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만을 소유합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만료일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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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2022. 7. 5.

우리는 현재만을 소유합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만료일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다대 낫개 앞바다



3천년을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할지라도 명심하라.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은 현재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순간의 삶이며
소유할 수 있는 것 또한 지금 이 순간의 삶뿐이다.
긴 삶이든 짧은 삶이든 동일하다.
우리 모두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스쳐 지나가고 있는 현재밖에 없다.
과거를 잃어버리거나 미래를 잃어버릴 수는 없다.
어떻게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겠는가?

로마 황제이자 스토아학파(stoicism)이자 철학자이기도 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의 저서 <명상록(meditations)>에 실린 글입니다. 우리는 참 많은 것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에 대해 바라는 것도 많습니다. 그때 달랐다면 더 행운이 따랐다면 하고 바랍니다. 다가올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기대하는 것이 우리 앞에 정확히 펼쳐지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 우리는 지금 주어진 현재를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우리는 현재만을 소유합니다. 그래서 현재를 즐겨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전생애를 통해 지속되는 것입니다. 어제는 지나간 과거입니다. 내일은 다가올 미래입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