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는 고사성어 사예즉립(事豫則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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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2022. 1. 8.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는 고사성어 사예즉립(事豫則立)

부산항



일을 미리 하면 여유가 있고 실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좋다고 생각한다. 좋다는 것을 알지만 그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일을 미리 준비하면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凡事豫則立(범사예즉립) 不豫則廢(불예즉폐) 言前定則不
(언전정즉불겁) 事前定則不困(사전정즉불곤) 行前定則不疚(행전정즉불구) 道前定則不窮(도전정즉불궁)

모든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려가지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엉망이 된다. 목표를 미리 조정해두면 문제가 생기지 않고 일을 미리 조정해두면 어려움이 생기지 않고 행동을 미리 조정해두면 약점이 생기지 않고 도리를 미리 조정해두면 미궁에 빠지지 않는다.

쫓겨서 일을 하면 부분에 갇혀서 전체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을 전면적으로 검토하지 못하고 급한 부분에 집중하게 된다. 그 결과 일을 진행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갑자기 나타난다. 반면 일을 미리 준비하면 전체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그 덕분에 일의 급한 부분과 덜 급한 부분도 동시에 여유 있게 검토할 수 있다. 그 결과 일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느긋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일을 미리 준비하면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용(中庸) 20장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가 사예즉립(事豫則立)이다.

사예즉립(事豫則立)이란 일을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