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일반

망양 2011. 12. 5. 18:16

 

부석사 무량수전의 아미타부처님

 

유식학에서는 우리의 인식체계를 

전오식, 육식, 칠식, 팔식으로 나누어

윤회와 해탈의 주체를 설명한다.

 

전오식은 안(눈), 이(귀), 비(코), 설(혀), 신(몸)이고

제육식은 의식 작용을 말하며

제칠식은 나와 너를 나누는 분별식으로 말라식이라 한다.

제팔식은 무의식 세계인데 모든 업 종자를 저장하는 곳으로 아뢰야식이라 불리운다.

 

유식학은 본식인 제8 아뢰야식을 윤회의 주체로 상정하고 있다.

우리가 죽을 때는 아뢰야식만이 남아 중유(중음신)의 상태로 있다가

업력에 의해 다음 생이 결정되어 윤회한다.  

 

염불을 하면 식이 맑아져서 지혜로 변한다.

전오식이 맑아져서 성소작지가 되고

제육식인 의식이 맑아져서 묘관찰지가 되며

분별식인 제칠식이 맑아져서 평등성지가 되고

제팔 아뢰야식이 맑아져서 대원경지라는 지혜로 전환된다.

 

염불을 하면 업장이 소멸되고 정토에 태어나는 등의 불가사의한 일을 성취하는 지혜가 생기고 (성소작지)

일체를 비유비무(공)로 관찰하는 지혜가 생기고 (묘관찰지)

남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는 동체대비심이 생기며 (평등성지)

결국 아뢰야식 까지도 정화하여 안과 밖을 모두 환하게 비추는 밝은 지혜를 성취한다.(대원경지)

 

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4가지 지혜를 믿는 종교다.


정토문 염불법을 알기쉽고 체계적로 설명한 책은 

원효대사가 쓴 아미타경소이다. 정목 스님이 해설한 책이다.



아미타경소

저자
원효 지음
출판사
자연과인문 | 2011-02-1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불조의 맺음말씀을 전한 희유한 법문 『아미타경소』. 석가모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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