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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Fairfax거주 낭만주의 文學의 始原인 Henry David Thoreau의 Walden 호수- 대표적 낭만주의 詩人인 Yeats의 이니스프리湖島- 늘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물결이다. 언젠가 떠나게 될 이 삶... 나도 그 물결처럼 반짝이는 삶이고 싶다.
해바라기가 대부분인 세상 해처럼 살아가야 하지만 유유자적 독야청청 달처럼 살아가고 있노라 해가 아니어도 해처럼 행동하고 적당히 해가 되어 살 수도 있지만 스스로 달이 되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으리 해바라기에게 달은 의미 없어도 달에게 해바라기는 존재 자체가 의미 그러기에 ..
먼길을 돌아 청산에 든다. 싱그러움과 푸르름이 손짓하는 곳 들은 짙 노랗고 산은 푸른데 바다마저 더욱 더 짙 푸르구나 노란 물결 너머로 평화가 일고 푸른 물결에 그리움이 이는 곳 저절로 미음완보에 속살이 보이는구나 노란 물결에 도시의 숨가쁨을 묻고 푸른 물결에 마음의 병을 던..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저절로 행복 해지는 계절 - 봄 보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보게 되는 계절이니 그래서 봄이라 했는가? 벌써 몇 번이나 이 꽃길을 걸었던가? 그럴 때 마다 행복했던 순간들... 아무 의미 없어도 그저 미소가 지어지던 길이다. 올해도 습관처럼 이 길에 서 있는 나 - 이..
고통의 끝은 희열... 어둠의 끝은 광명... 그리움의 끝은 잊혀짐이니 결국 끝의 끝은 시작이구나 소멸해가는 시간에 열과 성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하라. 소멸의 끝은 불멸일지니... Mozart: 플룻과 하프를 위한 연주곡 K299 1악장 Allegro C장조 4/4박자 아르페지오 2악장 Andantino F장조 3/4박자 3악..
바다의 노래가 들리는가? 언제나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 빛이 열리고 소리가 새어나는 곳 - 수평선 그 수평으로부터 달려오는 태고의 소리들... 잔잔함 마저도 삶의 포효, 아니면 생의 절규 아니겠는지... 어차피 거친 파고와 맞서야 하는 인생 저 먼 수평으로 지고가야 할 우리 인생의 무..
떠나감이 못내 아쉬워 황혼은 붉고 길기만 한데 인생처럼- 황혼은 머뭇거리는 미련으로 하늘을 놓아주지 않네 황혼이 다가서 내리면 눈물의 고향처럼 허허로운 안식이 스며들고... 가슴에 황혼을 담으면 하얗게 바래어지는 끈적한 삶의 흔적들... 빛 바랜 붉은 열정 허공에 떠다니는 회한..
새들의 향연을 보는가? 하늘과 나를 이어주는 것들... 어딘가로 떠났다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는 그 것들... 때로는 혼자여도 함께하기에 외롭지 않은 것들... 이 겨울...철새들의 향연이 따스하기만 하다. *** 매년 겨울이면 북쪽에서 찾아드는 철새들... 몸 전체가 하얗고 날개 끝은 검은..
인생은 바람개비 돌고 또 돌아도 언제나 제자리 늘 조용히 지내고자 하여도 바람개비 처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삶 - 어디선가 바람이 일고 때로는 폭풍이 일어 나를 돌린다.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내가 돌아야 세상도 도는 것이니 날개처럼 끝 없이 돌다보면 이 삶도 그렇게 지나가..
꿈길을 걷는다. 추억이 꿈결처럼 밟히는 길을 누군가와 함께 걸었기에 더욱 더 눈부시고 행복했던 이 길 그 때의 설레임 아직도 남아 꿈에서 조차 차마 밟지 못하는 길 세월 속에 사랑은 잊혀져 가도 아름다운 퇴색으로 남아 춤추는 것을... 비록 낙엽되어 떨어져 내리지만 한 때는 눈 부..
고독의 계절 - 가을 앞에 선다. 아름다운 채색이 되던 빛은 어느새 퇴색으로 내려앉고... 작렬하던 태양은 어느새 감미로운 빛으로 떨어져 산란을 한다. 고독의 계절에 문득 느껴지는 내 삶의 흔적들... 한때 내게도 다가왔던 그윽한 빛 - 하지만 빛 가운데 섰을 때 그림자도 길었음을... 결..
앞으로 가고 있어도 언제나 뒤돌아 보게 되는 것 아픔이어도 행복이 되던 것들... 때로는 짐이었어도 인생에서 무게가 덜어지던 짐... 마주 보기 보다도 함께 바라본 것들이 많은 관계... 빛이 바래도 언제나 영롱한 그런 것들 감미로운 유년의 언덕에서 늘 손짓하는 그런 것.... 주면 줄수..
먹구름이 몰려온다. 자연이 그런 것처럼 때로는 먹구름도 때로는 빛도 비추이던 삶 - 늘 무지개를 쫓아 갔지만 그 끝은 없던 우리의 인생길... 빛은 한 때이고 늘 옮겨 다니는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가끔 잊고 산것은 아닌지... 그러기에 빛이 있을 때 나를 드러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