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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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진실은 나를 이루고 남도 이루도록 한다는 고사성어 성기성물(成己誠物)

진실은 나를 이루고 남도 이루도록 한다는 고사성어 성기성물(成己誠物) 진실이란 스스로 자신을 이룰 뿐 아니라 타자를 이루게 하는 바탕이다. 자기를 이루는 것이 사랑이요 타자를 이루게 하는 것이 지혜다. 이것은 본성의 힘이고 자기 내부와 외부의 도리를 종합한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 상황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다. 중용(中庸)의 25장에 실린 글이다. 誠者(성자) 非自成己而已也(비자성기이이야) 所以成物也(소이성물야) 成己仁也(성기인야) 成物知也(성물지야) 性之德也(성지덕야) 合內外之道也(합내외지도야) 故時措之宜也(고시조지의야) 현대인은 자신의 욕망과 가치를 최우선에 놓는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은 진실하기 때문이다. 이 진실은 나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타자에게로 확장할 수 있다. 타인이 절실하..

댓글 고사 성어 2021. 11. 27.

20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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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진실이란 하늘의 길이라는 고사성어 성자천도(誠者天道)

진실이란 하늘의 길이라는 고사성어 성자천도(誠者天道) 중용(中庸)에서 성(誠)은 원래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구별하는 지혜와 늘 이어져 있다. 선과 악에 밝지 않은 성(誠)은 없었다. 성(誠)은 보통 성실하다로 풀이한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사회가 급격하게 바뀌자 성실은 무엇이 옳댜고 그른지 따지지 않고 무조건 하는 일에 반복적으로 집중하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중용(中庸) 20장에 실린 글이다. 誠者(성자) 天之道也(천지도야) 誠之者(성지자) 人之道也(인지도야) 誠者(성자) 不勉而中(불면이중) 不思而得(불사이득) 從容中道(종용중도) 聖人也(성인야) 誠之者(성지자) 擇善而固執之者也(택선이고집지자야) 진실이란 하늘의 길이고 진실로 나아가는 것은 사람의 길이다. 진실이란 힘쓰지 않아도 중정에 들어맞고 숙고..

댓글 고사 성어 2021. 11. 20.

13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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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어디서든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아가라는 고사성어 수주작처(隨主作處)

어디서든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아가라는 고사성어 수주작처(隨主作處) 당나라의 선승(禪僧) 임제의현(臨濟義玄)의 가르침을 그가 죽은 후 제자인 삼성혜연(三聖慧然)이 편집한 임제록(臨濟錄)은 선종(禪宗)의 일파인 임제종(臨濟宗)의 기본이 되는 책일 뿐만 아니라, 선(禪)의 진수를 설파한 책이다. 임제록(임제록)에 실린 글이다. 師示衆云(사시중운) 道流(도류) 佛法無用功處(불법무용공처) 是平常無事(시평상무사) 屙屎送尿(아시송뇨) 着衣喫飯(착의끽반) 困來卽臥(곤래즉와) 愚人笑我(우인소아) 智乃知焉(지내지언) 古人云(고인운) 向外作工夫(향외작공부) 總是癡頑漢(총시치완한) 爾且(이차) 隨處作主(수처작주) 立處皆眞(입처개진) 境來回還不得(경래외환부득) 임제 스님께서 대중에게 설법을 하셨다. 남자들이여. ..

댓글 고사 성어 2021. 11. 13.

06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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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고장난명(孤掌難鳴)

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고장난명(孤掌難鳴) 중국 전국 시대 말기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韓非子)의 공명편(功名篇)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군주는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해 그를 높이 받듬으로 존귀하게 신하를 대해야 하며, 신하는 온갖 힘을 다해 군주에게 충성해야 군주와 신하 사이가 안정된다. 이같이 군주와 신하의 쓰임새는 서로 다르나 즐겁게 공명을 이루어 나라를 다스리면 명분과 실리가 서로 견지하여 하고자 하는 바를 같이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人主之患 在莫之應 故曰 一手獨拍 雖疾無聲(인주지환 재막지응 고왈 일수독박 수질무성) 군주의 걱정은 호응함이 없음에 있으므로 한 손으로 홀로 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홀로 쳐서는 아무리 빨리 해도 소리가 없..

댓글 고사 성어 2021. 11. 6.

31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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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군자는 한 가지 용도의 그릇 같아서는 안 된다는 고사성어 군자불기(君子不器)

군자는 한 가지 용도의 그릇 같아서는 안 된다는 고사성어 군자불기(君子不器) 공자(孔子 BC 551–BC 479)는 제자인 자공(子貢)이 군자란 무엇이냐고 묻자 “군자라면 스스로 그릇을 설정하지 않아야 하고, 두루 살피나 비교하지 아니한다. 소인배는 비교하나 두루 살펴보지 못한다.” 라고 말했다. 그릇은 국그릇, 반찬그릇, 밥그릇 등 원래 만들어진 크기와 용도대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군자는 한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그릇 같아서는 안 되며 또한 그릇이 되어서도 안 된다. 논어집주(論語集註)에서 기(器)란 그 용도에만 적합하며 상호 통용되지 않는데, 군자는 이와 같이 몇 가지 기능과 기예만 연마해 그것에만 정통한 나머지 아집, 편협이 되면 안 되고, 다른 것도 두루 섭렵하여 획일적인 사고와 행동보다는 자유자..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31.

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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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고사성어 무병자구(無病自灸)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고사성어 무병자구(無病自灸) 장자(莊子) 잡편(雜篇) 제29 도척편(盜跖篇)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공자의 친구 유하계에게는 온갖 포학한 짓과 도둑질을 하며 부녀자를 납치하는 등 서슴지 않는 도척(盜跖)이란 동생이 있었다. 공자가 친구의 동생인 도척을 설득하려고 찾아갔다. 도척은 공자를 보자마자 눈을 부릅뜨고 칼자루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공자는 말도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와, 눈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얼굴마저 파래져 나무에 기댄 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이를 본 유하계가 말했다. “혹시 내 동생 도척을 만나러 갔는가?” “그렇다네.” “내 동생 도척은 자네 말 따위는 듣지 않을 걸세.” 공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 죽을 뻔했네. 無病自灸..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23.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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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계찰계검(季札繫劍)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계찰계검(季札繫劍) 사기(史記) 오태백세가편(吳太伯世家篇)에 나오는 말이다. 춘추전국시대 오(吳)나라 왕 수몽(壽夢)의 네 아들 중 막내인 계찰(季札)은 형제들 중에 가장 똑똑했다. 수몽은 계찰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했지만 정작 그는 왕위를 형제 순으로 해야 한다며 왕궁을 떠나 멀리서 농사를 지었다. 형들은 계찰의 말대로 차례로 왕위를 집권하여 마지막으로 계찰에게 물려주고자 했지만 그는 이번에도 다른 곳으로 달아났다. 계찰이 왕의 명령으로 여러 나라에 사신으로 떠났을 때 도중에 서나라의 서군(西君)을 알현하게 되었다. 서군은 속으로 계찰의 보검을 갖고 싶었으나 그것을 달라고 할 수 없었다. 계찰도 자신의 보검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순행 도중이었기에 주지 않았다..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16.

09 2021년 10월

09

고사 성어 모기 보고 칼을 뽑는다는 고사성어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 보고 칼을 뽑는다는 고사성어 견문발검(見蚊拔劍) 특별히 유래에 대한 고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논어(論語) 양화편(陽貨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 “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닭 잡는데 어찌 소 칼을 쓰리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유래를 따지지 않더라도 견문발검(見蚊拔劍)이 뜻하는 바는 분명하다. 검(劍)의 쓰임새는 모기나 닭보다 훨씬 더 크고 힘이 센 짐승을 잡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검의 평소 쓰임새만 봐도 사람이 사람을 해할 때 쓰는 일종의 살인 도구이다. 그런데 모기를 보고 옆구리에 찬 날이 번쩍번쩍하는 큰 칼을 빼 든다면 모기를 잡으려다가 사람을 잡을 수도 있다. 완전히 틀린 쓰임새는 지나치다는 것이다. 논어(論語) 양화편(陽貨篇)의 공자의 말을 유용한 고사성어가 견문발검(見蚊拔劍)이..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