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데레사 2006. 10. 18. 20:23

 

이번엔 마무리(?)여행으로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캠퍼밴여행을 하기로 했다..^^*

몇달전부터 예약을 하고....

버스크기(?)정도 될텐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괜찮단다...ㅜㅜ

사실은 무지 걱정했단다..

차를 보는 순간 '이게 버스냐 ??'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게 보인다..ㅎㅎㅎ

할만한가보다...다행이지..

난 수동으로 운전 해본 적이 없으니 이번여행의 운전은  남편몫....

암튼 아이들 공연과 우리의 마무리여행이 겹쳐 스케쥴 짜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가자.....

 

첫날은 차를 가지고 오는데만 거의 오전을 보냈다..

캠퍼밴 사용법과 운전요령등등을 익히느라....

내가 먼저 집으로 출발을 하고 남편이 따라오는데..생각보다 잘한다....^^

그래서 먼저왔다.....
나중에 태호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시동이 여러번 꺼져서  무서웠단다...ㅋㅋ

라운드어바웃에서 시동이 꺼져 당황한적도 있으니....ㅎㅎ

차가 너무 커서 그런가보다..^^*

 

일단 짐들을 챙기고 염소섬(GOAT ISLAND)를 향해서 출발...^^

3년전 여름에 갔었는데..

스노쿨링도 할 수 있고  물고기가 그냥 서있기만해도 다 보여서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이 있는 그곳에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추억여행""

 

 

우리가 배당받은 차는 폭스바겐에서 만든 6인승 캠퍼밴^^*

여러렌터카 회사가 있었는데...

마우이는 2년이내의 새차만 빌려주는 회사이다..

처음이라 새차를 타는게 좋을것 같아서 약간의 비용을 더 내고 이차를 빌렸다..^^

다음에 간다면 싼차를 빌려도 별 문재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

하루 빌리는 비용과 보험료 기타등등해서 차에만 1100$(5일)정도 들었으니..아주 싼편은 아니다...

 

 

 

드디어 출발~~~

우리가 앉아있던 이자리가 테이블을 끼우면 식탁..

밤에는 침대로 변신하는 부분이다...^^*

 

 

생각보다 날씨가 좋다고 했더니...

 

 

여기가 고트아일랜드...

 

 

 

아직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약간 썰렁한 바닷가...^^

바람이 심하게 부는데다가 물이 들어오는 때여서 물고기를 볼 수가 없었다.....ㅠㅠ

 

 

 

 

 

 

새로 지은 화장실이 근사했다..^^*

 

지난번에 왔을떄 묶었던 캠핑싸이트...

그때는 그냥 별 준비없이 와서 이곳에 있던 캐빈을 빌렸었다..(좀 지저분한 느낌이어서..ㅜㅜ)

 

 

그때..

더 어렸던 아이들은 이곳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놀았고...

 

 

밤에는 모닥불에 마시멜로(요즘 번역문제로 오르내리는 그 마시멜로다..^^)도 모닥불에 구워먹고..^^*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되어 잘 놀았었다.....

왕가레이에 산다는 어떤 아이랑은 나중까지 연락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지금은 연락이 안되네...ㅠㅠ 이름도 까먹고...ㅜㅜ

 

저 캐빈에서 잤었나???

하나는 퀸침대가 다른 캐빈에는 3개의 싱글침대가 있었다...

그네도 탔었고...

오늘은 너무 추워서 구경만하고....나왔다..

바로전날 캠프장이 개장을 해서 아무도 없어서...다른곳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와이너리(와인을 만드는 농장에서  와인을 판다..그리고 대부분이 예쁘게 꾸며 놓아서 한번 가 볼만하다..^^)에서 하는 결혼식도 지나쳐가고...

근데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신랑신부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따뜻한 온천이 잇는 와이웨라도 가기로 했다..

그곳의 캠프장이 바닷가 바로 앞이여서 좋을것 같고...

내일 아이들 합창 연습하러 가야해서 멀리 갈 수가 없었다......

허걱~~~~^^;;
부러워라~~~
좀 안에도 구경시켜주시지........궁금한왈패~~`
하늘이 넘 이쁘네요.....
염소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좀 해 주시지`~
아유,,,잼났었겠다`~~
안에도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지금 보니 비디오로 찍은거 있지요...ㅎㅎ
안에도 구경시켜드려야하는데..날 잡아서 사진 다시 찍어올까요??
염소섬은 왜 염소섬인거지??영어로 찍어오긴했는데...
지금 컴이 병원을 가야해서 어제 새벽까지 올렸거든요....
지금 이컴은 준호건데.. 답글밖에 못달아요.....ㅜㅜ
여긴 사진이 없는데다가..지금도 이사진이 다 안 떴어요..ㅠㅠㅠ(착한 준호..^^)
컴을 고쳐오면 찾아서 알려드릴께요....ㅎㅎ
와~~좋겠다~~..
저도....저거....한번 .....타 보고 싶었어요.....무척이나...
렌트비용이 비싸서.....못해봤는데.....ㅎㅎㅎ
부러버요~~
한국에도 있다던데요.....
나중에 거기서 함 모여볼까요~~~
저도 다음 여름 휴가때쯤 저런 차를 빌려서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편한가요?
잠자리가 불편하면 차 끌고 다닐때도 피곤할 것 같긴해요.
내집처럼 편안하지는 않지요....^^
밤에 잘곳을 걱정하지않고 일정을 잡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캠퍼밴사이트에 가면 전기와 물이 공급되니가....
샤워도 할 수 있고...히터나 에어컨을 틀고 잘 수도 있으니....
작은 차안에 모든게 있으니..접었다가 폈다가..
또 오픈되어있는 공간이라...가족끼리 지내기가 좋은것 같아요..^^
아빠도 함께 계시니..시간을 많이 잡아서 여행하면 좋을것 같아요..특히 미국은...
사실 잠자리는 좀 불편해요....
우린 6인승이라 좁은 공간에 3개의 더블베드 사이즈를 만드려니..ㅜㅜ
4인슨은 좀더 편안할것 같더라구요..차크기만 약간 작은걸보면...
그래도 호텔처럼 편안하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강추.. 한번 해보세요..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전 나중에 남편이랑 둘이 캠퍼밴으로 호주나 유럽을 돌아보고 싶어요...^^*
와이너리의 결혼식이 좋았을것 같아요.
어쩐지 구경하고 싶으네요..그런 특별한 곳에서의 결혼식.
멋진 여행이네요.
여행이란게 늘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고..또 가족끼리의 여행은 더욱
가족애를 돈독히, 그리고 특별한 추억거리도 만들수 있구요..
읽기만 해도 함께 행복해지는 걸요.
지나가면서 찍어서 흔들리듯 찍혔지만.....
그래도 추억이 될것 같아서요...^^*
계획없이 하는 여행..좋았어요...
대충 이곳저곳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그저 되는데로 하니..
편안하더라구요....
예약을 해놓으면..그시간까지 꼭 맞춰서 가야하고 그래야하는데...
내맘데로여행이라 좋았답니다...
완전히 제맘데로(?) 였거든요.....ㅎㅎ (의견을 내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ㅠㅠ)
엄마가 너무 노는걸 좋아해서..
아이들은 아무생각이 없어요...남편도...._-
아하~ 저거였군요.
이 나라에도 많아요.
독일어론 본바겐이라고 하는데 가지고 있는 집도 꽤 되더라구요.
마시멜로..긴 꼬치에 끼워 구워먹으면 환상인데...^^
바겐이 차라는 뜻인가요?
폭스바겐도 그렇고...ㅋㅋ(한번 찍어봤어요??ㅎㅎ)
유럽여행에도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해봐야지요...
창님게실때가면 커피라도 함꼐 마실 수 있을텐데........^^*
마지막 여행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행복했을것 같은데...
멋진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캠퍼밴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염소섬의 풍경도 아름답고요, 옛 추억을 회상하시는 기회가 되어서
여러모로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님 원하시는대로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셨다니 부러워요~ ㅎㅎ
저런 캠퍼밴이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은데... 언젠가 해외에서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맘 편한 사람들과 발 닿는대로 여행할 때에요... ^^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드�은 벌판과 강물
캠퍼밴으로 여행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여행을 하면 가족간의 대화가 자연적으러 많이 되더군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