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운좋은사람 2007. 11. 9. 08:06

07년 11월 1일

어제 저녁에는 제주출신으로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의 모임에 갔었습니다. 20여분쯤 모이셨는데 언론계, 정계, 산업계를 포함해 각계에서 20여분쯤 오셨습니다. 저는 제주 출신은 아니지만, 회사 캠퍼스가 제주에 있기 때문에 이 분들과 알고 인사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가 있어 모임에 갔었지요. 연세대 문정인 교수님이 오셔서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 회담에 얽인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간단히 다음이 왜 제주로 갔고,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모두 제주라 고향이라서 그러신지 아주 관심이 많으시고, 다음이 제주에서 잘 자리잡는 것이 제주를 위해서나, 다음을 위해서 중요한 일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으면 이야기해라. 도와 주겠다.'는 고마운 말씀을 하신 분도 많으셨구요. 처음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그리고 지금도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음 직원들이 제주 생활을 즐기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바베큐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저희 제주 사옥에는 바베큐장이 있어서, 직원들이 고기만 싸들고 오면, 팀 동료끼리,또는 가족끼리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앞으로는 고기까지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구요..^^) 저는 오늘 저녁 제주로 내려갑니다. 바베큐 파티 이야기는 내일 올릴게요. 오늘 하루 알찬 11월의 시작이시기를... 

 

11월 2일

다음 제주GMC(Global Media Center)에는 바베큐센터가 있습니다. 직원들이 회식할 때나, 회사에 손님이 오셨을 때, 또 휴일 오후에는 직원 가족이나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고기도 굽고, 술잔도 나누면서 대화하는 공간으로 만든 것입니다. 숯불을 포함한 웬만한 물품은 다 갖춰져 있고, 이용자는 고기와 야채 등 먹을거리만 준비해 오면 됩니다.

약 한달남짓 되었는데 점차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기기에는 좀 쌀쌀한 계절로 접어들고 있어 아쉽지만, 바베큐가 끝난 뒤 모닥불에 둘러앉아 고구마를 구워먹는 재미도 있어서 이용은 꾸준히 늘 것 같습니다.

GMC에서는 바베큐장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구내 식당에서 한달에 한두차례씩 바베큐파티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제가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들끼리만 행사를 갖다가 이후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바꾸었죠.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 가족끼리도 서로 알고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듣고 보니, 미혼이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들은 좀 아쉬움이 있더라는 겁니다. 다른 단란한 가족들을 보니, 더 외로워지기도 하고..(^^;;;) 이런 것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가족동반 행사가 되다보니 가족과 함께 온 사람들은 모두 자기 가족들을 챙기기 바빠서, 정작 직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바베큐파티를 한번은 가족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그 다음번은 직원들만 참여해서 좀더 대화를 많이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로 내려간 저는, 미혼이나 가족 없이 내려온 직원들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족동반 행사를 하면 모두 좋아할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겁니다. 정말 세상 일은 여러가지 입장에서 헤아려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튼 어제 행사는 잘 끝났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께 박수를...^^    

 

11월 5일

어제는 제가 Daum에 입사한 지 5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돌아와 다음이라는 웹 사이트에 온라인 미디어를 어떻게 접목시킬까를 고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의 세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미디어다음의 오픈을 위해 연일 심야 회의를 하며 고민하던 일, 하루 페이지뷰 1000만 고지를 넘기고, 뉴스 서비스 1위를 차지한 뒤 전사에 피자를 돌렸던 일 들이 떠오릅니다. 초창기 함께 고생하다가 지금은 다른 분야나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계신 이동주님, 문현정님, 신동민님, 백정훈님, 최지수님, 강리라님 등등.. 시간 나면 한번 선릉역 부근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네요..

살아가면서 새삼 절감하는 것이지만, 감당하거나 말거나, 또 예상했거나 그렇지 않았거나 변화는 우리에게 닥쳐오더군요.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변화의 대상이 되기보다 변화의 주역이 되고, 또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 드릴까요? 저도 잘 못하는 것이지만, 매일 웹사이트 한곳을 들어가 5분동안만 돌아보는 겁니다. 단 전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웹사이트를요. 또 1주일에 한번은 전혀 가보지 않았던 마을을(혹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30분 동안 세밀히 관찰해 보는 겁니다.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탈피하는 경험을 많이 가져보는 것,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11월 7일

어제는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실적발표는 CEO에게는 분기마다 치르는 시험입니다. 그동안의 경영성과가 숫자로 낱낱이 드러나니까요. 게다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투자자들의 날카로운 문의가 뒤따릅니다. 회사가 시장의 기대치에 맞춰 성장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질책성 주문이 쏟아지기도 하지요. CEO라는 게 늘 마지막 결단을 내려야 하는 자리여서 '고독'하기도 하지만, 회사의 실적에 대해 최종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여서 '고통'스럽기도 하답니다.

다행히 어제는 일부 증권사에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시장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좋은 실적)'라고 표현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각 증권사에서 분석한 보고서를 보니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었습니다. 직원 여러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 달려온 결과이지요. 다음 분기에는 또 이번 분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지만, 좋은 평가를 받으니 마치 '시험을 잘 치른' 학생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런데 한참 오르던 주가가 갑자기 곤두박질치는 겁니다.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한다면 주가가 치솟아야 할 터인데, 그리고 다른 인터넷 업종의 주가는 모두 상승하는데, Daum만 내려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부에서는 'Daum이 그렇게 좋은 실적을 보인 것을 믿을 수 없다. 뭔가 부풀리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다소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고쳐먹었죠. 회사가 이렇게 좋은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시차는 있더라도 시장의 평가는 제자리를 찾아올테니까요. CEO는 회사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단기간의 주가에 일희일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Daum을 믿고 사랑하고, 투자하신 모든 주주들이 대박나실 때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11월 9일

저는 사내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거나, 외부에서 강연을 할 때 창의력이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기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Daum의 도약을 이끌어 내는 것도 창의력이며, 20대 젊은 대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보장해주는 것도 창의력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 창의력은 상상력에서 나오고, 상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독서와, 대화, 여행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독서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 회사 경영자로서 저는 직원들이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서울과 제주 사무실에는 작은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고, 매달 두번째 수요일 아침은 '설레는 아침'이라는 제도를 운영합니다. 설레는 아침이란, 자기가 어떤 책을 읽다가 그 책을 회사내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이를 회사에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회사에서는 책을 구입해 추천한 직원의 이름으로, 추천받은 사람의 책상앞에 놓아둡니다. 이날 아침은 '혹시 오늘은 내 책상 위에 책이 놓여 있지 않을까?'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게 되리라는 생각에서 이 이벤트의 이름이 '설레는 아침'으로 정해졌습니다.

저는 한꺼번에 4~5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편입니다. 한달 독서량은 10권 안팎. 해외출장 중에는 3~5권의 책을 들고가서 다 읽은 뒤 현지 친구나 직원에게 나눠주고 옵니다. 경영 관련 서적도 많이 읽지만, 분야는 다양합니다. 요즘 일고 있는 책은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향후 20~30년 안에 인공지능이 사람의 지능을 뛰어넘는 순간인 특이점이 오리라는 책입니다. 책 제무 사무실과 서울 사무실, 이 전화번호부보다 더 두껍습니다.^^;;;)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신이 없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한 책인데,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종교적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이 자리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노벨상 수상작가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꽤 오래전 나온 책인데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후 세계를 다룬 '티벳 사자의 서' 그리고 인류 문명의 기원이 수메르에 정착한 외계인이라는 생소한 사실을 수많은 점토판과 문헌을 통해 입증하려 한(보는 이에 따라서는 입증하고 있는) '시친의 지구연대기', 박현주 미래에셋회장이 쓴 에세이집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등입니다. 서울과 제주로 생활공간이 2원화돼 있어 제주도 집과 서울 본가, 제주 사무실, 서울 사무실, 자동차 안에 각기 놓아 두고 틈틈이 읽습니다.

그런데 최근 눈길을 끄는 책을 하나 찾았습니다. 문화관광연구원이 펴낸 '상상/하다'라는 책인데, 문화와 관광에 대한 18가지 상상을 다룬 책입니다. 1권은 '비움의 문화'(허물다, 넓히다, 사람을 만나다, 지키다, 뒤집다, 돌아보다, 나누다, 버리다, 저울을 가지다.)를, 2권은 '채움의 문화'(디자인하다, 눈을 맞추다, 다시 시작하다, 함께하다, 놀다, 꾸미다, 교감하다, 전환하다, 배우다)를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합니다. 현재 1권의 절반정도를 읽었는데 하루 이틀 안에 독파한 뒤 '설레는 아침' 선물로  여러 직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저는 좋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11월8일까지 제 검색쇼에 붙은 댓글입니다.)

다음 화이팅~ 01:36:21 삭제  답글
 
오늘 전 @점보는마녀 여기갔다가 놀랐는데..참 신기한게 많네. 근데 @는 무슨의미지? 00:10:14 삭제  답글
 
우와~~~~~ 검색쇼 굿. 2007.11.08 삭제  답글
 
스압이 좀 심하긴 하지만 화이팅이에요
@현주♡원영♡지윤 <-한번만 쳐주세요 구걸합니다.
2분만 투자??? 2007.11.07 삭제  답글
 
별순검을 시청합시다 @별순검 2007.11.07 삭제  답글
 
다음을 사랑하는 소액 주주입니다. 셕대표님 글에 인정과 따스움이 풍겨납니다.최근에 다음의 발전이 피부에 닿습니다. 원조 다음이 포탈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조금씩 매수할 예정입니다. 모든사람과 허심없는 대화 정말 멋있읍니다. 대표님 뒤에는 저희같은 주주들이 있읍니다. 힘내시고,화이팅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2007.11.07 삭제  답글
 
교육에 관련된 것만 말하면..결론은 "믿음" 그리고 "사랑"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떠한 요령도 .. 다른 어떤것도 이 두가지를 넘을 수는 없구요 ^^ 오냐오냐 키워서.. 버릇없는 애들을 보게 되는데.. 그건 "믿음""사랑" 보다는 가르쳐야 할것을 가르치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절"은 권위나 혼내는 것이 아니라 "왜그래야하는지를 이해시키고 스스로하게 만듦"으로서 아이에게 충분히 학습된다고 생각합니다 ^^ 2007.11.07 삭제  답글
 
좀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구성원간 1대1매칭을 하루나 일주일별로 매칭을 시켜서 알려주는 마니또 기능 같은 것을 첨부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암튼 직접 이렇게 의견을 전달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 다음에 취직하게 되면..제가 기획할 수도 있겠지만.. 다음..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일거 같아서 ^^;; 2007.11.07 삭제  답글
 
대한민국 블로거가 전세계를 지배하는 그날까지 고고 @코리아 2007.11.07 삭제  답글
 
당신을 사랑합니다 블로거 @유 2007.11.08 삭제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는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활성화가 되어있는 카페도 많지만 오랜기간 활동이 거의 없는 카페들이 있는데 이런 카페들의 활동을 살려나간다면 다음의 페이지뷰나 경쟁력은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사람을 가진것 많은 커뮤니티를 가진것은 경쟁력입니다. 그 경쟁력을 이용해서.. 기존의 사람들관의 관계를 엮어 주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이러한 부분들이 아이디어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2007.11.07 삭제  답글
 
생일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전 명함을 받을때 가능한 경우는 그 사람의 생일을 적어놓는데요.. 오래동안 연락을 안한 사람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연락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생일 축하입니다. 카페나 게시판의 서비스에 동호회나 가족모임의 개념을 도입할때 1차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상의 당일 생일자를 일주일 정도 전에 공지사항이나 팝업으로 자동으로 띄워주고 (가능하면 문자로도 보내주고) 또 이용자가 다른날 (예를 들면 애기백일이나 이용자의 결혼)을 공지로 미리 등록을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첨부를 하면.. 2007.11.07 삭제  답글
 
카페나 블로그 메신저 말고도 다른형식으로 존재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가족을 예로들면 어머니 아버지 소식 형의 가족 소식.. 저의 소식 이런식의 게시판을 만들고 단순 업데이트 하면 어느정도 소기의 목적은 이룰 수 있겠지만.. 부족한 점이 느껴지는 것은 만들고 나서 방치되는 수많은 사이트.. 게시판들 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방치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가족이야 전화를 하면 되지만 회사나 학교의 동료들은 그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인데요. 한국 적인 부분을 생각을 해보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이 2007.11.07 삭제  답글
 
관련된 분야에서 다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저희 형이 장가를 갔습니다. 가족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지속적인 연락을 하려하는데 다음의 기존의 카페나 블로그의 기능에서는 벽을 느꼈습니다. 지속적인 연락의 통로나 창구 변화된것들을 업데이트 해 나가는 데는 2% 부족하더라고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 그리고 특히 자식들이 분가를 해 나가서 결혼을 한 상태에서.. 원래 가족들간의 끈을 이어준다거나 같은 회사를 다니던 사람이 퇴직을 했을때 그 끈을 이어주는 것들이 2007.11.07 삭제  답글
 
실패를 끝이 아닌 성공을 위한 과정중의 하나임을 느끼게 해주고.. 늦은 순간은 없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임을 느끼게 해주고.. 아무튼..따뜻함을 알게 해주는 것..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존재를 하고 자신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 존재는 자기의 편이라는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좋게자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2007.11.07 삭제  답글
 
직접 대고 말하는 것보다.. 아이를 위한 기도.. 아이를 위한 믿음.. 아이를 위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따뜻함을 아게 해주고..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하루하루 말없이 지켜봐주고 실패를 책망하지 않고 실패안에서 더 많은 것들로 채워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채워주고... 2007.11.07 삭제  답글
 
아직도 믿음을 주시는 것에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간 물론 다음을 검색하거나 여자친구를 위한 검색쇼를 올리고 하는 시간도 있지만 남은 시간은 자기 개발에 충실하여 부모님의 믿음에 보답하려 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은 알기에 오히려 믿고 기다림은 더 힘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안에서의 믿음은 그 믿음을 받아 들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엇나가지 않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11.07 삭제  답글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이라. 저는 아직 아버지가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을 보면.. 그건 "믿음" 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믿고 기다려 주는 거 서두르지 않는 것 .. 이것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진 상태에서 간섭을 안하고 기다려 준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로를 결정하는 상황에서 부모님은 저를 계속 믿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작년 10월 3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지금 현재 1년 정도의 시간을 실질적인 직업이 없이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2007.11.07 삭제  답글
 
@윤정아사랑해 ............ 미리예상을 했던 것 아닐까요 ? 전전주에 12%정도의 상승이 있었네요.. 한국 주식은 이래서 어려운가 봅니다 ^^ 2007.11.07 삭제  답글
 
사장님과 직접 대화를 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다음 소액 주주로서 다음을 너무 사랑 합니다. 우리 집사람도 마찬 가지고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셔서 엔에치엔을 꼭 따라 잡기 바랍니다.검색부분을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잘 알고 있습니다. 석 사장님을 역시 훌륭한 ceo입니다. 홧팅!!!! 2007.11.07 삭제  답글 
 
다음주주로서 석종훈님을 믿습니다. 다음의 주주로서 다음이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시간되면 메일로 함 보내겠습니다. 2007.11.07 삭제  답글
 
문경식입니다. 다음이 석대표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더욱 그렇다는 걸 알겠네요. 건승하십시요. 2007.11.07 삭제  답글
 
Re: 11월 7일 - 실적에 대한 CEO의 고뇌의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주가는 실적을 겸비한 비전과 대세(트렌드)가 문제인데... 그런걸 보여 주세요! 화이팅~ 2007.11.07 삭제  답글
 
와, 일기형식도 참 좋네요. 다음 CEO이시지만, 어투가 소박하셔서 보기 좋아요. 홧팅입니다~ ㅎㅎ 2007.11.06 삭제  답글
 
님 사랑합니다 & 한국인 모두를 사랑합니다 @코리아 2007.11.06 삭제  답글
 
GM을 IBM이 이기고 IBM을 MS~ MS를 GOOGLE이...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듣고 그날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진짜 무엇을까요? 10년 후를 예측할 수 있다면... 2007.11.04 삭제  답글
 
2007-10-31일 서울산업대학교에서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그 날 뒤늦게 다음 CEO의 초청 강연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하나도 졸리지 않고 ^^ 끝까지 경청했는데요. 석종훈 대표이사님의 말씀 하나 하나가 제게는 엄청난 힘이 되었습니다. 2007.11.03 삭제  답글
 
명지대학교에서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상상력, 창의력,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게 자꾸 기억이 남아요~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지으시던게 약간 여운이 남긴 하지만요...
암튼!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강의해 주신 종훈님 감사합니다^^
2007.11.01 삭제  답글
 
정말 좋은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근데 메인화면에 좀더 눈에 띄게 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몰라서 못쓰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2007.11.01 삭제  답글
태그의 의미는? 흠.... Daum대표님께서 태그를 마구 쓰신것 같은 느낌인데. 특별한 의미가 있으셨던 것이겟죠?
CEO 와의 대화! 이런 식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 왠지 흥미진진합니다. 다음 일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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