하에서 끊임없이 일년 사계절 열두달 내내 항상 일정한 수량으로 땅속에서 퐁퐁 솟아납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끊겨본 적이 없습니다. 수도꼭지 3~5개를 항아리 안에 입구를 위로 향하게 놓고 물을 최대로 틀어놓은 정도의 수량이 항상 나옵니다.  

 

 

물맛은 가볍고 명랑하며 깨끗하며... 아~~~주 살짝 달달합니다. 물을 확인 하려면 지하 암반층을 알아야 하는데... 팔공산, 개동산, 상서산, 신무산 일대에선 그 유명한 장수곱돌 생산지 입니다. 장수곱돌 아시죠? 돌솥 만드는 그 돌 입니다. 약간 푸르스름 하면서 검정 반점이 있는 그 돌... 그 돌 틈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용출수 약수물이 바로 이 물 입니다. 이 751번 국도를 타게 되시면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약수터를 절대 그냥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물 한모금에 무병장수를 기약하고 건강을 기약해보십시요. 

 

 

 

동네사람만 알고 외지인은 절대 모르는 이곳 약수터엔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알려드리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물안의 물은 오직 식수로만 사용합니다. 우물밖 첫번째 칸에서는 채소만 씻습니다. 두번째 칸에서는 몸을 씻거나 육류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셋째 칸에서는 발을 씻거나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근처 마을 사람들에겐 아주 신성한 곳입니다. 일종의 우리 전통신앙의 토템 정물신앙이 깃든 곳입니다. 그 신성함을 짓밟는 행위는 절대 금하시기 바랍니다. "느티나무 뿌리 밑에서 솟는 용천수"... 대충 아시겠죠? 아울러 근처엔 큰 느티나무 3그루와 그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지날 때마다 던져올린 돌무덤이 있습니다. 그것만 봐도 이곳은 범상치 않은 신성함이 분명 있는 곳임을 알 수 있겠죠? 삼신할메도 여러분들이 찾아와 목을 축이고 건강을 기원하는 것 쯤이야 충분히 들어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신성한 곳이 훼손되는 것은 좋아할 리 없겎죠.

 

 

 

약수터를 지나자마자 바로 본격적인 고갯길 말치재(馬峙재:산서면->번암면)를 올라야 합니다. 고비고비 펼쳐지는 길도 멋지지만 이곳을 올라 내려다보는 하경은 정말이지... 일품입니다. 길을 가다가 멈추길 여러번 하는게 귀찮다구요? 그것도 여행인데... 느긋하게 해보세요. 좋습니다. 여행은 목적지를 가는 과정도 즐기는 것 아닐까요?

 

 

말치재(馬峙재)를 넘었습니다. 여러분들 산을 넘으면 뭐가 나오던가요? 네 맞습니다. 또 산이 나옵니다. 길 예쁘죠? 이 길 참 재미있습니다. 피서철(사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아름아름 찾아오시는 분들도 최근 2년새 많아졌음)을 제외하면 한시간에 자동차가 3~5대 정도밖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떨 땐 한대도 지나가지 않습니다. 덕분에 전 살판났죠. 방문할 때마다 매일 이 길을 등산 후 맨발로 걸어다닙니다.

 

 

 

이제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도장이 마을에 다 왔군요. 마을 보고 싶다구요? 다음에 보십시요. 2편에서... ^^;;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최종목적지 입니다.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도장이 마을입니다. 매년 3~4회 꼭 들르는 곳입니다. 왜 이곳에 가는지 곧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마을 주변에 대해 5개의 글을 올릴테니 부담갖지 마시고 꼭 읽어주세요. 여러분들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마을이 있다면... 이런 모습 아닐까요? 

 

아래 동양정원님이 도장이 마을, 장남호 주변의 숨겨진 비경이라고 하는 글을 링크 소개합니다..** 멋진그대 Blog ** 

여러분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마을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전남 광양 매화 마을?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논 마을?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글쎄요. 전 이곳 도장이 마을 입니다. 마음속에 그리던 가장 이상적인 고향마을의 모습을 지닌 곳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어디를 꼽습니까? 물론 윗 마을 중 한 곳이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전 이곳 도장이 마을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죠. 지리산 산동마을보다 훨씬 오지마을 입니다. 완전히 산으로 뺑 둘러쌓여 있습니다. 담배 한 갑 사려면 15Km를 가야하는 곳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차례 마을버스가 들어오긴 합니다만 겨울엔 그나마 종종 펑크를 냅니다. 눈이라도 올라치면... 길이 미끄러워 버스운행이 어려워지는 곳입니다.

 

이곳이 아름다운 이유는 마을 자체가 지닌 순수한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아름다움은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원시림에 가까운 산과 계곡등의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자연환경 (지리산 식생의 90% 존재)

2. 산너머 계곡속 토종벌꿀 보호구역 내 토종벌꿀 생산농가의 절경

3. 1급수를 자랑하는 유리알 같은 호수 장남제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단 1%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출처] [전북/장수군 번암면] 도장이 마을 1. 가는 길 마저도 아름답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본 글) 

[출처] [전북/장수군 번암면] 도장이 마을 2. 산골 오지의 산촌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

[출처] [전북/장수군 번암면] 아름다운 호수 장남호[장남제] (대한민국 구석구석!) |

[출처] [전북/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그림 같은 토종한봉농장 경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

[출처] [전북/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계곡산장 (대한민국 구석구석!) |||작성자 동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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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엄청 크게 보입니다..  박인희 - 스카브로우의 추억

 

아침재(임실군 성수면 -> 장수군 산서면)에서 바라보다.. (저 멀리 지리산과 남원 방향) (찍은이: 權德周님)

 

비행기재(장수군 장수읍-산서면)에서 산서 쪽을 바라보다. 

** 멋진그대Blog : 그대..客從何處來? ** 

오랫만에 여유부리고 훑어보고 가오.

고향 산천!!!

나도 한 번 가서 찍어보고 싶다.

비행기재 아님 말지재라도...^^*

아니다 더 늙기전에 팔공산에도 올라보고 싶다.

그때가 언제가 될련지원~^^*
나도 아직 팔공산엔 안 올라가봤다..
동쪽 큰산(상서산)에 올라 우리 동네쪽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날이 언제일는지..원..
도장이 마을에 매물로 나온 집에 대하여 소개 받고 샆습니다.
저는 전북 옥구가 고향이고 전주에서 어린시절을 보내,
장수는 낯선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이
있느줄 몰랐습니다. 이제 은퇴하여 머물 오지마을을 찿은듯
합니다.
연락처: 휴대폰- 011-281-0486
메일: dhmoon@ymai.com
부탁 드립니다.
이번 휴가 때 도장이 마을에 한번 둘러 보시면 어떨까요?
인근에 방화동 가족휴가촌도 잘되어 있고
장남제 근처에 시원하기가 그지 없어 인근의 고향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은
장남제에서 돗자리 깔고 삼겹살 구워먹고 오지요..

전 그 마을 사람이 아니라서 매물로 나온 집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도장이 마을은 우리 고향 동쪽 큰 산너머에 있습니다..

dhmoon@ymai.com==> dhmoon@ymail.com ( l이 빠졌군요 )
저희 집이 쌍계리 약수있는 마평마을인데 그곳이 소개되어 신기하네요
쌍계리를 쳐서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제가 보기에도 참 좋은 곳이죠~~
번암에 도장마을은 어딘지 무심코 지나다녀서 가봐야겠네요~~@
저 위에 사진에 권희문 가옥이라고 쓰신 사진은 그 집안 제각 건물입니다.
정정해 주세요.
권희문 가옥은 마을 입구에 있는 집이구요, 최근에 지붕 개보수하고, 사랑채 한켠에 초가지붕을 올린 화장실을 새로 지었답니다.
저희집이예요.
제가 퍼와 다시 싣는 과정에서 부주의했군요.
권희문 가옥은 사진에 많이 봤었는데..

그 집 가족이신가요..

저도 반쯤은 오산 권씨 혈통..^^
제 고향은 건지리 진전 마을 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멋진그대님 건강 하십시오
진전 마을에 모씨만 사는 줄 알았는데
장씨도 살고 있었군요...^^*

건강하세요!!
저의 고향은 장수읍 장수리 북동입니다.
전주에서 장수읍에 가는 길목이 진안을 경유해서 가거나 오수을 경유, 비행기재를 너머 장수을 가는 길이었지요.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댓글까지 정겹습니다. 고향망문시 꼭 한 번 들러 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비행기재나 말치재 기억을 공유하면 다 고향 사람..

장남재에서
골짜기 그늘에 가면 여름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약수터가 있는 쌍계리 마평마을이 고향입니다. 작년에도 벌초하다 들른 약수터 사진을 보니 울컥하네요. 올해도 그 많은 조상님들 뵙고 나면 또 한모금에 힘겨움이 사라지겠지요.
차돌길이 아스팔트로 바뀌고..조금씩 마을은 바뀌어가도 어린시절 뛰놀던 돌담길을 걸으면 잠시 그시절에 잠기는데.
한참동안 사진만 바라봤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고향 분..
고향은 떠올리기만 해도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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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장수 참 반갑네요
저도 고향이 장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