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節 暴雪(폭설)이 내린 대관령을 탈출(?) 하느라 애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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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1. 3. 2.

산행일:2021년 3월1일(月)

산행지:대관령 금강 소나무 숲길

산행코스:어흘리-삼포암폭포-솔숲교-風浴臺-노무현쉼터-亭子(금강송정)-숯가마-어흘리 주차장

산행거리:約5.85km

산행시간:約2시간 40여분

 

<대관령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 高度>

 

<대관령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 GPS 궤적>

 

<대관령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 GPS data>

 

3일간의 連休(연휴)가 끝나는 날(3/1),

예정된 대관령 金剛(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기상청의 예보로는 강원도쪽으로 約50cm의 暴雪(폭설)이 내린다 하여,

기대반 걱정반으로 서울을 출발 해,

산행 들머리인 대관령 어흘리 주차장에 닿을때 까지도 비는 계속 이어졌고,

차량에서 오늘 旅程(여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마치고,

korkim隊長(대장)이 선두에서 후미까지 챙기며,

본격적인 대관령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에 들어 봅니다.

 

2018년 12월 18일 100여년만에 금강 소나무 숲길을 개방 하였는데,

산림청이 국유림 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관령 부근 어흘리 일대 소나무 숲 정비를 마치고,

일반인들에게 처음 개방을 하였고,

소나무 숲의 總 면적은 約400ha로,

축구장 約570여개의 규모로 넓고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고요,

 

들머리를 출발 해 三布巖(삼포암) 瀑布(폭포)에 닿을때 까지도 그리 많은 물은 아니였지만,

트레킹을 마치고 하산을 할때는 정말 瀑布(폭포)답게 흘러 내렸고,

 

三布巖瀑布(삼포암폭포)는?

 

三布巖(삼포암) 폭포 옆 암반에는 陰刻(음각)된 漢字(한자)가 보였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이 없어 참으로 답답 하구나.

 

三布巖瀑布(삼포암폭포)는 3개로 이뤄져 있는데,

세번째 폭포도 참 아름답고요,

 

바람(風)을 이용한 목욕(浴)을 즐길수 있는 風浴臺(풍욕대)로 go~go~,

 

風浴臺(풍욕대),

 

하늘 높이 솟은 듯 소나무들의 植生(식생)들이 참 좋았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常識(상식)중의 하나가,

Phytoncide(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나무로,

扁柏(편백)나무와 杉(삼)나무로 알고 있는데,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왕)은 소나무라 하고요,

특히나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濕度(습도)가 높기에,

Phytoncide(피톤치드)의 짙은 香(향)을 맡으며 걷는 기분은 짱~이로소이다.

 

대관령 소나무 숲은?

 

나무이름의 유래를 알아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4월 28일 이곳을 다녀 가시며 쉬셨던 쉼터에 닿았고,

이곳이 海拔(해발)이 가장 높은 곳(約520여m)으로써,

산행 들머리가 約220여m이기에 標高差(표고차) 約300여m,

이곳까지의 거리가 約3.5km여 되기에 그리 힘든 코스는 절대로 아니고요,

 

안개가 끼어 몽환적 분위기의 전망대인데,

오늘은 眺望(조망)이 좋지 않아,

江陵市(강릉시)와 東海(동해)를 볼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구나.

(아랫 사진 참조요)

노무현대통령 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江陵市(강릉시)와 東海(동해).

 

계속 비가 내리는 중이라 노무현대통령 쉼터 전망대에서 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횐님들과 함께 金剛松亭(금강송정)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야 했고,

 

기상청의 예보대로 눈(雪)이 내렸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채,

 

하지만,

각자 雨衣(우의)와 우산을 쓰고 걷는 금강 소나무 숲길도 참 좋았고요,

 

비가 계속 내리는 중이였지만,

코끝을 자극하는 Phytoncide(피톤치드)香도 맡을수 있었고,

 

옛날에는 깊은 山中이라 山賊(산적)들이 꽤 많았던 듯 도둑재(고개)란 이름이 있고,

 

金剛松亭(금강송정) 懸板(현판)

 

2층으로 된 金剛松亭(금강송정),

 

잠시 비를 피하며 2층 金剛松亭(금강송정)에서,

횐님들과 맛난 먹거리를 즐기고,

솔숲교(橋)쪽으로 하산길을 이어가며,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길은 거미줄처럼 이어진 登路(등로)가 많아,

어느 코스로 산책길을 이어 갈지는 잘 선택해야 하고,

 

휴양림 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하는 시점이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은 거의 門을 닫은 상태고요,

 

잘 만들어 놓은 안내 이정목,

 

옛날 숯가마터도 그대로 再現(재현) 해 놨고요,

 

뒤를 돌아보니 잘 따라오고 있는 횐님들이 보이고,

 

치마골 계곡으로 눈(雪)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아직 녹지 않은 얼음도 보이고,

 

치마골 계곡 오른쪽으로는 某 종교(?) 단체의 수련원이 있고요,

 

솔숲교(橋) 다리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은,

선자령 줄기 초막골에서 흘러 어흘리 치마골계곡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三布巖(삼포암) 瀑布(폭포)를 이루고,

 

3월 첫째날에도 녹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얼음,

 

비 내리는 치마골 계곡 풍경,

 

瀑布(폭포) 왼편에는 刻字(각자)로 새긴 陽春臺(양춘대)라는 글씨가 보이고요,

 

두번째에 있는 三布巖(삼포암) 瀑布(폭포)로써,

올라갈때 보다는 비가 많이 내려 水量(수량)이 꽤 늘었고요,

 

대관령 金剛(금강) 소나무 숲은 2000년 第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으로,

차차 입(口) 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곳으로써,

korkim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 주고픈 곳이고요,

金剛(금강)소나무 숲 트레킹을 마치고,

江陵(강릉)으로 이동 해 맛난 먹거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요즘 젊은이들에게 핫~한 안목항 커피 골목에서,

찐~한 커피 한잔씩 즐긴후 이른(오후 3시30분) 歸京(귀경)길에 들었고,

 

强風(강풍)이 불며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안목항 해변에서 인증 샷 하나씩 남기는데,

 

3월 첫날 瑞雪(서설)을 즐길때 까지만도 모두들 참 좋아라 했었고요,

 

모든 旅程(여정)을 잘 마치고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기상청의 예보대로 대관령을 오를쯤에는 더 많은 눈(雪)이 내리기 시작하여,

잠시 휴게소에서 인증 샷 하나씩 남길수 있는 시간을 줬는데,

 

눈(雪) 내리는 대관령 휴게소 雪景(설경),

 

3월의 첫날 이런 雪景(설경)을 볼수 있다니,

 

대관령 휴게소에서 모두들 만족(?)스런 追憶(추억)거리를 하나씩 남기고,

서울로 Let,s go~

 

대관령휴게소에서 멋진 雪景(설경)을 즐길때까지는 참 좋았지만,

嶺東(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歸京(귀경)하는 길은,

暴雪(폭설)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도로공사에 의해,

어이없게도 最惡(최악)의 歸京(귀경)길이 됐고요,

결국,

歸家(귀가)를 하고 나니 子正(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이 되였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