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인 충동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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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2022. 4. 29.

순간적인 충동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세요

부레옥잠




요즘은 아껴 쓸 돈조차 없지만 나는 뭐든지 아껴야 한다.
여기서 오래 버티려면 건강한 체력과 힘을 아껴야 한다.
나는 나의 정신, 나의 생각, 나의 영혼을 아껴야 한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오래오래 아껴야 한다.
나는 인내성을 가지고 많은 것을 아껴야 하지만
내게 부족한 따뜻한 감정과 선한 마음은 더 아끼고 아껴야 한다.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것마저 잃어버리면 무척 슬플 갓이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의 강제수용소에 끌려간 유대인 소녀 마샤 포르추크 스크라푸치(Marsha Forchuk Skrypuch)가 그곳에 머물면서 남긴 글입니다. 소녀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눈물을 참고 불안과 공포를 견디며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오늘날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가요?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이란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불 속으로 날아든 나방은 하얀 재가 돼 사라지고 맙니다.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이 되지 않으려면 순간적인 충동에 빠지지 말고 매사에 신중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