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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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관점을 바꾸면 난관과 제약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관점을 바꾸면 난관과 제약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1975년 1월 24일 리허설을 위해 공연 장소에 도착한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재릿은 깜짝 놀랐습니다. 몇 시간 후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데, 피아노 상태가 믿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었던 것입니다.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음정이 하나도 맞지 않았고 서스테인 페달도 작동하지 않았지만, 공연 시간에 맞춰 다른 피아노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재릿은 피아노의 상태를 보고 불같이 화를 내며 사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꼭 완벽주의자가 아니어도 연주 자체가 어려울 만큼 피아노의 상태는 형편없었습니다. 콘서트 기획을 담당했던 독일 학생 베라 브란데스(Vera Brande..

댓글 삶의 지혜 2021. 9. 8.

09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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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못들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못들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생각이 부족하고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아들을 둔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너무 부주의하고 잘 잊어버리는구나. 그러니 앞으로 네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내가 이 기둥에 못을 하나씩 박겠다. 내가 얼마나 자주 그렇게 행동하는지 기억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네가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기로 하자.” 그날부터 농부는 매일 하나씩 혹은 그 이상의 못을 박았지만, 뽑아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아들은 그 기둥이 못으로 완전히 뒤덮인 것을 보고 비로소 그렇게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착한 소년이 되기로 결심했고 다음날부터는 아주 성실하고 부지런해져서 ..

댓글 삶의 지혜 2021. 8. 9.

1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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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납니다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납니다 패스트푸드점에 앉아 있는데 같이 숙제를 하고 있던 중학생 둘이 나누는 대화가 들렸습니다. “너 이 문제가 틀렸어!” 그러자 다른 학생이 발끈해서 반박했습니다. “아니거든? 네가 틀린 거 아니야?” 그러자 처음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다시 계산을 해보고는 말했습니다. “네가 틀린 게 맞아. 다시 계산해봤다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문제를 풀어본 학생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신경질적으로 답을 고쳐 쓰면서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아, 마지막 단계에서 실수했나 보다. 여기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 사나워. 너도 마찬가지야. 가까이 오지 마. 집중 안 되잖아.” 잘못을 지적당한 학생은 당황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틀렸다는..

댓글 삶의 지혜 2021. 2. 10.

1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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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고결한 사람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합니다

고결한 사람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합니다 어느 날, 한 랍비가 어느 모임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오늘 참석하신 여섯 사람이 모여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시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뜻하지 않게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더 오는 바람에 일곱 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랍비는 그 일곱 번째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려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랍비는 그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여 누가 생각해도 틀림없이 이 모임에 있어야 할 사람이 일어나서 나가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잘못 알고 나온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자진해서..

댓글 삶의 지혜 2021. 1. 11.

29 2020년 12월

29

삶의 묵상 현대 사회에 미치는 도덕적, 정서적, 정치적 영향은 본성 탓이 아닐까요

현대 사회에 미치는 도덕적, 정서적, 정치적 영향은 본성 탓이 아닐까요 어느 겨울날 한 농부가 추위로 꽁꽁 얼어붙어 있는 뱀을 발견했습니다. 농부는 뱀에게 연민을 느껴 그것을 땅에서 집어 올려 자신의 셔츠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뱀은 농부의 따뜻한 가슴 속에서 몸이 녹자 옛날의 본성이 되살아나 그만 농부의 몸을 깨물어서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농부는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을 깨닫고는 신음하면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이런 꼴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사악한 동물에게 연민을 느끼다니!” 이야기는 인간의 본성(human nature)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현대 사회의 인간 모습을 살펴보면 어떠합니까? 오늘의 세태는 어떠합니까?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간의 본성이란 인간이..

댓글 삶의 묵상 2020. 12. 29.

18 2020년 10월

18

삶의 묵상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은 당신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은 당신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쑥 갓 기름이 가득 들어 있는 램프는 밝은 빛을 발합니다. 그것은 때론 태양보다도 밝게 빛나곤 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오면 램프 불은 즉시 꺼져버리고 맙니다. 어떤 사람이 꺼진 램프 불을 다시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빨리 불을 밝혀라. 램프야. 너와는 달리 하늘의 별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라.” 우리 사회의 어떤 집단과 조직이 명성을 누리게 되었다고 해서 거기에 현혹되어 많은 것을 실망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함으로 인하여 거짓과 숨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은 순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댓글 삶의 묵상 2020. 10. 18.

03 2020년 10월

03

삶의 지혜 특수한 역사적 상황과 현실적 측면을 숙고하는 넓은 시각이 필요합니다

특수한 역사적 상황과 현실적 측면을 숙고하는 넓은 시각이 필요합니다 송엽국, 서양채송화 늑대가 양들에게 친선 사절을 보내 만약 양들이 개를 그들에게 넘겨준다면 그들 사이의 평화는 영원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멍청한 양들이 늑대의 말을 듣고 시키는 대로 하려고 하자 한 늙은 양이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늑대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겠는가? 개들이 우리를 지켜주는데도 마음 놓고 풀을 뜯지 못하면서 말이야!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를 우방(友邦)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우방이란 우리의 안전을 지켜준 나라들입니다. 북한이 남침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지원한 6·25전쟁에 많은 우방국이 참전하였습니다. 결코 화해할 수 없는 적들을 믿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대상을 멀리..

댓글 삶의 지혜 2020. 10. 3.

23 2020년 09월

23

삶의 지혜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철학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할까요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철학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할까요 보리를 먹고 살이 통통하게 찐 노새가 갑자기 혼자 이렇게 중얼거리며 사방을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굉장히 빨리 달리는 말이었단 말이야. 나도 모든 면에서 아버지의 뒤를 따라야지.” 그러던 어느 날 노새는 어쩔 수 없이 경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주의 종반이 되어 지칠 대로 지친 노새는 갑자기 자기의 아버지가 사실은 노새라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하더라도 자신의 출신을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솝 우화입니다. 이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짧은 미래도 예측하기 힘든 현실을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불확실성들이 매일 아침 우리를 맞이합니다. 우리는 어떤 철학과..

댓글 삶의 지혜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