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국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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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수업 함께 해요> 7. 시장놀이 2/2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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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독서와 문법 수업

2016. 10. 28.

<2차시>

 

) 책상 세 개를 길게 붙여 카드를 색깔별로 길게 전시합니다.

 

) 이제부터 시장놀이가 시작됩니다. 한 명은 가게를 지키고 정리합니다. 나머지 두 명은 다른 모둠에 가서 각각 한 가지 색깔의 카드를 사 옵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교사는 시장놀이 시작과 동시에 타이머를 켭니다. (‘물건 구매 시간2+2분 정도면 좋습니다.)

 

우리 모둠에 사 온 카드를 다른 모둠이 또 사 갈 수 있습니다.

 

) 타이머가 5분 후에 울리면 아이들은 시장 보기를 멈춥니다. 그리고 각 모둠별로 카드를 발표합니다. 먼저, 비음화 현상이 적힌 흰 카드의 내용을 큰 소리로 발표합니다. 이 때 비음화에 어긋나는 내용이 나오거나 앞에서 그 모둠이 발표했던 단어를 중복 발표하면 다른 모둠이 일제히 라고 소리칩니다. 제일 먼저 를 외친 모둠은 1점을 얻고, 당한 모둠을 1점을 잃습니다. “없이 남은 카드의 숫자를 모두 셉니다. 1장당 1점입니다.

 

게임을 해 보면 학생들은 번 과정에서 시장을 볼 때 무조건 집어오는 것이 아니라 문법적으로 옳은 카드를 집어와야 하며, 내용이 똑같은 카드를 집어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경음화’, ‘비음화’, ‘유음화등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옳은 예를 많이 들 수 있다는 것은 개념을 이해했다는 증거입니다.

 

) 다섯 색깔의 카드에서 획득한 점수를 모두 더합니다. 그리고 총점 순으로 A, B, C 등의 점수를 받습니다.

 

5) 수업의 효과 :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음화의 개념을 카드 쓰기를 통해 한 번 익히고, 비음화의 예가 적힌 물건을 사면서 또 한 번 익힙니다. 물건을 잘못 구매하면 감점을 당하기 때문에 올바른 물건을 사려 노력하기 때문이죠. 올바른 물건을 사려면 비음화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모둠의 카드 발표를 통해 비음화의 개념을 또 한 번 익히게 됩니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올바른 예를 들 수 있다는 것, 즉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게임입니다.

 

6) 적용 과정상의 문제점 : 한 음운현상당 카드 16장은 제 욕심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단원 수업을 할 때는 카드를 8장으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