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ion]/- Slam

달려라티맥 2008. 1. 2. 11:21
 

 

 

 

미국농구잡지 SLAM지(07년 8월호)에 실린 듀란트와 오든의 인터뷰 내용을 번역한겁니다..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고, 편의상 말이 짧으니 부담없이(?) 재미로~ 봐주세요(__)

 

 

 

 

 

 

듀란트와 오든, 오든과 듀란트.. 이 두 녀석은 태어난 도시도 다르고 포지션도, 체형까지도 다르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계속해서 비교될 거야.. 마치 버드와 매직처럼 말이지..

 

 

2007드래프트가 가까워왔어.. 아직 많은 게 정해진건 아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한가지는 사실이야.. 바로 NBA리그에서 행운의 2팀이 이 친구들을 영입하게 될 거고 요녀석들이 그 팀을 책임지게 될거라는 거지.. Ohio State에서 1년을 보낸 오든은 엄청난 골밑 장악력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어.. 듀란트도 Texas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데는 1년으로 충분했지.. 과연 누가 드래프트 No.1의 명예를 차지할수 있을까? 

 

 

 

 

 

Q1. - 대학에 들어가서 받은 충고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오든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시간관리야.. 대학에 들어가면 할일이 정말 많지.. 농구도 해야하고.. 수업도 들어가야 하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시간관리라고 생각해.. 또 농구에 관해서는.. 가장 중요한건 열심히 뛰어댕기는거야.. 이건 농구니까..


듀란트 : 음.. 반복되는 충고가 많았어.. 열심히 하라는거지.. 항상 체육관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는 사람이 되라.. 항상 코치님들의 말을 잘 듣고, 나쁜 태도는 절대 보이지 말고 그냥 열심히 하자 뭐 이런거지..

 

 

 

 

 

Q2. - 언제 훌륭한 농구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깨달았어?


듀란트 : 난 내가 지금 이렇게 득점할수 있을지 전혀 몰랐어.. 내 동료들이 다 도와준 덕분이지.. 함께 연습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팀웍도 잘 맞고.. 모두 다 내 덕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우리 실력이 향상되엇다고 느꼈을 때, 난 우리가 잘할수 잇을 거라고 생각했어.. 내가 계속해서 열심히 할수록 매일 나아질거라고 믿엇고 그건 내가 뛰는 코트에서 증명되지...


오든 : 내 맘속엔 항상 의심이 많았어.. 내가 과연 얼마나 잘할수 있을까? 뭐 이런것들.. 그래서 나는 대학에 들어왔을 때, 걱정이 많았어.. 약간 두려웠다고 할수 잇지.. 게다가 손목 부상도 잇엇는데 이게 내 커리어에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햇지.. 그게 약간 현실화 되기도 했지만 내 자신을 믿고 매 경기마다 충분히 긴장하고 열심히 땀 흘리면서 뛰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
 

 

 

 

 

Q3. 대학생활하면서 겪은 경험은 어떤게 있어?


오든 : 아주 좋았어..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기도 하고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특히 Ohio State의 많은 사람들과 매일 아주 즐겁게 보냈지..


듀란트 : 난 많은 변화가 있었어.. 작은 고등학교에서 와서 그런지 Texas엔 사람이 정말 많았어..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고 매일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그래서 나한테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지.. 또 가끔은 집에서 football 경기를 보기도 했어.. 전에는 football팀 경기를 본적이 없는데, 이제는 기회가 닿는데로 가서 응원도 하지..

  

 

 

 

 

Q4. - 너희 대학 캠퍼스에서 사람들한테 어떤 말(약간은 기분 나쁠수 있는)을 들어봤어?

 

듀란트 : 나에게 그런 말을 한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했어.. 시즌이 끝났다.. 너희들 정말 잘했다.. 뭐 이런것들.. 별로 나쁘지 않았어..

 

오든 : 솔직히, 1년 동안 나쁜건 없엇어.. 토너먼트가 끝나고 약간 귀찮긴 햇지만 학교 다닐 동안에는 뭐 괜찮았어..

 

 

 

 

Q5. -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뭐야?

 

오든 : My History of Rock and Roll(이건 뭔지;;) 이야. 이건 수학이나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


듀란트 : 나는 연기수업! 수업시간에 실제 연기를 하기도 하는데 난 아주 능청스럽게 잘하지.. 그래서 A를 맞기도 하고..후훗.. 연기수업이 제일 재미있고 연기 할때 만큼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없기 때문에 더 좋아해.. 지금도 마지막 과제때의 대사는 기억나.. 정말 재밌었지..


 

 

 

Q6.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NBA로 갔어도 리그에서 잘 적응 했을거 같아?

 

듀란트 : 잘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 내가 대학에 왔기 때문에 NBA에서 더 괜찮은 선수라고 봐주고 있는거 같아.. 뭐 경험도 더 쌓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대중들은 나를 냉정하게 판단할테니까 여러모로 대학에 온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오든 : 아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NBA를 가기엔 준비가 안�을거라고 생각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또 많은걸 배우고.. 고등학교가 아닌 또 다른 곳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할수 있었던게 정말 큰 도움이 된거 같아..

 

 

 

 

Q7. - 고등학교 선수들이 반드시 대학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해?

 

오든 :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다른 예외도 있겟지.. 그런 선수들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뭐 예를들면 르브론처럼.. 그렇게 NBA 선수로서의 실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있겠지만.. 그저그렇거나.. 약간은 수준미달이거나.. 약간이라도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대학을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

 

듀란트 : 그건 전적으로 선수한테 달려있어.. 만약 그 선수가 바로 NBA로 갈 준비가 되었다면 누가 말리겠어? 선수 본인이 원하고, 자신에게 필요한게 어떤건지 생각해보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

 

 

 

 

 

 

 

 

 

 

Q8. - 지난 시즌, 최저득점(최악의 경기)을 올린 경기가 있었어?

 

듀란트 : 물론, 몇경기가 있엇어.. Vilanova와의 경기 때.. 정말 못했지.. 또 몇경기가 있지만 우리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아.. 허지만 Vilanova전에는 우리가 졌고 난 정말 못했어.. 그게 최악의 경기인거 같아.. 그치만 동료들과 코치님들이 격려해준 덕분에 바로 회복할수 있었어..

오든 : 최저득점 경기라.. 아마 내 부상때문일거야.. 난 전 시즌동안 몸이 좋지 않았어.. 특히 경기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야 할때는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어.. 음, 그 중에서도 아마 North Carolina전 일거야.. 부상으로 뛰지는 못했지만 내가 정말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은 경기였거든.. 무엇보다도 경기가 정말 재밌었어.. 근데 그 경기를 뛰지 못하다니 정말 최악이였지..

 

 

 

 

Q9. - 음 그럼 고득점 경기(최고의 경기)는?

 

오든 : The Final Four가 최고였어.. 하지만 우린 졌지.. 그래서 그건 빼고.. 음.. national championship! 그 경기도 최고였어.. 그치만 그 경기를 보러왔던 팬들 중에 반 이상이 Florida를 응원했어.. 물론 Ohio State팬들도 잇긴했지만.. 기가죽더군.. 

듀란트 : 아마도 우리 홈에서 Texas A&M을 이겼을 때인거 같아.. 음 그리고 Player of the Year를 받은거! 전혀 생각도 못했었는데.. 최고였어..

 

 

 

Q10. - 운동선수로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뭐 변한게 있어?

 

듀란트 : 대학에 가면, 정말 혼자가 되지.. 이젠 혼자서 뭐든 할수 있어야 한다는 거야.. 난 많은 것들을 배웠고 또 많은 사람들, 영원히 갈수 있는 친구들도 생겼어.. 최고의 순간, 재밌는 추억들, 때론 슬프기도 하지만, 내 인생 최고의 시간 중 하나였어..

오든 : 그냥 평범한 친구들처럼 어떤걸 좋아한다던가 알바를 한다던가 뭐 이런걸 해볼 시간이 거의 없어.. 우린 이 직업으로 평생 돈을 버는게 아니니까..

 

 

 

Q11. - 근데 너희 둘이 좀 알어?

 

오든 : 당연하지, 듀란트랑은 몇번 만나봤어.. 정말 괜찮은 놈이야.. 그의 경기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해.. 모두가 이번 시즌 그가 이룬걸 봤어.. 난 그저 그와 같이 불리우는게 영광이야..

듀란트 : 오든과 난 친구야.. 그가 아마 너한테 우린 라이벌관계가 아니라고 말할걸?

 

 

 

Q12. - 너희 둘이 비교되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해?

 

듀란트 : 만약 우리 둘이 1:1을 하게 되면 아마 오든이 이길거야,, 내가 막기엔 너무 크고 힘이 세기 때문이지.. 하지만 매직과 버드는 다르지.. 대학에서도 상대편으로 플레이 했었으니까.. 사람들은 우리가 고등학교 때부터 그냥 잘하는 두명의 선수로만 불러왔어.. 어쨌든 우린 포지션도 다르고 전혀 달라.. 

오든 :  사람들이 우릴 비교할때마다.. 1:1을 하면 듀란트가 이길거라고 하지.. 난 빅맨이고, 포스트에서 덩크, 리바운드, 블락샷을 주로 하잖아.. 반면에 듀란트는 밖에서 노는 녀석이고.. 그니까 1:1로 비교하는건 불공평해..

 

 

 

Q13. - 언제 NBA진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기 시작했어?

 

오든 : 지난 시즌동안은 생각해본적이 없어.. 시즌이 끝나고 몇주뒤에, 조금씩 생각했지.. 그때는 사람들도 간다 안간다로 말이 많았는데 솔직히 확률은 50-50이였어..

듀란트 : 시즌 끝난 직후?.. 언젠가 이렇게 큰 결정을 하게 될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힘들었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그땐 답답했지.. 그치만 가족과 친구들, 코치님들의 도움이 컸어.. 덕분에 나도 옳은 결정을 할수 있었던거 같아..

 

 

 

Q14. - 힘든 결정이었지?

 

듀란트 : 당연하지.. 결정할 시간은 2~3주정도 밖에 없었어.. 어떤 사람들은 내가 돈 때문에 이런다고 생각하지만 내겐 그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어.. 여기 대학농구를 넘어서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준비, 도전할 준비가 됐다고 느꼈기 때문이야.. NBA라는 곳에 완전히 준비하고 입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야.. 단지 도전할 준비가 됐다는거지..

오든 : 물론 힘들었어.. Ohio State의 모든 사람들을 떠나야하게 될테니까..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부분이 제일 힘들었어..

 

 

 

 

Q15. - 왜 드래프트에서 No.1이 되야하는거지?

 

오든 : 왜냐면 난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될거니까.. 난 리그에 공헌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경기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분위기를 상댄팀에게 빼앗기거나 다운시키지 않을거야.. 경기외적으로도 좋은 사람이 될거고 내가 해야 하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고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선 뭐든지 할거야..

듀란트 : 난 승부욕이 아주 강해.. 내가 좀 어리긴 하지만, 한 팀에서 리더쉽을 발휘할수 있고, 필요할 땐 냉정해질수 있어.. 내 앞에 누가 서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그를 이길거야.. 때로는 어린 사람이 지는 경우가 많지만, 난 그런 선수가 되지 않을거고 어느 누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도전할거야.. 물론 어려울테고, 사람들은 내가 아직은 힘들다, 너무 작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겟지만, 도전해나갈 준비가 되어있어!

 

 

 

Q16. - 너의 경기력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

 

듀란트 : 난 내가 패스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지 않더라고.. 아마 내가 득점을 더 많이하기 때문인거 같아.. 그래서 난 이부분을 다음 NBA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어.. 그리고 플로어에서 난 혼자 득점만 하는 녀석이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

오든 : 비록 내가 득점을 못하고 우리가 이기더라도 난 좋아.. 반면에 내 득점이 많은데 우리가 진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야.. 우리 팀이 이기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어.. 그게 농구경기의 가장 큰 목적이니까..

 

 

 

Q17. - NBA 루키시즌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오든 : NBA챔피언이 되는것, ROY를 타는것, MVP.. 뭐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일단은 우리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키고 싶어..

듀란트 :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챔피언이 되는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니가 "꿈"이라고 햇으니까... 최우선 목표라고 할수 있지.. 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매경기마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

 

 

 

Q18. - 음, 이번엔 현실적으로.. 너의 루키시즌이 어떨거 같아?

 

듀란트 : 난 한가지 목표를 세웠어.. 매경기마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자.. 난 정말 ROY 같은 상에는 관심 없어.. 실력이 느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그 외에 다른 것엔 신경쓰고 싶지 않아.. 대학이라면 학교일도 있고 수업 등도 잇겟지만.. 이젠 프로가 되었기 때문에 오로지 농구만 생각하고 싶어..

오든 :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어.. 내 자신을 증명하는 한해가 될거라고 생각해.. 세계 최고인 NBA의 선수들과 함께 뛸수 있다는걸 보여줄 수 있을거야.. 무엇보다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 그게 바로 내 자신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Q19. - 너의 어느 장점이 가장 NBA기량에 가깝다고 생각해?

 

오든 : 난 정말 좋은 코치님들을 만나봤어.. 그렇기 때문에 내가 농구에 대해서 뭘 모르고 NBA에 입성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좋은 선수고 슛을 하는 방법도 알고, 열심히 뛸수도 있어..

듀란트 : 득점력인거 같아.. 난 수많은 방법으로 득점할 수 있어.. 점프샷, 특히 포스트업이 제일 자신있고.. 드리블도 괜찮으니까 뭐..

 

 

 

 

Q20. - NBA에 가면 누구를 상대해보고 싶어?

 

듀란트 : 모든선수들! 정말 재밌을거야.. 어릴때부터 수많은 선수들을 보면서 자랐고.. 지금 이렇게 NBA에 진출하는 꿈도 꿔봤어.. 정말 꿈이 실현되고 있는거지..

오든 : 샤크나 어깨뽕은 거부하겠어.. 그들은 내 우상이야.. 매일 그들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자랐어.. 난 잡지에 내가 인유어페이스를 당하는 사진이 실리는건 싫어.. 절대 그런걸 바라는건 아니야..

 

 

 

 

Q21. - 자, 너희가 드래프트에서 No.1으로 뽑혓다고 상상해보자.. 팬들한테 뭐라고 말할거야?

 

오든 : 정말 열심히 해서 팀이 될수 있는한 최고의 팀이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듀란트 :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우리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뭐 그냥 이렇게 말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