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타인중심적일 때 비로소 올바르게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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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2012. 12. 7.

 

사랑은 타인중심적일 때 비로소 올바르게 자리한다

 

 

 

 

 

사랑은 서로를 아껴줄 때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지.

하지만 때로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더 사랑하는 경우도 있어서

원망과 배신감이라는 감정을 낳기도 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어린아이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기중심이 강한 사람이지.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사는 것이지 사랑으로 사는 것이 아니야.

그렇다면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거야.

그 사람을 구속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며,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거지.

 



둘째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인정)받고 싶다는 자신의 욕망에서 벗어나야 해.

이러한 욕망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싹트게 만들지.

그리하여 자신이 가진 권력이나 돈, 학력 등을 이용하여 군림하려고 들거나

아니면 무조건 복종하여 자신의 주체성을 잃고 말게 해.


 

 

셋째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랑을 하는 거야.

남녀간의 사랑에는 두 개의 기둥이 존재하지.

헌신과 봉사라는 기둥과 배타적 지배와 독점이라는 기둥이야.

연애할 때는 헌신과 봉사가 전면에, 결혼 후에는 배타적 지배와 독점이 전면에 부각되는데

지배와 독점이 없는 사랑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성숙한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돼지와 소크라테스가 함께 듣는 7일간의 철학교실

이부현 교수 / 북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