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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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암탉이 새벽을 알린다는 뜻의 고사성어 빈계지신(牝鷄之晨)

암탉이 새벽을 알린다는 뜻의 고사성어 빈계지신(牝鷄之晨) 여성의 활발한 사회 활동을 비아냥거릴 때 동원되는 우리 속담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牝鷄無晨 牝鷄之晨 惟家之索(빈계무신 빈계지신 유가지색) 암탉이 새벽을 알리는 법은 없다. 암탉이 새벽을 알리는 것은 집안이 망한다.”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말은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殷)나라 주왕(紂王)과 싸움을 앞두고 주왕의 죄상을 주나라 장병에게 알리는 가운데 나온 말이다. 주왕이 절세미녀 달기의 치마폭에서 달기의 말만 믿고 나라를 어지럽게 만든 상황을 빗대어 한 말이다. “옛사람이 말하길 牝鷄無晨 牝鷄之晨 惟家之索 암탉이 새벽을 알리는 법은 없다. 암탉이 새벽을 알리는 것은 집안이 망한다.”고 했다. 마침내 주왕(紂王)은 목야(..

댓글 고사 성어 2022. 1. 15.

14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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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한 가지 소유물에 대한 집착이 새로운 집착을 부른다는 진리를 아세요

한 가지 소유물에 대한 집착이 새로운 집착을 부른다는 진리를 아세요 한 수행자가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숲속에서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다른 수행자 한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신이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인도 철학의 꽃 책 한 권을 주고 갑니다. 수행자는 날마다 그 책을 읽기로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쥐가 책을 쏠아 버린 것을 보고 수행자는 쥐를 쫓기 위해 고양이를 한 마리 기릅니다. 고양이에게 먹일 우유가 필요해지자 지번에는 젖소를 키웁니다 이 짐승들을 혼자 돌볼 수 없게 되자 그는 젖소를 키울 여자를 한 명 구합니다. 그렇게 숲속에서 몇 해를 보내는 동안 수행자는 커다란 집과 아내와 두 아이와 젖소들과 고양이 무리들을 갖게 됩니다. 침묵의 성자로 알려진 인도의 요가 수행자 바바 하리 다스(..

댓글 삶의 묵상 2022. 1. 14.

10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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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당신 자신의 정신 안에 계속해서 병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을 아세요

당신 자신의 정신 안에 계속해서 병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을 아세요 한 남자가 고통스러운 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여러 의사를 찾아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병을 고치는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들을 찾아가 그 물로 목욕도 해보았지만 병은 점점 더 심해졌을 뿐입니다. 어느 날 밤, 그는 자신에게 현자가 찾아온 꿈을 꾸었습니다. 현자는 물었습니다. “형제여, 그대는 모든 치유 방법을 다 시험해 보았는가?” “모든 것을 다 시험해 보았습니다.”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현자는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와라. 그대가 알지 못하는 치유의 온천을 보여주겠다.” 병든 남자는 그를 따라갔습니다. 현자는 그를 맑은 연못에 데려가더니 말했습니다. “이 물에 몸을 담그면 그대는 반드시 나으리라.” 그리고 현자는 사..

댓글 삶의 지혜 2022. 1. 10.

08 2022년 01월

08

고사 성어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는 고사성어 사예즉립(事豫則立)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린다는 고사성어 사예즉립(事豫則立) 일을 미리 하면 여유가 있고 실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좋다고 생각한다. 좋다는 것을 알지만 그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일을 미리 준비하면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凡事豫則立(범사예즉립) 不豫則廢(불예즉폐) 言前定則不跲(언전정즉불겁) 事前定則不困(사전정즉불곤) 行前定則不疚(행전정즉불구) 道前定則不窮(도전정즉불궁) 모든 일은 미리 대비하면 제대로 풀려가지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엉망이 된다. 목표를 미리 조정해두면 문제가 생기지 않고 일을 미리 조정해두면 어려움이 생기지 않고 행동을 미리 조정해두면 약점이 생기지 않고 도리를 미리 조정해두면 미궁에 빠지지 않는다. 쫓겨서 일을 하면 부분..

댓글 고사 성어 2022. 1. 8.

03 2022년 01월

03

삶의 묵상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나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나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처음에 나치는 공산주의자를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유태인을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그들은 노동운동가를 잡아갔다. 역시 침묵했다. 나는 노동운동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가톨릭교도를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가톨릭교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부터 내 이웃이 잡혀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침묵했다. 그들이 잡혀가는 것은 뭔가 죄가 있어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친구들이 잡혀갔다. 그때도 나는 침묵했다. 내 가족들이 더 소중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 때 내 주위에는 나를 위해..

댓글 삶의 묵상 2022. 1. 3.

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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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싸우다 죽더라도 꺼리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사이불염(死而不厭)

싸우다 죽더라도 꺼리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사이불염(死而不厭) 중용(中庸)에 실린 글로 황하 문화권에서 황하의 중하류 지역을 가리키는 북방(北方)의 강자를 서술하는 구절이다. 반면 남방(南方)은 장강 유역을 가리킨다. 衽金革(임금혁) 死而不厭(사이불염) 北方之强也(북방지강야) 而强者居之(이강자거지) 일정치 않은 숙영지에서 병기와 갑옷을 깔고 자며 싸우다 죽더라도 걱정하지 않는 것이 북방 지역에서 말하는 강자다. 강자라면 마땅히 여기에 머물러야 한다. 북방의 강자들은 여기저기 전장을 돌아다니며 상황에 따라 땅에 무기를 이불인 양 깔고 자며 불시에 전투가 벌어지면 싸우니 자신의 운명이 어찌 될 줄 모른다. 북방의 강자는 이러한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어 나간다. 남방의 강자는 寬柔以敎(관유이교) ..

댓글 고사 성어 2022. 1. 1.

25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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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나면서부터 그것을 알고 편안하게 실천한다는 고사성어 생지안행(生知安行)

나면서부터 그것을 알고 편안하게 실천한다는 고사성어 생지안행(生知安行)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차이가 난다. 아는 것도 차이가 나고 실천하는 것도 차이가 난다. 중용에서 사람을 언행 차원에서 어떻게 나누는지 살펴보자. 或生而知之(혹생이지지) 或學而知之(혹학이지지) 或困而知之(혹곤이지지) 及其知之 一也(급기지지 일야) 或安而行之(혹안이행지) 或利而行之(혹이이행지) 或勉强而行之(혹면강이행지) 及其成功 一也(급기성공일야) 어떤 이는 나면서부터 그것을 알고, 어떤 이는 배워서 그것을 알고, 어떤 이는 힘들여서 그것을 알게 된다. 세 경우 차이는 있지만 아는 것은 동일하다. 어떤 이는 편안하게 그것을 실천하고, 어떤 이는 하나하나 따져가며 그것을 실천하고, 어떤 이는 억지로 노력해서 그것을 실천한다...

댓글 고사 성어 2021. 12. 25.

23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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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의미 있는 삶을 만들려면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가세요

의미 있는 삶을 만들려면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가세요 그리스 신화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신이 등장합니다. 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 가면 조각상으로 형상화된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러운데, 앞머리는 길고 무성하며 뒷머리는 짧고 휑합니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습니다. 조각상 밑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며,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뒷머리가 민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고, 저울과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

댓글 삶의 지혜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