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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0. 6. 4. 17:37

귀진드기 감염증

 

 

 

 

귀 진드기는 개나 고양이의 외이도 속에 감염되는 작은 외부기생충입니다.

 

 

 

<사진1> 귀진드기                         <사진2> 귀진드기의 감염경로, 생활환, 감염부위

 

 

이 벌레들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한 무리의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단체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 진드기는 감염된 동물과의 신체접촉에 의해 전염되지만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귀진드기 감염증의 증상은...

1.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머리를 계속 흔들거나 귀를 발로 긁고,

2. 감염된 이도에서는 쵸콜렛색의 축축하거나 혹은 건조한 귀지가 다량 검출되며,

3. 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4. 뒷다리로 귓뿌리 부위를 심하게 긁기 때문에 이 부위에 염증, 탈모, 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고,

5. 2차 감염을 통해 농양화되어 고름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사진3>                                                    <사진4>

 

<사진3> 귀진드기에 감염되어 쵸콜렛색 귀지가 나오는 모습

<사진4> 귀진드기에 감염된 후 방치되어 2차 감염이 일어나 외이도 및 귓바퀴 부위에 발생한 염증

 

 

 

 

 

귀진드기 감염증의 진단은...

1. 검이경으로 이도내를 관찰하여 진드기를 발견하거나,

2. 귀지나 귀지를 포함한 귓속 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귀진드기를 찾음으로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5> 검이경에 잡힌 귀진드기                      <사진6> 귀진드기 및 궤양성 외이도염

<사진5>쵸콜렛색 다량의 귀지와 좁쌀처럼 생긴 귀진드기들을 볼 수 있다.

<사진6> 좁쌀처럼 생긴 귀진드기 (가운데부분에 뭉쳐있다), 우측의 빨간 부분은 2차적으로 발생한 궤양성 외이도염이다.

 

 

 

<사진7> 정상 개 외이도 검이경 소견               <사진8> 정상 고양이 외이도의 검이경 소견

 

 

 

 

귀진드기 감염시에는 초기감염기를 제외하고, 쵸콜렛색 귀지가 나오기 시작하면, 대개 2차적인 감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감염된 세균은 세포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9> 귀진드기에 감염되어 쵸콜렛색 귀지가 나오고 있다.

 

 

 

 

귀진드기 감염증의 치료는...

1. 2차적인 염증이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귓속털과 귀지 혹은 염증물질을 최우선적으로 제거한 후,

2. 귀진드기 치료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3. 귀진드기 치료약물에는 귀에 직접 넣는 국소제재, 주사제재 등이 있습니다.

4. 귀진드기 감염증에서는 대개 세균이나 효모계열 곰팡이균의 이차감염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귀진드기를 직접 사멸시키는 치료와 함께 감염된 세균 혹은 곰팡이균의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5. 귀진드기의 사멸은 대개 1-2회의 치료로 완료되나, 귀진드기 감염으로 인한 2차 염증의 치료에는 2-4주 가량 소요됩니다.

 

 

 

 

귀진드기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1. 여러마리를 키우는 경우, 일단 한마리라도 감염이 발견되면, 접촉하고 있는 모든 개를 동시에 치료하여야 합니다.

2. 귀진드기 감염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기생충이 완전히 박멸되었다는 확신을 얻을 때까지 지속적인 검진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10> 귀진드기

 

 

 

 

<사진11> 귀진드기

 

 

 

 

<동영상1> 귀진드기

 

 

 

<동영상2> 귀진드기

 

하나동물병원 http://blog.daum.net/ohmoo/