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그대 이외의 그대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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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2016. 6. 12.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그대 이외의 그대가 친구입니다



새앙쥐가 운 나쁘게 심술궂은 개구리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개구리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새앙쥐의 발과 자기 발을 끈으로 묶었습니다.
처음에는 새앙쥐의 뜻대로 보리를 찾아 밭으로 걸었습니다. 그런 다음 연못 가까이 가자 개구리는 새앙쥐를 끌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갔습니다.

헤엄을 칠 줄 모르는 새앙쥐는 급하게 되었습니다만 개구리는 즐거웠습니다. 결국 불쌍한 새앙쥐는 잔뜩 물을 마시고 죽어 개구리의 발에 묶여진 채로 물 위에 떠 있었습니다.

이것을 솔개가 보고 내려덮쳐 채어가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묶여진 개구리도 따라올라가 솔개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것이 친구입니다. 유태인은 친구와의 교제를 중요시 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아무하고도 친구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친구를 사귈 때는 신중하여야 합니다. 잘못 사귄 친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꽃사진: 마타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