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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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군자는 한 가지 용도의 그릇 같아서는 안 된다는 고사성어 군자불기(君子不器)

군자는 한 가지 용도의 그릇 같아서는 안 된다는 고사성어 군자불기(君子不器) 공자(孔子 BC 551–BC 479)는 제자인 자공(子貢)이 군자란 무엇이냐고 묻자 “군자라면 스스로 그릇을 설정하지 않아야 하고, 두루 살피나 비교하지 아니한다. 소인배는 비교하나 두루 살펴보지 못한다.” 라고 말했다. 그릇은 국그릇, 반찬그릇, 밥그릇 등 원래 만들어진 크기와 용도대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군자는 한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그릇 같아서는 안 되며 또한 그릇이 되어서도 안 된다. 논어집주(論語集註)에서 기(器)란 그 용도에만 적합하며 상호 통용되지 않는데, 군자는 이와 같이 몇 가지 기능과 기예만 연마해 그것에만 정통한 나머지 아집, 편협이 되면 안 되고, 다른 것도 두루 섭렵하여 획일적인 사고와 행동보다는 자유자..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31.

28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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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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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우리가 할 일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수일 전에 사고로 남편을 잃고 쌍둥이 아이를 해산한 여인의 영혼을 데려가기 위해 땅에 내려온 천사에게 여인은 빌고 있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이 아이들은 누가 돌보느냐는 여인의 읍소에 천사는 빈손으로 하늘로 올라갑니다. 딱한 어머니의 영혼을 데려올 수 없었다는 천사의 말에 히느님은 다시 천사를 내려 보내 그 여인의 영혼을 가져갑니다. 천사는 하느님의 노여움을 사서 날개를 잃고 인간 미하일이 되어 지상으로 추방당하게 됩니다.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장이 시몬에 의해 구둣방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쌍둥이 아이를 거두어 키우는 부부가 아이들의 구두를 맞추기 위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쌍둥이 아이는 미하일이 하늘로 데려간 여인의 갓난아이였습니다. 미하일은 어머..

댓글 삶의 묵상 2021. 10. 26.

2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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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고사성어 무병자구(無病自灸)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고사성어 무병자구(無病自灸) 장자(莊子) 잡편(雜篇) 제29 도척편(盜跖篇)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공자의 친구 유하계에게는 온갖 포학한 짓과 도둑질을 하며 부녀자를 납치하는 등 서슴지 않는 도척(盜跖)이란 동생이 있었다. 공자가 친구의 동생인 도척을 설득하려고 찾아갔다. 도척은 공자를 보자마자 눈을 부릅뜨고 칼자루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공자는 말도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와, 눈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얼굴마저 파래져 나무에 기댄 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이를 본 유하계가 말했다. “혹시 내 동생 도척을 만나러 갔는가?” “그렇다네.” “내 동생 도척은 자네 말 따위는 듣지 않을 걸세.” 공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 죽을 뻔했네. 無病自灸..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23.

22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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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를 보일 때 겸허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를 보일 때 겸허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1808년 고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곡가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The Creation)가 연주되었습니다. 연주회에는 하이든도 참석했습니다. 연주가 끝난 후 사회자는 이 곡을 작곡한 하이든 선생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모든 청중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하이든에게 우레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때에 하이든은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어떤 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지켜갑니다. 또 이웃에게 평화의 마음을 전해주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모든 영..

댓글 삶의 묵상 2021. 10. 22.

20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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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묵상 가치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가치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헨델이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난처해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그 이발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헨델이 사랑하는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악보 몇 장만 갖다 주세요..

댓글 삶의 묵상 2021. 10. 20.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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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계찰계검(季札繫劍)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계찰계검(季札繫劍) 사기(史記) 오태백세가편(吳太伯世家篇)에 나오는 말이다. 춘추전국시대 오(吳)나라 왕 수몽(壽夢)의 네 아들 중 막내인 계찰(季札)은 형제들 중에 가장 똑똑했다. 수몽은 계찰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했지만 정작 그는 왕위를 형제 순으로 해야 한다며 왕궁을 떠나 멀리서 농사를 지었다. 형들은 계찰의 말대로 차례로 왕위를 집권하여 마지막으로 계찰에게 물려주고자 했지만 그는 이번에도 다른 곳으로 달아났다. 계찰이 왕의 명령으로 여러 나라에 사신으로 떠났을 때 도중에 서나라의 서군(西君)을 알현하게 되었다. 서군은 속으로 계찰의 보검을 갖고 싶었으나 그것을 달라고 할 수 없었다. 계찰도 자신의 보검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순행 도중이었기에 주지 않았다..

댓글 고사 성어 2021. 10. 16.

12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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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사진 고백이라는 꽃말을 가진 파스텔톤 핑크빛이 하늘거리는 핑크 뮬리 공원

고백이라는 꽃말을 가진 파스텔톤 핑크빛이 하늘거리는 핑크 뮬리 공원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지의 중심축인 을숙도공원은 하단부 을숙도 철새공원과 상단부 을숙도 생태공원(일웅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을숙도 철새공원 쪽 생태공원에 핑크 뮬리(Pink muhly)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을숙도 현대미술관 앞 건널목을 건너면 짧은 오솔길이 있습니다. 그곳에 핑크 단지(Pink muhly)가 있습니다. 가을철에 만발하는 핑크 뮬리(Pink muhly)는 나들이객 발길을 모으는 꽃입니다. 하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꽃입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핑크빛이 바람결에 하늘하늘 일렁일 때 마치 사랑을 나누는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핑크 뮬리의 꽃..

댓글 꽃과 사진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