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靑山島(청산도)의 또 다른 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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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1. 5. 16.

산행일:2021년 5월 15일(土)

어디로:靑山島(청산도) 一圓

@새벽 莞島(완도) Tower 산책.

@트레킹 코스:도청항-도락리-서편제 촬영지-낭길-말탄바위-범바위-청계리-상서마을

거리:約10여km

시간:約5시간여

 

<靑山島(청산도) 개념도>

 

<靑山島 全圖>

 

전날(5/14) 밤 子正(자정)쯤 서울을 출발 해 莞島(완도)까지 달려 왔는데,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莞島(완도)가 참으로 먼 곳이로구나.

새벽 5시경 莞島港(완도항)에 닿았는데,

이른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계속 이어졌고,

버스에서 오늘 旅程(여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마친 후,

莞島(완도)Tower까지 원하는 이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새벽 산책길에 나섰고요,

 

원래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莞島(완도)Tower까지 보여야 하거늘,

오늘은 비가 내리며 짙은 雲霧(운무)가 끼어 있어 보이는게 아무것도 없구나.

<지난번 찍었던 아래 사진과 비교 해 보세요>

 

W타워,

 

완도 TOWER가 보이는 뒷쪽 烽燧臺(봉수대)가 東望峰(동망봉) 정상,

 

莞島(완도)의 새벽 風景(풍경),

 

예전에 올랐던 南望峰(남망봉-左)과 西望山(서망산-右).

 

西望山(서망산-左) 너머로는 莞島(완도)에서 가장 높고 큰 象王山(상왕산) 마루금으로써,

심봉,상왕봉,백운봉,업진봉,숙승봉등 5개 봉우리로 이뤄져 있으며,

얼마전 종주 산행길 걷다 야생화가 엄청 많아 깜짝 놀랐던 산이고요.

 

莞島(완도)와 薪智島(신지도)를 잇는 薪智大橋(신지대교) 너머로는,

두륜산 도립공원 마루금이 실루엣으로 비춰지고,

 

5월은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고요,

 

하얀 옷(꽃)으로 갈아 입은 기린도 있고,

 

비가 내리니 더 운치 있어 보이는구나.

 

완도Tower로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도 있고,

 

장미터널인데 비가 내리고 있어 더 몽환적(?) 분위기를 느낄수 있구나.

 

쾌청한 날이면 더 이쁠 장미꽃인데,

 

비가 내리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구나.

 

완도Tower 뒷쪽 東望峰(동망봉) 정상에는 烽燧臺(봉수대)가 있고요,

<지난번 찍었던 아랫 사진 참조요>

 

완도타워와 烽燧臺(봉수대),

 

烽燧臺(봉수대)에서 바라본 완도타워,

 

烽燧臺(봉수대)를 뒤돌아 보며,

 

뿔을 보니 사슴(?)인 듯 한데,

 

계절마다 변하는 기린도 멋지고요,

 

비바람이 불며 떨어진 붉은 장미가 안쓰럽긴 했지만,

宋(송)나라 詩人(시인)인 楊萬里(양만리)가 月桂(월계)에 대하여 읊은 詩에,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라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이쁜 꽃이라 하더라도 열흘 붉은 꽃이 없듯,

權勢(권세)나 榮華(영화) 또한 永遠(영원)할수 없는 법,

權力(권력)을 갖고 있을때 百姓(백성)들을 잘 섬겨야 하거늘,

매번 니들(政治人)이 하는 짓을 보면 선거때나 굽신 거리고,

公正(공정),正義(정의)를 부르짖던 nom들도,

지들 편만 챙기는 못된 버릇들은 과연 언제쯤 없어 질수 있을까나?

 

우산을 쓰고 완도타워까지 새벽 산책길을 다녀 와,

버스에서 靑山島(청산도) 가는 정기 여객선 티켓을 나눠 준후,

 

청산아일랜드號를 타고 約50여분간 靑山島(청산도)로 가야 하는데,

여름철 장맛비처럼 비가 내리고 있어,

과연,

오늘 靑山島(청산도) 旅程(여정)을 잘 마칠수 있을까,

甲板(갑판)에서 korkim隊長 홀로 속이 타는구나,

 

완도항 앞에 자그마한 구슬(珠)처럼 생긴 珠島(주도)가 있고,

 

莞島港(완도항)을 떠나며~

 

莞島港(완도항)에서 濟州島(제주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도 있고요,

 

靑山島(청산도)로 가며 뒤돌아 본 莞島港(완도항),

 

자그마한 섬이지만 莞島港(완도항)에 꼭 필요한 珠島(주도)고요,

 

莞島(완도)와 薪智島(신지도)를 잇는 薪智大橋(신지대교),

 

비가 억수로 내리며 흐릿하게 보이는  莞島港(완도항)과 薪智大橋(신지대교-右),

 

 薪智島(신지도)에 있는 象山(상산)도 雲霧(운무)에 쌓여 있고,

 

莞島港(완도항)을 출발 해 엄청나게 쏟아 붓는 비를,

甲板(갑판)에서 korkim隊長 홀로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約50여분 후 靑山島港(청산도항)에 닿은 후,

一行(일행)들과 함께 맛난 아침밥을 챙겨 먹고,

원래 계획은 버스를 이용 해 名品(명품)마을인 上西里(상서리)로 이동하려 했으나,

이제 靑山島(청산도)를 찾는 이들이 뜸해 지기에,

버스 운행까지 확 줄여 결국 처음부터 걸어서 트레킹을 시작 하기로 하고,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답게 느림의 鐘을 만들어 놨고,

<날씨 좋은 날 찍었던 도락리 벽화마을 아랫 사진 참조요>

 

도락리 마을 벽화,

 

 

 

 

 

도락리 벽화마을을 거쳐 몽돌(?) 해변을 거니는 중,

 

靑山島(청산도)에는 總11개 코스의 슬로시티길이 있는데,

總 길이는 마라톤 풀코스와 같은 42.195km이기에,

최소한 1박2일 또는 2박3일은 걸어야 할 듯,

 

靑山島(청산도)의 볼거리인 청보리밭,

 

도락리에서 서편제 촬영지로 올라 가며 바라본 멋진 風景(풍경),

 

지금은 코스모스꽃까지 보이는데,

지난번에는 이쁜 유채꽃이 만발했던 곳으로써,

<아랫사진 참조요>

 

아마도 이곳이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view를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 싶고요,

 

노란 유채꽃 너머 바다 가까이 하트모양의 독살 漁具(어구)도 보이고,

 

 

 

 

소나무가 보이는 곳에 古墳(고분)이 있고요,

오른쪽 城처럼 보이는 곳은 酒幕(주막),

 

윗 사진들과 비교를 하니 유채꽃밭이 얼마나 아름다웠나 아시겠죠?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 북쪽 아래로는 당리마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뒷편으로는 대선산,고성산,보적산으로 이어져 있는데,

짙은 雲霧(운무)로 인해 보이는게 없구나.

 

이젠 노란 유채꽃은 보이지 않고 이쁜 양귀비꽃이 보이고,

 

서편제 촬영지.

 

서편제 촬영지,

 

古墳(고분)은?

 

古墳(고분)

 

사물놀이패,

 

서편제 酒幕(주막),

 

서편제 酒幕(주막)에서 내려다 본 風景(풍경),

 

사랑은 좋은 겨~

 

흐드러지게 피었던 노란 유채꽃은 보이지 않지만,

비가 내리며 그런대로 운치 있어 보였고,

 

봄철이면 엄청 많은 이들로 붐비는 곳인데,

이날은 비가 내리며 이젠 靑山島(청산도)를 찾는 이들이 거의 없었고요,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네는 참 좋았고요,

 

이곳에서 一行들 인증 샷 하나씩 남겨주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도락리마을과 해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노랗게 핀 유채꽃이 엄청 났었는데,

 

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

 

"봄의왈츠"에 출연했던 배우들,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장을 둘러보고,

당리마을을 거쳐 슬로시티 第3코스 구장리 앞 해변을 거는 중,

 

몽돌은 아니지만 생김새는 비슷 했고요,

 

구장리 앞 해변,

 

슬로시티 第4코스 낭길은?

 

11개 슬로시티 코스 중에서도 으뜸에 속하는 "낭길"구간 이고요,

 

구장리에서 권덕리 마을까지 約1.5km여 구간인 낭길은,

 

바다 옆 천길(?) 낭떠러지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스릴을 즐길수 있는 코스로써,

 

원래 섬 산행(트레킹)은 여름철 햇볕 들때는 하는게 아니지만,

 

"낭길" 코스는 여름철에도 거닐만 할 듯 싶고요,

 

버스에서도 설명할때 靑山島(청산도)에는 배~암이 많은 곳이니 조심 하라 했는데,

이날 비가 내리는 중에도 두마리씩이나 봤고요,

 

지난번 새파랗게 피어 있던 청보리는 누렇게 익어 이미 수확을 했고,

 

이제 第5코스 범바위길 따라 말탄바위로 Let,s go~

 

말탄바위가 가까워지지만 흐릿하게 보이고,

 

말탄바위를 거니는 一行들,

 

비가 내려 말탄바위 길이 엄청 미끄러워 조심들 하라 하고,

<말탄바위에서 바라본 범바위와 보적산 아랫 사진 참조요>

 

보적산(左)과 범바위(右),

 

말탄바위에서 내려와 범바위로 향하는데,

짙은 雲霧(운무)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지난번 찍어 놓은 아랫 사진 참조요.>

 

범바위

 

호랑이(범),

 

흐릿하게 보이는 범바위,

 

범바위는?

 

범바위는?

 

범바위 전망대와 작은 범바위를 거쳐 청계리,상서리 마을로 go~go~,

 

파랗게 바람에 살랑대던 청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아랫 사진과 비교 해 보세요>

 

이렇게 파랬던 청보리인데,

 

이제 곧 수확을 해야 할 듯,

 

말탄바위,범바위를 둘러보고 第5코스를 따라 청계마을을 거쳐,

名品(명품)마을로 지정 돼 있는 上西(상서)마을 돌담길로 향했고요,

 

第5코스 안내를 따라~

 

청산도 슬로길 第6코스 안내도,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上西(상서)마을을 찾았고요,

 

봄철 시즌때에는 거의 40~50분마다 버스가 1대씩 다녔기에,

여유있게 둘러 보려던 계획은 마을버스가 約2시간여에 한대꼴로 바뀌었다 하여,

결국 8인승 택시를 콜하여 잠시 上西(상서) 마을을 둘러 보기로 하고,

 

上西(상서)마을 인증 샷 하는 곳이 여럿 있었고요,

 

나름 이정목 안내도 잘 해 놨고,

 

정말 오래 돼 보이는 돌담길이로구나.

 

가을철 붉게 丹楓(단풍)이 물들면 더 이쁠 듯 싶고요,

 

지난번 매봉산 산행길 들때도 上西(상서)마을을 둘러 봤었는데,

그때는 이곳을 찾는 이들이 꽤 많았고요,

 

오늘은 週末(土)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우리네 밖에 없구나.

 

찻집에서 여유있게 茶(차)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을 듯,

 

지난번 청산도항을 들머리로,

곧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대성산(左),대봉산(中),오산(右)을 거쳐,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매봉산까지 긴 산행길을 했었고요,

 

저 마루금을 거닐어 오른쪽으로 하산 해,

신흥 해수욕장을 거쳐 上西(상서)마을로 이동 했었고,

 

청산도 슬로길 第7코스 안내도,

 

上西(상서) 돌담마을 포토존,

 

멀리 東北(동북)방향으로 대선산(左)은 흐릿하게 안개가 끼어 있고,

대성산,대봉산(中),오산 마루금은 비가 그치며 視界(시계)가 아주 깨끗 해 졌구나.

 

옛날 上西(상서) 마을 주민들이 먹었을 우물을 복원 해 놨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뿌옇게 보이고,

 

約7시간여 동안 靑山島(청산도)에서 머물다 이제 莞島港(완도항)으로 go~go~

 

이젠 2021년에는 거의 靑山島(청산도)에는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싶고요,

 

2022년 코로나19가 완전히 終熄(종식)되어,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좋은 이들과 함께,

마음대로 먹고 다니며 즐길수 있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길,

眞心(진심)으로 祈願(기원) 해 보며,

 

여객선 甲板(갑판) 위에서 靑山島港(청산도항)을 바라보며,

 

bye bye 靑山島(청산도),

 

靑山島港(청산도항)

 

靑山島(청산도)에는 전복,소라,김 양식장이 엄청 많고요,

 

이번 봄에도 여러번 찾았던 靑山島(청산도)인데,

아마도 새로이 양식장 시설이 들어 서는 듯,

 

어느새 莞島(완도)Tower가 눈(眼)에 들어오고,

 

가까워지는 莞島港(완도항),

 

새벽에 올랐던 東望峰(동망봉) 정상(완도타워)인데,

아직도 안개가 흐릿하게 끼었고요,

 

莞島港(완도항) 뒷쪽 멀리 象王山(상왕산) 마루금이 보여야 하거늘,

짙은 雲霧(운무)가 끼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莞島(완도)와 薪智島(신지도)를 잇는 薪智大橋(신지대교-左)가 저 멀리 보이고,

 

가까이로 薪智島(신지도)에서 가장 높은 象山(상산:324m)도 짙은 雲霧(운무)에 가려 있고,

 

zoom으로 당겨 본  薪智大橋(신지대교),

 

莞島(완도)와 濟州島(제주도)를 오가는 큼지막한 SILVER CLOUD號로써,

예전에 저 배를 타고 約2시간 30여분 후 濟州島(제주도)에 닿아,

멋진 산행길과 旅程(여정)을 남겼었는데,

이젠 언제 또 타볼수 있을까나?

 

靑山島(청산도) 旅程(여정)을 잘 마치고 莞島港(완도항)으로 되돌아 오며~

 

하루종일 日氣(일기)가 좋지 않아 靑山島(청산도) 트레킹 하느라,

모두들 苦生(고생) 많으셨고요,

莞島港(완도항)으로 되돌아 와 korkim隊長이 예약한 식당에 들러,

이른 저녁을 맛나게 즐긴 후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多幸(다행)이도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아,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歸家(귀가)를 잘 했고요,

이젠 2021년에는 더 이상 靑山島(청산도)를 찾을 일은 없을테고,

다음 旅程地(여정지)는 한국의 Glapagos(갈라파고스)로 불리우는,

우리나라 3大 backpacking(백패킹)의 聖地(성지)인,

掘業島(굴업도) 1박2일(5/17~18)간 스케쥴이 잡혀 있어,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며 new face들이 기다려 지는구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